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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는 특별세션으로 중국세션과 아시아세션이 있었다. 아시아세션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크리스탈지노믹스 등 3개 한국 기업이 프리젠테이션을 하였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세션은 삼성 브랜드에 대한 가치때문인지 많은 인원이 참가하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위탁제조기관) 서비스를 중심으로 향후 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전자에서 보여준 품질관리와 제조역량을 바이오/제약 분야에 적용하여 빠른 시간내에 세계적인 CMO 서비스가 되겠다고 언급하였다. 


삼성이 가전분야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단순 조립에서 시작하여 독자적인 역량을 갖추려는 전략으로 보여진다. 문제는 해외 대형 제약사의 생산을 위탁하다가 이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신약을 개발하는 경우, 애플과 삼성전자와 같은 관계로 전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해외 대형제약회사 입장에서 삼성에게 마음편하게 외주 생산을 위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technee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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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선보인 삼성전자 넷북이 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넷북 ‘ NC10 ’ 은 국내 뿐 아니라 주요 나라의 대표 소비자 잡지·고객 사이트에서 ‘최고 추천 제품’으로 잇따라 뽑혔다. 호평이 이어지면서 판매 대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내년 내수와 해외를 포함해 단일 모델로 최고 판매량인 400∼500만 대까지 넘보고 있다.

외신과 삼성전자에 따르면 NC10은 독일 ‘노트북 저널’ ‘칩 온라인’ 11월 호에서 각각 ‘우수 상품(Very Good)’과 ‘최고 노트북 (No.1)’으로 선정됐다. 또 영국 ‘비지니스 인포’, 미국 ‘랩톱맥’, 홍콩 PC마켓에서도 최고의 제품으로 뽑혔다. 영국에서만 8개 잡지와 웹진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미국에서도 노트북 전문 잡지 ‘랩톱맥’ 10월 호에 최고 추천 상품으로 뽑혔다. 홍콩 PC 마켓· PC3 등 전문 매거진에도 추천 상품으로 선정되는 아시아권에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삼성전자 측은 “NC10은 출시 이 후 불과 한 달만에 전세계 주요 국가의 16개 전문 잡지와 리뷰 사이트에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언론들은 NC10이 △가격 대비 품질이 뛰어날 뿐더러 △무게가 가볍고 △배터리 용량이 우수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국내에서도 노트북 전문 리뷰 사이트 ‘노트북 인사이드’에서 지난 11월 11일∼24일까지 2주간 인기 순위 1위에 올리는 등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NC10은 이 덕분에 해외에서 판매량도 치솟고 있다. 삼성 측은 넷북이 초기 시장이지만 4분기 NC10 출하량이 40∼50만대 가량에 달할 것으로 낙관했다. 이 추세라면 내년에는 삼성 PC사업부 역사 이래 단일 모델로 사상 최대인 500만 대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NC10은 10.2인치 디스플레이, 인텔 아톰 CPU N270 1.6㎐, 메모리 1Gb, 하드디스크 120Gb, 130만화소 웹캠, 802.11b/g 무선랜 등 모바일 기능을 강화하고 무게를 2kg내외로 낮춘 세컨드 PC 개념으로 만든 미니 노트북이다.
-강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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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장 예측이 안된다."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임원이 한숨을 내쉬었다. 예년 같으면 다음해 사업 계획을 내놨을 시기인데, 올해는 이것이 늦어지고 있다. 이유는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휴대폰, 반도체, LCD 등의 사업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비단 삼성전자만의 고민은 아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LCD, 휴대폰 업체들은 경기 불황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내년 사업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도체와 LCD는 가격 하락 속에 수요마저 줄고 있으며, 휴대폰 시장도 마이너스 성장할 전망이다. 당연히 내년 전망이 우울할 수밖에 없다.

