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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총사 [ 휴대폰, 반도체, LCD ] - 내년엔 먹구름 가득 "내년 시장 예측이 안된다."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 임원이 한숨을 내쉬었다. 예년 같으면 다음해 사업 계획을 내놨을 시기인데, 올해는 이것이 늦어지고 있다. 이유는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휴대폰, 반도체, LCD 등의 사업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비단 삼성전자만의 고민은 아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LCD, 휴대폰 업체들은 경기 불황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내년 사업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도체와 LCD는 가격 하락 속에 수요마저 줄고 있으며, 휴대폰 시장도 마이너스 성장할 전망이다. 당연히 내년 전망이 우울할 수밖에 없다. 추락하는 반도체 올해 3분기까지 반도체 업계의 최대 고민은 메모리 반도체의 끝없는 가격 추락이었다. 현재 주력인 1기가비트(G.. 2008. 11. 28.
삼성SDI - 스포츠카용 전지 개발 3시간 충전하면 최고시속 210㎞로 400㎞ 주행 내년 공장 2곳 추가…업계1위 도약 연말 출시 美스포츠카에 첫 장착 삼 성SDI가 3시간만 충전하면 최고 시속 210㎞의 속도로 400㎞를 주행할 수 있는 리튬이온 전지를 개발했다. 이 전지는 미국의 한 자동차 업체에 공급돼 올해 말 출시되는 전기 스포츠카에 장착된다. 전기만으로 달리는 스포츠카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 병복 삼성SDI 전지사업 담당 부사장은 16일 "휘발유 자동차보다 성능이 좋은 전기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2차전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며 "미국의 자동차 업체가 이 전지를 장착한 스포츠카를 올해 말부터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말 시판되는 전기 스포츠카는 수백대 규모"라며 "시장 반응을 봐가면서 공급 규모를 늘릴 .. 2008. 11. 2.
인텔, 대만 4G 네트워크 개발에 1,150만 달러 투자 美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인텔 본사 앞에 전시된 인텔 로고 美 반도체 업체 인텔은 대만 최초의 4G 이동통신 네트워크 개발을 위해 대만 VMAX텔레콤에 1,15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10월 30일 발표했다. 통신장비업체 테콤(Tecom)과 대만 이동통신 사업자 VIBO텔레콤의 합작사인 VMAX는 2009년 상반기부터 대만 내에서 WiMAX네트워크를 상용화함으로써 고속 브로드밴드 무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인텔 CEO는 인텔이 차세대 모바일 기기용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를 대만에 개설하기로 대만 경제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향후 대만을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개발 및 배포를 위한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