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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의 12벽괘 중의 두 괘로서 태괘泰卦 라는 것과 비괘否卦라는 것이 있다. 

음식의 원칙은 바로 이 태괘와 비괘의 원리에 의하여 조절해야 한다.


이것을 한의학에서는 '수승화강의 대원리'라고 한다.


수水는 땅을 대표하는 것이고 화火는 하늘을 대표하는 것이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했을 때 화가 위로 뜨고 수가 아래로 가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항상 머리는 내설악의 백담처럼 맑아야 하고 하체는 사하라사막처럼 더워야 한다.

그래야 몸이 태泰하게 된다. 대체로 몸의 불을 아래에서 갈무리하는(잡아둔다는 뜻) 것이 정精이다.  


옛사람들이 음식에 관해 가지는 상식 중에 '덥다'는 말과 '차다'는 말도 이러한 '수승화강'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

일본 사람들이 날생선을 먹을 때 그것을 매콤한 와사비와 같은 먹는 것은 날생선이 너무 차갑기 때문에 더운 음식과 같이 먹는다는 뜻이다. 


같은 과일이라도 오렌지는 덥고 수박은 차다. 

같은 과라도 호박은 덥고 오이는 차다. 

같은 물이라도 보리차는 뜨거워도 찬 것이고, 쌀 숭늉은 차가워도 더운 것이다.

같은 고기라도 돼지고기는 차가우며 닭고기는 덥다.

약재로 치면 부자는 대열大熱한 것이고 석고는 대한大寒한 것이다.


하여튼 이런 것이 동방인의 지혜에 속하는 것인데 잘 몰라도 상관없다.

무엇을 먹을 때 자기 몸의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먹을 줄 알아야 하고 

덥고 찬 것을 가려서 수승화강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체질은,

평소 속이 냉한 사람은 더운 음식을 좋아하게 마련이고 속이 더운 사람은 찬 음식을 좋아하게 마련이다.

이런 것은 자기 몸의 요구에 따라 자연히 조절이 된다.

속이 더운 사람이 즉, 잘 때 배때기 까놓고 자도 아무 탈 없이 잘 자는 사람이, 닭고기 먹고 오렌지 먹고, 카레라이스 먹고, 마늘 잔뜩 먹으면 금방 얼굴에 뭐가 돋는다.

상화되어 화산이 폭발하는 것이다.



음식에 대한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상식 


첫째, 편식은 좋은 것이다.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으라는 음식법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

그것은 서양의 칼로리계산법에 의한 획일적인 영양논리인데 과도한 편식은 나쁘지만 적당한 편식은 건강에 절대로 필요하다.

체질에 의하여 싫은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또 생활의 리듬에 따라 음식을 돌아가면서 먹는 편식의 지헤는 매우 좋은 것이다. 


둘째, 어떠한 경우에도 육기가 곡기를 이기면 안된다.

과도한 육식은 나쁘다. 공자님께서도 "육수다肉雖多, 불사승사기不使勝食氣"라 하셨다.

쌀처럼 모든 체질에 공유되며 부작용이 없는 음식은 이 세상에 없다. 쌀밥을 사랑해야 한다.


셋째, 낙농음식은 다 나쁜 것이다. 

우유니 치즈니, 버터니 하는 낙농식물을 바탕으로 한 음식은 기본적으로 저열한 것이다.

산천초목이 척박한 지역에서 불가피하게 발달한 의식이며 

그것은 쌀과 채소처럼 곧바로 자연의 특혜를 활용한 제1차적 독립영양생물이 아닌, 여러 종속단계를 거친 음식이다.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필연적으로 독소가 쌓인 음식이며, 고단백이긴 하지만 인간의 몸에는 부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니까 빵과 낙농을 중심으로 한 서양음식은 그 기본이 저열한 것이다.

이 저열한 음식을 개화기 이래로 숭상한 것은 참으로 유감이다. 

쌀밥과 김치, 그 이상의 위대한 음식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넷째,  어차피 모든 세계의 음식이 공유되고 교류되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니다. 