추락하는 반도체

올해 3분기까지 반도체 업계의 최대 고민은 메모리 반도체의 끝없는 가격 추락이었다. 현재 주력인 1기가비트(Gb) D램 가격은 1달러 이하로 떨어져 원가를 위협하고 있다. 일부 대만업체의 경우 이미 원가 이하로 떨어져 만들수록 손해다. 하이닉스, 마이크론, 대만 업체들이 감산과 투자 축소로 반도체 가격은 간신히 추락에서 벗어나 옆걸음하고 있다.

문제는 수요다. 가격은 잡았지만 가라앉은 수요를 억지로 살릴 수는 없는 법.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사람들이 휴대폰, MP3, 컴퓨터(PC) 등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면서 반도체 수요 또한 침체 상태다.

업계에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IT기기의 수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본다. 당연히 반도체 경기도 내년 상반기까지 살아나기 힘들다는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 경기가 살아나면 IT는 선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반도체 경기도 살아날 것"이라며 "그러나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반도체 업계의 구조조정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 독일 키몬다, 대만의 난야, 프로모스 등이 퇴출설에 휩싸여 있으나 대만 정부에서 최근 자국 반도체, LCD 업계 지원을 밝힌 만큼 대만 업체들의 시장 퇴출 가능성은 낮다.

국내 업체들은 내년 시장을 상반된 전략으로 헤쳐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부진한 D램과 낸드 플래시 대신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 차세대 메모리에 공격적인 투자 방안을 검토중이다. 하이닉스는 생산 목표와 투자 계획 모두 줄일 방침이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내년에는 수익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투자 목표도 올해 2조5,000억보다 줄어든 1조~2조원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 줄어드는 휴대폰

휴대폰은 사상 처음으로 내년 시장이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메릴린치와 JP모건은 내년 세계 휴대폰 시장이 올해보다 각각 5%, 3.9%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노키아와 퀄컴 역시 내년 시장이 올해보다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장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사업계획을 다시 짜는 중"이라며 "고화소, 풀터치, 스마트폰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지만 목표량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 지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내년 전망이 비관적인 이유는 휴대폰 전체 판매량 가운데 교체 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이 75%에 이르기 때문. 그만큼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사람들이 휴대폰을 쉽게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업계 재편은 반도체보다 오히려 휴대폰 분야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업무 때문에 휴대폰 교체를 원하는 비즈니스맨들을 겨냥한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면서 스마트폰에 강한 노키아, 애플, 삼성전자 등은 유리한 반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모토로라와 뮤직폰에 치중한 소니에릭슨 등은 상대적으로 취약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터널 속의 LCD

LCD 업계에서는 짧으면 내년 1분기, 길면 내년 상반기까지 '어두운 터널'을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LCD 역시 TV 교체 수요가 발생해야 판매량이 늘어나는데 지금 같은 경기 위축 상황에서는 수요 확대를 기대하기 힘들다.

수요가 줄면서 발생한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은 업계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6월부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의 감산으로 공급 과잉은 어느 정도 줄었으나 가격 하락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서치는 42인치 LCD 패널 가격이 지난달 현재 410달러에서 내년 4월 355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섣불리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기 힘들다"며 "올해보다 판매 목표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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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니콜(Anycall)'의 국내 브랜드 가치가 5조 7천억원에 달한다니 놀랍다. 10년 사이에  10배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굳힌 셈이다.

이번 애니콜의 브랜드 가치평가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박찬수 교수가 스탠포드大 스리니바산(V.Srinivasan)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자산 측정 방법인 'EQUITYMAP Ⅲ'를 통해 측정한 결과이며, 5조 7천억 원(43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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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Anycall) 광고 변천사

1994년 처음 탄생한 애니콜 브랜드는 '95년 ‘한국 지형에 강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이래 14년 동안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애니콜은 최고의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휴대폰브랜드로서의입지를 굳혔고, 지난해부터는 새로운 슬로건인 '토크(Talk), 플레이(Play), 러브(Love)'를도입하며 새롭고 감성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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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년도별 슬로건

