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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꽃. 

무척 기대했던 복숭아나무 꽃. 일명 복사꽃이라고 불린다. 직접 심고 키워서 보게 되니 느낌이 색다르다. ㅎㅎ ^^

꽃을 좋아해서 유실수 외에도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은 나무들을 몇그루 심었는데 제일 먼저 복숭아 나무가 꽃을 피웠다.


유실수는 보통 3년 내지는 4년은 지나야 꽃을 볼 수 있고 열매도 맺힌다고 알고 있었기에 올해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는 작년 새로난 가지가 겨울을 지나고 봄이 되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즉, 2년생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는 것이다. 


이른 봄에 꽃망울이 보이기에 왠일인가 하며 마음이 설레었는데, 기대보다 더 많은 꽃을 피우고 아름다움을 선물 받으니 참으로 고맙다. 

이런 기쁨으로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농사를 짓는 것 같다. 감사한다.


'복사꽃 향기'라는 말을 어디선가 듣고 향기를 맡아보기 위해 부푼 마음으로 꽃으로 향했으나 전혀 향이 나지 않았다. 복사꽃은 향이 없는 꽃이다. 하지만 복숭아나무꽃이라 하지 않고 복사꽃이라는 이름을 따로 붙일 만큼 참으로 아름다운 꽃이다.



자두꽃.

처음엔 노란 꽃망울이 맺혀있어 노란꽃이 피겠구나 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너무나 깨끗하고 뽀얀 흰색꽃이 피어났다. 보기에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지만 꽃에 가까이 다가가기도 전에 짙은 향기에 취하게 된다. 한번 향기를 맡게되면 그 여운이 아주 길게 남는다. 가슴 속 깊이 뚫고 들어와 맺히는 듯한 향기는 정말 일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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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이 활짝 피어났다. 작년에도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먹었는데 올해도 이쁘게 부쳐서 먹어야 겠다. 

진달래꽃은 독성이 없다고 하지만 많이 먹을 경우엔 좋지 않다고 하니 이쁘고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된다.



복숭아 나무도 곧 꽃망울을 터트릴 기세다. ^^



자두나무도 올해 수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배나무 꽃망울은 기세가 좋다. ^^



수수꽃다리 꽃이 피면 향이 좋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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