기호에 따라 골고루 향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질에 따라 먹는 것도 현명하고, 기분에 따라 선택해 먹는 것도 재미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원리는 "소식"이라는 것이다. 

무슨 음식이든지 적게 먹는 것, 배부르지 않게 먹는 것, 

남기더라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남기지 않도록 처음부터 적게 취할 것)이 중요하다. 

소식의 원칙만 지키면 어떤 음식이라도 큰 해는 없다.

 

다섯째, 인공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은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일본 사람이 "아지노모토"라는 것을 만들어서 인류의 음식문화를 망가뜨렸다. 

일본의 미원회사가 한때 미원을 먹으면 머리를 좋게 만든다는 신화를 만들어 일본사람들이 아이들에게 미원을 퍼멕여 많은 부작용을 초래한 사례도 있다. 

한국사람들은 미원을 안 넣었으면 다시다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모든 인공조미료가 "허화가 뜨는" 근본이 된다. 

조미료가 몸에 축적되면 몸은 청기를 유지할 수 없다. 

모든 조미는 반드시 자연물을 써야 한다. 멸치·다시마·폐류 등등의 자연조미료를 써야 한다. 


여섯째, 일체의 깡통음식 또한 삼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햄버거류의 정크푸드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콜라 사이다와 같은 소다도 어려서부터 입에 안 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일곱째, 될 수 있는대로 외식을 삼가고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해서 건강한 가정생활이 있을 때 건강한 음식문화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음식에 대한 나의 최종적 키워드는 "청혈淸血"이다.


- 도올 김용옥 『사랑하지 말자』 337~341쪽

 


책에서 다음 대목은


 "정말 중요한 원칙, 이것 하나만 잘 실천해도 평생을 해맑은 얼굴을 하고 무병장수할 수 있다."


그건 다름 아닌 "오후불식"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정리는 다음 기회로 넘긴다.


 

도올 선생님의 음식론은 '태평농'의 이념과도 딱 맞아 떨어진다.

태평농 이영문 선생님 책을 처음 보았을 때가 1999년.

농사에 아무런 관심도 상식도 없었을 때였고, 농사를 짓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을 때였으니까.

농사 관련 글은 건성으로 넘어가다 어느 한 대목에 시선 고정하게 되었는데 '적게 먹는 즐거움을 누리자 (이영문 지음『모든 것은 흙속에 있다』양문출판사, 1999)'라는 글이었다.


다섯 쪽 분량의 그 글에 얼마나 매료되었든지 읽고 또 읽으며 적게 먹는 즐거움을 스스로 누려보게 되었다.

길게 이어지질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처음으로 소식의 재미를 맛 보게 되었던 것, 그건 참으로 짜릿한 쾌감이었다.

- 본래무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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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기독교는 2000여 성상을 거쳐 형성되어 온 것이다. 이 말은 곧, 모든 종교가 한 시점에서의 완성된 고정된 모습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기독교는 물론 예수교(예수의 가르침)에서 발전한 것이지만 역사적 예수(Historical Jesus)가 과연 누구인지 모든 신학자의 견해가 분분하다. 

그런데 더욱 재미있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The New Testament)도 똑같이 2000여 성상을 거쳐 같이 형성되어 온 것이라는 사실이다. 성경의 정본은 어느 곳에도 없다. 오늘의 27서 체제 신약성경은 4세기 후반에나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지만 4세기의 성경이나, 오늘날 한국인이 읽고 있는 한글 개역판 성경은 똑같은 자격을 지니는 성서의 다른 판본일 뿐이다. 

20세기는 인류 사상 가장 위대한 고고학 발굴 성과의 시기였다. 그 중 성서와 관련된 두 개의 발굴이 있다. 하나는 구약과 관련된 사해 부근의 쿰란 공동체 동굴 라이브러리 문서의 발견이고, 하나는 신약과 관련된 나일강 중류 나그함마디 체노보스키온 문서의 발견이다. 

