삽목 방법1 다래나무 삽목에서 싹이 튼실히 돋아났다. 다래나무 수액을 채취하기 위해 가지를 잘랐는데, 그걸 집에 가져와서 삽목을 했다. 삽목한지 20일 정도 지났을 때 조금씩 싹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벌서 저렇게 자랐다.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뭔가 생명의 에너지를 받는 것 같아 기분이 아주 좋아진다. ^^집에서 제일 큰 화분을 삽목전용으로 만들었는데 삽목에 가장 좋은 냇가 모래와 미세 자갈들로 가득 채웠다. 냇가 흙이 수분을 오래 간직하고 배수도 잘되고 삽목에는 제일 좋은 것 같다. 아로니아도 함께 삽목을 해놓은 상태다. 그리고 밑에 사진은 다래나무 가지를 노지 삽목한 것인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다래나무는 삽목이 잘 된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다. 다래나무는 열매가 제일 맛있고 그 다음 봄에 피어나는 새싹을 나물로 무쳐먹어도 맛있다. 제일 맛없는 것은 수액.. 2012.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