올해에도 사용자 감성을 자극하는 햅틱UI를 장착한 애니콜 햅틱과 햅틱2 을 출시, 잇따라 히트시키며 국내 휴대폰 시장에 터치스크린폰 돌풍을 일으켜 프리미엄 휴대폰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측정을 통해 나타난 애니콜의 브랜드 가치 결과에 대해 박찬수 교수는 "브랜드 가치는 시장점유율과 상품단위당 기여수익성 등을 기준으로평가되는데, 애니콜은 치밀한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라며,"삼성 휴대폰이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데에는 애니콜의브랜드 파워가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모든 휴대폰이 애니콜 브랜드 하나로 통용될 만큼 애니콜의 브랜드 이미지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가치를 평가받고 있음을 부인할 사람은 드물지 싶다.

이러한 결과는 기업의 이미지관리와 달리 하나의 브랜드에도 체계적이고 치밀한 관리를 해오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낸 삼성전자의 브랜드이미지 관리능력과 브랜드 마케팅 노하우를 높이 평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디자인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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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충전하면 최고시속 210㎞로 400㎞ 주행
내년 공장 2곳 추가…업계1위 도약
연말 출시 美스포츠카에 첫 장착


삼 성SDI가 3시간만 충전하면 최고 시속 210㎞의 속도로 400㎞를 주행할 수 있는 리튬이온 전지를 개발했다. 이 전지는 미국의 한 자동차 업체에 공급돼 올해 말 출시되는 전기 스포츠카에 장착된다. 전기만으로 달리는 스포츠카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 병복 삼성SDI 전지사업 담당 부사장은 16일 "휘발유 자동차보다 성능이 좋은 전기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2차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며 "미국의 자동차 업체가 이 전지를 장착한 스포츠카를 올해 말부터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말 시판되는 전기 스포츠카는 수백대 규모"라며 "시장 반응을 봐가면서 공급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1년부터 전기차'빅뱅'

삼성SDI는 2011년을 전기와 휘발유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에서 전기 자동차로 시장의 흐름이 바뀌는 시점으로 보고 있다. 기술적인 문제는 해결했지만 안정성 검증 작업 등을 위해 2~3년가량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전 부사장은 "보급용 승용차에 장착하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스포츠카보다 훨씬 까다로운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며 "아직은 공개하기 어려울 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점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기차용 전지의 비싼 가격 문제는 물량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SDI는 독일 보쉬와 합작해 지난 1일 설립한 SB리모티브를 통해 전기 자동차용 전지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SDI와 보쉬가 각각 1000만달러를 투자해 50 대 50의 지분으로 세운 SB리모티브는 2010년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지를 양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기 자동차용 전지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 전지 공장 추가 건립

삼성SDI는 전기차용 전지를 포함한 2차전지 사업에 사운을 걸고 있다. 최근 전지 분야 임원을 지난해보다 두 배가량 늘렸다. 내년 초 충남 천안에 전지 셀을 만드는 생산라인 2곳을 추가로 건립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PC와 휴대폰용 2차전지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향후 만들어질 차세대 전지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다. 새 공장이 완공되면 월 평균 3800만개인 삼성SDI의 전지 생산량이 업계 1위인 산요의 7000만대를 넘어서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들이 앞으로 1~3년간 전체 전지 물량의 절반 이상을 공급해 달라는 요청을 해 온 상태"라며 "올해 전지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90% 정도 늘어 1조8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전지는 제2의 반도체"

임형규 삼성전자 신사업팀 사장은 삼성SDI의 차세대 전지를 '제2의 반도체'라고 부른다. 삼성SDI의 전지 사업이 삼성그룹의 '그린 성장'을 이끄는 전위부대 역할을 해 줄 것이라는 얘기다.

삼성SDI는 지난해 63조원 규모였던 세계 전지 시장 규모가 2015년엔 170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 '그린 비즈니스'에 앞다퉈 뛰어들면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필수품인 전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태양광을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태양광 전지가 대표적인 품목이다. 발전소가 없는 지역에서 간이 발전소 역할을 하는 연료전지,정전시 전원을 공급해 주는 UPS 장비용 전지 등도 성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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