책 소개 
1945년 12월 나일강 상류 아라비아사막의 게벨 알 타리프 절벽에서 발견된 콥트어 도마복음의 출현은 기독교신학의 신기원을 의미하는 사건으로 받아들여졌다. 19세기말, 20세기 초기로부터 독일신학계에서는 현행 4복음서(narrative gospel)에 앞선 “예수 가라사대” 파편만을 모은 어록복음서(sayings gospel)가 존재했다는 가설을 줄기차게 밀고 나갔는데, 그 가설이 놀라웁게도 물리적 현실로서 입증되었던 것이다. 도마복음은 “살아있는 예수the living Jesus”가 하신 말씀을 도마가 기록한 것이다. 이 복음은 114개의 예수의 말씀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중요한 사실은 이 말씀파편들의 내용이 현행복음서와 별개의 것이 아니라, 거의 다 현행복음서와 겹치는 동일한 내용을 담고있다는 데 있다. 그런데 도마복음과 공관복음을 비교해보면 도마복음이 더 원자료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공관복음 중에서 마가복음이 제일 먼저 쓰여졌는데 AD 70~75년경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도마복음은 이 보다 한 세대가 빠른 AD 50년경에 성립한 것이다(쾨스터, 로빈슨, 크로쌍, 패터슨 등 사계의 대가들이 이 설을 지지한다). 그러니까 도마복음의 출현으로 우리는 원래 예수의 말씀의 원형을 볼 수 있게 되었고, 그 말씀자료를 어떻게 공관복음서기자들이 초대교회의 문제의식 속에서 변형시켰나 하는 것을 명료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되었다. “살아있는 예수”는 “죽은 예수”가 아니다. 그는 그의 죽음이나 부활이나 재림에 대한 생각이 없다. 살아있는 인간으로서 살아있는 인간들에게 “삶”에 관하여 이야기할 뿐이다. 살아있는 예수는 수난드라마의 주인공이 아닌 것이다.
 
도마복음이 전하는 예수는 매우 상식적이며 심오하고 건강하다. 일체 신화적 윤색이 없으며, 기적이나 초월적 존재에 대한 의존이 없다. 도마복음의 예수는 아시아대륙의 아시아적 가치를 구현한다. 동·서회통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적 예수는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서구문명과는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 성장하고 사고한 인간이었다. 예수의 인성을 거부하는 자는 기독교의 이단이다. 예수의 인성은 도마복음 속에서 매우 정교한 언어로 그리고 매우 점잖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도올 김용옥은 도마복음에 관한 모든 가능한 출전을 동원하여 도마복음을 해설한다. 우선 도마복음 구절과 관련된,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 그리고 바울의 서한을 독자들이 비교적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모조리 다 인용하여 상세한 주석을 가한다. 그리고 당대의 관련된 메소포타미아문명권의 자료들, 구약자료들, 그리고 『숫타니파타』 등의 초기불전자료, 유교·노장철학자료 등등 역사적 예수의 상(像)을 바르게 그릴 수 있도록 만드는 모든 자료를, 개방적인 자세로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기독교는 이제 바울이 제시하는 기독론·부활론이라는 초대교회의 종말론적 케리그마를 원점으로 고집할 수가 없다. 앞으로 오는 복잡다단한 정보의 세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독교의 본래적 모습인 예수운동(Jesus Movement)의 정체를 다원적으로 파악하여 기독교의 교리를 업그레이드시킬 필요가 있다. 앞으로 모든 신학논쟁에 있어서 도마복음은 배제할래야 할 수 없는 결정적 “함수”가 되어버렸다. 2007년, 2008년 2차에 걸쳐 도올의 학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감리교신학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신학대토론회에서도 신학자들은 “불편한 진실이지만 개방적 자세로 수용하면서 한국신학을 새롭게 발전시켜야 할 시점”이라고 견해를 모았다. 도마복음이 만들어가고 있는 새로운 국면을 외면하는 자는 시대에 뒤떨어질 뿐이다. 

