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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고 순이 나기를 기다리는 건 설레이기도 하지만 조급한 마음에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 이렇게 새순이 뽀송한 겨울눈을 힘차게 뚫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 아주 기분이 좋다. ^^

나무마다 각자의 개성을 지니고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몸살없이 잘 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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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새싹이 곧 밀고 나올 듯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표고버섯을 한다고 참나무를 많이 베어내는 통에 멧돼지들의 주식인 도토리가 없어서 농지로 내려오거나 민가에 나타나기도 한다. 원인없이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가막살나무. 나무순이 뭔가 로봇처럼 각져 있고 겹쳐져 있어 변신로봇처럼 변할 것 같은 느낌이다. ^^ 어떻게 새싹이 밀고 나올지 궁금하다.

가막살나무는 이곳에 와서 처음 알게된 나무로 작년에 열매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새콤달콤하지만 새콤한 맛이 강해서 지금도 생각만하면 입에 침이 촉촉하게 고인다. 올해도 열매가 많이 열리기를 기대해본다.

일본에선 이미 건강음료로 우리나라에 오미자마을 처럼 가막살나무 마을이 있어서 그곳에서 집단으로 재배하여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유행을 뒤늦게 타는 경향이 있으니 이 나무도 훗날 유행하게 될까? ^^

 
보리수나무. 흔히 알고 있는 왕보리수 열매를 기대하고 작년 한해 고대했다가 급실망한 토종보리수나무다. ^^
항간엔 천식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어서 열매를 그냥 먹거나 농축액, 또는 효소로 판매를 많이 하고 있다.

나무에 가지가 가시로 변해서 조심하지 않으면 찔리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고무장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시에 장화가 뚫려 혼쭐이 났던 경험이 있다.

꽃이 필 때 향이 아주 좋다. 천리향에 버금가는 좋은 향이 난다.

 
작년 한해 열심히 찾았지만 결국 어떤 나무인지 밝혀내지 못한 녀석이다. ㅜ.ㅜ 
올해는 알 수 있을까?
올해는 부디 너의 이름을 알려주렴~ ^^

작년 4월에 이곳에 왔으니 무성한 잎이 달려있던 모습과 잎이 다 떨어진 겨울의 모습만 보다, 이렇듯 뽀송한 꽃같은 순을 달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현재 나무의 모습은 꽃이 핀 것 같이 뽀송한 하얀 솜털의 나무순이 가지마다 달려있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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