원광대학교 석좌교수 도올 김용옥이 행한, 크라운판 양장 전3권에 이르는 도마복음주석작업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가장 방대한 작업이며, 구미신학계에서도 그 유례를 볼 수가 없다. 그는 114개의 파편의 주제상관도표까지 그려가면서 종전의 신학논의에 새로운 차원을 도입하고 있다. 이 책은 도올의 스승 허혁, 그리고 허혁의 스승 요아킴 예레미아스와 루돌프 불트만에게 헌정되었다.

그리고 특기할 사실은 이 『도마복음한글역주』의 내용을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게 하기 위하여 인터넷 강의를 개설하였다는 것이다. 책의 출간과 인터넷 강의가 동시에 출범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는 인문학에 갈증을 느끼는 이 땅의 지성인들 모두에게 복음이 아닐 수 없다. www.hooz.com에 들어가면 『도마복음 한글역주』와 『대학· 학기 한글역주』에 관한 도올 김용옥 석좌교수의 열정적 강의를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다.

도올은 말한다: “나는 동·서의 대표경전으로서 『논어 한글역주』 전3권과 『도마복음 한글역주』 전3권을 완성하였다. 내가 『도마복음』으로부터 받은 충격은 스물한 살의 나이에 『노자』로부터 받은 충격만큼이나 강렬했다. 『도마복음 한글역주』는 나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감당하기 어려웠던 영적 투쟁이었다.”

리 뷰  
도올의 <금강경강해>를 재미있게 읽고 편 책이다, 2000년간의 예수에 대한 왜곡을 풀 대단한 책이라고 본다.
 
"내가 반문하고 싶은 것은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성서라는 문헌을 대하는 놀라운 단순성과 무지에 관한 것이다,...
그러한 신앙은 맹목과 맹종을 초래할 뿐이다, 맹목은 융통을 거부하며, 변통을 기피한다.
그것은 독단과 배타를 생산할 뿐이다, 결국 독선으로 귀결되고 마는 것이다,
한국의 신앙인들에게 만연된 독선의 질병이 우리 사회의 소통을 저해하고 있다면, 나는 우리민족이 성서라는 문헌에 대한 편협한 인식의 질곡에서 해방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도마복음 한글역주 2> 107쪽
 
"도마복음의 예수는 '하나님'이나 '신'에 대하여 종속된 위치로서 자신을 규정하지 않는다, 그리고 예수는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유일신론자'가 아니다...
예수가 함께 하고자 하는 것은 신이 아닌 인간이다."
-<도마복음 한글역주 3> 52쪽
 
(하나님의) "나라는 일차적으로 개인에게 임재하여야 하는 것이며, 그러한 자각적 인간들의 모임에 의하여서만 강력한 사회운동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집단최면적인 임재는 항상 허망한 결과를 낳게 마련이다,
이러한 예수운동의 핵심적 사상이 마태의 집단사상으로 변형되었고, 그러한 집단사상으로부터 교회라는 공동체가 성립한 것이다."
-<도마복음 한글역주 3> 51쪽
 
"'수신-제가-치국-평천하'를 말한다 해서, 수신이 완료되어야만 제가가 시작되고, 제가가 완료되어야만 치국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31쪽
 
"예수는 원죄를 말한 적이 없다. 예수는 인간의 본성을 도덕적으로 규정하려는 생각이 근원적으로 없다."
-<도마복음 한글역주 2> 368쪽
 
"'종말'이란 시간의 종료가 아니라, 나의 삶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영어적 표현에서도 끝이라는 뜻은 항상 목적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도마복음 한글역주 2> 328쪽
 
"신앙이란 피안의 세계에 있는 초월적 존재를 논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씨 뿌림의 체험을 통하여 성취되어가는 연속적 과정이며 기다림이다,"
--<도마복음 한글역주 2> 251쪽
 
"예수는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종교적으로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예수 운동은 근원적으로 제도적 종교로부터 벗어나려는 운동이었다."
-215쪽
 
목 차
1권
서 
순례역정대강 
이집트 문명은 단합된 공동체 모습 과시한 것 
1. "나그함마디"로 가는 길 1600년 암흑을 뚫고 나온 도마복으의 첫 운명 
2. "함라돔"의 피비린내 "엘 카스르" 농가의 불쏘시개로 사라질 뻔한 도마복음 
3. 함라돔의 아이들 초기기독교 수도승의 降魔成道, "타리프" 절벽에 묻힌 비밀 
4. 파코미우스를 찾아서 개인수행에서 집단수행으로 옮겨간 초기기독교 
5. 파바우 수도원 본부 돌기둥만 뒹구는 인류 최초의 기독교 수도원 터 
6. 셉츄아진트와 콥틱기독교 마가복음의 저자 마가는 이집트 콥틱기독교의 초대 교황 
7.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등대 세기적 영웅들의 로망 간직한 비감의 도시 
8. 알렉산드리아와 세례요한 알렉산드리아의 석학 아폴로,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 
9. 알렉산드리아와 삼위일체 삼위일체의 핵심,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냐 둘이냐? 
10. 삼위일체의 정치사적 맥락 예수는 하나님인가 인간인가? 
11. 아타나시우스의 도바리 AD 367년 이전에는 "신약성경"은 없었다 
12. 아타나시우스의 정경목록 신약 27서는 어떻게 생겨났나? 
13. 정경과 외경 성경이 교회를, 교회가 성경을? 
14. 묵시문학의 본색 선·악 대결의 파노라마, 계시의 세계 
15. 다신론과 유일신론의 문명충돌 기독교 공인 이후 파괴되어간 인류의 문화유산 
16. "함라돔의 피" 그 이후 투탕카멘의 저주, 그리고 예수의 저주 
17. 코우덱스의 여로 - 심리학자 카를 융에게 헌정된 제1코우덱스 
18. 프로이트와 융 나는 신을 창조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19. 신화를 찾아서 너를 낳은 자궁을 축복하라! 
20. 삶의 의미 인간 실존의 자리는 증오 아닌 사랑일 뿐 
21. 역사적 예수에 관하여 예수는 누구인가? 
22. 사도바울의 예수 예수에서 그리스도로 
23. 엘레우시스의 비의종교 예수는 새로운 미스테리아일까? 
24. 케리그마 예수는 과연 부활했는가? 
25. 요세푸스의 증언 예수는 賢者였다 
26. Q자료의 발견 복음서 속에 나타나는 다른 예수들 
27. 도마복음서와 Q복음서 살아있는 예수의 말을 들어라 
28. 천당과 천국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9. 바울과 Q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냐? 
30. 산상수훈과 Q 가난한 자들이여! 천국이 너희 것이다 
31. 지혜담론과 묵시담론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주라 
32. 선민의식과 종말론 하나님을 버리고 돈을 섬기려느뇨?! 
33. 쿰란공동체와 예수 성서의 오리지날 정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34. 스토익과 그노스틱 종교란 하늘과 땅 사이의 도랑을 메우려는 노력 
35. 콥트어와 기독교 초기기독교는 이집트에서 대세를 형성했다 
36. 옥시린쿠스 사본 성서의 텍스트들은 어떻게 변형?獰駭째?? 
37. 디두모 유다 도마 예수에게 쌍둥이가 있었다? 
38. 노자(老子)와 도마복음서 도마복음서는 언제 집필되었나? 
39. Q복음서의 저작연대 지혜담론이 먼저냐, 묵시담론이 먼저냐? 
색인 

2권
도마복음 고대문명 제2차 탐방 보고서

40. 도마기독교 : 예수 생전에 예수를 초청한 에데사의 왕(王)
41. 마르코 폴로와 도마의 최후 : 기독교는 원래 서양종교가 아니다
42. 예수와 페니키아문명 :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43. 예수 자신의 이방선교 : 상 아래 개들도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44. 지브란과 견유(犬儒) 예수 : 샌달과 속옷, 지팡이도 지니지 말라
45. 에데사의 도마행전 : 예수가 편지를 쓰다
46. 콥트어와 성각문자 : 인간의 언어는 문자라기보다는 소리의 체계
47. 도마복음서 해독 기초자료 【서장】: 프롤로그에 숨은 뜻은?
48. 영지주의와 도마복음 : 교회 밖에는 구원이 있을 수 없나?
49. 메시아니즘과 도마복음 : 교회는 종말론적 회중이었다
50. 화자와 기록자 : 예수의 말을 예수의 쌍둥이가 기록하다
51. 메시아 비밀 : 내가 메시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52. 슈바이처와 도마복음 : 그대들은 내가 꿈꾸는 사람이라 말하겠지
53. 예수의 죽음 : 예수는 기묘한 과일이었다
54. 성서와 해석학 : 예수는 어느 나라 말을 했을까?
55. 은밀한 말씀과 나레이터 : 살아있는 독자들이여! 살아있는 예수를 만나라
56. 요한복음과 도마복음 【제1장】: 도마의 자각성에 대한 극단적 반동
57. 해석의 발견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58. 죽음의 해석 :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59. 소승과 대승 【제2장】: 구하라! 그러나 쉽게 얻을 것을 기대치 말라
60. 쉬움과 어려움 : 찾았을 때 너는 고통스러우리라
61. 지혜와 왕(王) : 구하는 자여! 그대 “몸의 왕국”의 왕이 되라
62. 주체의 혁명 【제3장】: 천국(나라)은 천당이 아니요, 주체의 개벽이다
63. 안과 밖 : 천국은 네 안에 있고, 네 밖에 있다
64. 소크라테스와 예수 : 너 자신을 알라
65. 아가페와 그노시스 : 네가 곧 하나님의 아들이다
66. 아니마와 아니무스 【제4장】: 남자 속에 여자가 있고, 여자 속에 남자가 있다
67. 자웅동체의 시간관 : 묵시를 완성치 말고 낙원을 회복하라
68. 어른과 아이 : 아기는 종일 울어도 목이 쉬질 않는다
69. 시간의 반역 : 봄비에 솟아오르는 연두잎 같은 노인이 되라
70. 첫째와 꼴찌 : 어린이는 도덕적 순결의 상징 아닌 웅혼한 원초성
71. 그노시스와 아포칼립스 【제5장】: 천당도 지옥도 없다. 머리 위로 푸른 하늘만
72. 히포크리테스(위선자)의 경건 【제6장】: 문을 닫고 은밀하게 기도하라
73. 하늘과 알레테이아 : 숨겨진 것은 하늘 앞에 반드시 드러난다
74. 플라톤의 국가와 예수의 천국 【제7장】: 지배자가 철인이 될 때만 정의롭다
75. 이드와 사자 : 덮치는 사자를 먹어라!
76. 큰 고기와 작은 고기 【제8장】: 긁어모으는 자가 되지 말고 버리는 자가 되라
77. 마가복음과 도마복음 【제9장】: 예수의 비유가 과연 천국의 비밀일까?
78. 씨 뿌리는 자의 비유 :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씨처럼 자라나고 있다
79. 불씨와 세상 【제10장】: 불은 심판이 아니라 천국운동의 불씨였다
80. 죽은 자와 살아있는 자 【제11장】: 저 하늘도, 그 위의 하늘도 사라지리라
81. 하나와 둘 : 구원을 얻었다고 하자! 과연 너는 무엇을 할 것인가?
82. 의로운 자 야고보 【제12장】: 말씀은 중간적 지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83. 가이사랴의 철학자 【제13장】: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천사? 철학자?
84. 도마와 노자 : 예수를 예수라 말하면 그것은 예수가 아니다
85. 기도와 구제 【제14장】: 금식하지 말라, 기도하지 말라, 구제하지 말라
86. 밥(食)과 말(言) : 더러운 것은 똥이 아니라 너의 마음이다
87. 태어난 자와 태어나지 않은 자 【제15장】: 나 예수는 여자가 낳았다
88. 평화와 충돌 【제16장】: 가정사에 집착 말고 홀로 서라
89.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제17장】: 나 예수는 황홀한 경지를 선사하노라
90. 시작과 끝 【제18장】: 종말은 끝에 있지 않고 시작에 있나니라
91. 페르시아적 사유와 초기기독교 : 종말론의 종말을 선포, 시작에 서라
92. 존재와 존재 - 전(前) - 존재 【제19장】: 돌이 떡이 되어 너를 섬길 때
93. 겨자씨와 백향목 【제20장】: 겨자는 어떻게 백향목 같이 거대한 나무가 될까? 
94. 수평적 확산과 수직적 확대 : 하늘의 나라여, 들판의 잡초처럼 퍼져라
95. 아해들과 주인들 【제21장】: 옷을 벗어라! 과연 이것은 무슨 뜻일까?
96. 아기와 천국 【제22장】: 네 속에서 남자와 여자가 하나될 때 너는 나라에 들리라 
97. 천 명과 한 명 【제23장】: 천 명 중 하나뿐인 자여! 단독자로 서라
98. 빛과 어둠 【제24장】: 평범한 너 자신 속의 빛이야말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99. 형제와 이웃 【제25장】: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그 이웃은 누구일까? 
100. 지로역정(地路歷程) : 한국의 교회여! 새롭게 울려퍼지는 예수의 복음을 들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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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 탈고소감: 기존의 복음서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말씀의 황금광맥
◎ 탈고도마복음 제26장 ~ 제114장 본문역주
【제26장】네 눈에서 들보를 빼라, 그제야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리 / 【제27장】세상을 금식하라 / 【제28장】취하여 목마름을 모르는 자들이여 /
【제29장】어떻게 이토록 위대한 부유함이 이토록 빈곤함 속에 거하느뇨? /
【제30장】세 명의 하나님과 한 명의 인간 / 【제31장】선지자와 고향, 그리고 의사와 의사를 아는 자들 / 【제32장】높은 산 위에 지어진 동네 / 【제33장】등불은 등경 위에 / 【제34장】눈먼 자가 눈먼 자를 / 【제35장】지혜로운 도둑질 / 【제36장】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
【제37장】부끄러워 말고 발가벗어라 / 【제38장】나를 발견치 못하는 날들도 있으리라 / 【제39장】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쥐고 있는 지식의 열쇠 / 【제40장】아버지 밖의 포도나무/
【제41장】가진 자가 더 가지게 될 뿐 /【제42장】방랑하는 자 / 
【제43장】나의 말로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느냐? / 【제44장】성령에 대한 모독만은 용서받지 못한다 / 【제45장】포도는 가시나무에서 수확되지 않는다 / 【제46장】어린이가 세례요한보다 더 위대하다 /
【제47장】옛것과 새것은 양립하지 않는다 /【제48장】산도 움직이리라 /
【제49장】너희는 나라에서 왔고 나라로 돌아간다 / 【제50장】빛의 증표는 동(動)과 정(靜) /
【제51장】새 세상은 이미 와있다 / 【제52장】이스라엘의 스물넷 예언자는 죽은 자들이다 / 
【제53장】영 속에서의 진정한 할례 / 【제54장】가난한 자는 버린 자 / 【제55장】부모·형제·자매를 버려라 /
【제56장】세상은 시체와도 같다 / 【제57장】좋은 씨와 가라지의 공존 /
【제58장】고통 끝에 생명, 고진감래(苦盡甘來) / 【제59장】너희가 죽은 후에는 나를 보지 못한다 / 【제60장】사마리아 사람이 걺어진 양 /【제61장】침대에서 하나는 죽고 하나는 살 것이다 /
【제62장】너의 왼손이 너의 오른손이 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게 하라 / 
【제63장】세속적 부의 축적의 허망함 / 【제64장】잔치에 초대된 자들 / 
【제65장】포도원 주인 아들을 때려죽인 사악한 소작농부들 /【제66장】모퉁이의 머릿돌 / 
【제67장】다 알아도 자기를 모르면 / 【제68장】박해받는 너희는 복이 있도다 / 
【제69장】가슴속의 박해, 나눔을 위하여 배고픈 자 / 
【제70장】너희가 가지고 있는 그것이 너희를 구원하리라 /【제71장】내가 이 집을 헐겠노라 / 【제72장】내가 분할자란 말이냐? / 【제73장】추수할 것은 엄청 많은데 일손이 모자란다 / 
【제74장】우물 속에는 아무도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제75장】단독자만이 혼방(婚房)에 들어갈 수 있노라 / 
【제76장】단 하나의 진주에 투자하라 / 【제77장】나는 빛이다, 나는 모든 것이다 / 
【제78장】황량한 사막에서 화려한 옷을 입은 왕을 보려느냐? / 
【제79장】예수여! 그대를 낳은 자궁과 그대를 먹인 유방에 감사하라! / 
【제80장】세상이 육체임을 안 자에게는 세상이 합당치 아니 하다 /【제81장】풍요로운 자여, 다스려라! / 【제82장】나는 불이다 /【제83장】모습은 빛 속에 숨는다 / 【제84장】닮은 꼴만 보고 기뻐하지 말라 / 【제85장】너희가 아담보다 더 위대하다 / 
【제86장】여우도 굴이 있는데 인간의 자식인 나는 머리 누일 곳도 없다 /
【제87장】한 몸에 매달리는 그 몸은 비참하다 / 
【제88장】천사나 예언자보다 더 심오한 너희여, 자문해보라 / 
【제89장】어찌하여 너희는 잔의 겉만을 씻으려 하느뇨? /
【제90장】나의 멍에는 쉽고 나의 다스림은 부드럽다 / 
【제91장】너희는 하늘과 땅의 표정을 읽을 줄 알면서 너희 앞에 서있는 나를 모르느냐? /
【제92장】왜 찾고있지 않느냐? /【제93장】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말라 /
【제94장】두드리는 자에게 열린다 /【제95장】돈을 꿔주려면 아예 받을 생각마라 / 
【제96장】아버지의 나라는 빵 속에 효모를 숨기는 여인과도 같다 /
【제97장】아버지의 나라는 부지불식간에 밀가루를 흩날리며 걸어가는 한 여인과도 같다 / 【제98장】아버지의 나라는 엄청난 강자를 살해하는 사람과도 같다 /
【제99장】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자들이야말로 나의 형제요 나의 엄마다 /
【제100장】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나의 것은 나에게 /【제101장】하나님 엄마가 나에게 생명을 주셨다 /
【제102장】여물통에서 잠자는 개가 되지마라 /【제103장】도둑놈이 언제 들어올지를 아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제104장】신랑이 혼방을 떠난다면 그제서야 금식하고 기도하라 /
【제105장】세속적 엄마와 아버지만 아는 너는 창녀의 자식이다 /
【제106장】너희가 둘을 하나로 만들면 산도 움직일 수 있다 / 【제107장】가장 큰 양 한 마리 / 【제108장】예수 나 자신 또한 너희처럼 되리라 / 
【제109장】나라는 보물이 숨겨져 있는 것도 모르고 밭을 가는 농부와도 같다 /
【제110장】세상을 발견하여 부자가 된 자는 세상을 부정하라 /
【제111장】하늘과 땅이 두루말릴지라도 살아있는 너희는 죽음을 보지 아니 하리라 /
【제112장】부끄러울지어다! 영혼에 매달린 육체여! /
【제113장】아버지의 나라는 지금 여기 이 땅에 깔려있다 / 
【제114장】남성과 여성을 초월하여 살아있는 정기가 되어라 / 토마스에 의한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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