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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였죠? 그 고승이 아프자, 제자가 "부처도 아픕니까?"라고 하니까.

"일면불 월면불"그럽니다. 해도 부처고, 달도 부처다.

해처럼 변치 않는 부처도 있고, 달처럼 한 달마다 계속 날마다 변하죠, 달은. 

변하는 부처도 있고, 안변하는 부처도 있고.

즉, 현상계 안에서 건강한 부처도 있고, 아픈 부처도 있다.

즉, 아프건 건강하건, 부처 자리랑 상관이 없다는 얘기를 합니다.

아파도 부처고, 건강해도 부처고.

몸이 장애다. 몸에 장애가 있다고 이 자리에 장애가 있을 수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다 부처인 거예요. 몸이 장애가 있어도 부처고, 몸이 건강해도 부처고, 기력이 넘쳐도 부처고, 기력이 없어도 부처고, 

아는게 많아도 부처고, 몰라도 부처고.


모기도 불성이 있습니다. 모기도 알아차리잖아요.

그래서 지금 종밀스님은 곤충이건 동물이건 

지각이 있는 건 다 불성이 있다. 왜? 

아는 자리가 부처자리니까. 

아는 자리가 부처니까, 모기가 아니까 안 잡히죠. 

우리한테 잘 안 잡히죠.


곤충들 동물들 다 알아요. 

자기가 존재한다는 걸 느낀단 말이에요.

그거를 인간처럼 에고가 성숙되어 있지 않으니까 

에고를 통해서 반추할 수 있는 힘이 없는 거지,

자신이 존재한다는 걸 모르는 존재가 있을까요? 

아니까 그렇게 돌아다니죠. 살려고 돌아다니죠.


그럼 개에 불성이 있냐, 없냐도 말이 안 되는 게,

원래 지각이 있으면 다 있는 건데. 


개 이름 “아무개야!”하면 그거 듣는 자리가 부처입니다.

“해피야!”했을 때, 돌아보는 자리가 부처라고요. 

그니까 불성이 있다, 없다 논할 그게 애초에 아닌 거에요.


조금만 알면, 이런 얘기 이미 다 칠백년 팔백년대에 이미 친절하게 써서 다 논문이 있었어요.

그게 우리가 단절되어 버리니까, 편견 하나가 다 막아버려요.

정보의 엄청난 바다가 있으면 뭐합니까?

우리가 눈이 가려져있으면 그걸 못 보는데, 못 즐기는데.

그래서 제가 지금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에 고전에 있는 정보들을 지금 제가 자꾸 풀어놓는 거에요.

그게 돌아다녀야 사람들한테 영감을 주고, 이게 지금 우리 인문학 하는 분들에게만 영감을 주고, 종교하는 분들한테만 영감을 주는게 아니에요.

과학하는 분이나, 의학하는 분이나, 어떤 분이건 예술하는 분이건 요거 하나 들으시면, 아이디어가 어떤 아이디어로 여러분 안에서 발현될지 몰라요.

자명한 진리들은, 어마어마한 응용이 또 가능하거든요.

홍익학당 http://cafe.naver.com/bo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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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생리학 Eine okkulte Physiologie (1911년)

루돌프 슈타이너

타카하시 이와오 / 유창완 

 


◎ 인간의 본성 

이 연속 강의는 인간 생명의 본질이라는 인간에게 있어서 특별히 밀접한 문제를 다루겠지만, 이 문제는 인간자신과 관련된 것이면서도 대단히 다루기 어려운 문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고차세계로부터 ‘인간이여 그대 자신을 알라’라고 하는 요구가 모든 시대에 대두되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로 자기를 인식하는 일의 어려움을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자기인식 뿐만 아니라 특히 인간 본성에 관한 인식에 대해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대 자신을 알라’라고 하는 요구가 영원히 되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부터도 알 수 있듯이 인간은 자신의 본성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버렸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단히 먼 여정을 밟아나가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부터 시작하는 강의의 대상은 어떤 의미에서는 결코 가까운 곳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것들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 자신도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위해 장기간의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정말로 진실한 고찰을 수행하려한다면 반듯이 통상적인 과학이 무시해온 사항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주제에 필요한 것은 인간본성에 대해서 외경의 마음을 갖는 일입니다. 그것도 각각의 인간본성에 대해서가 아닙니다. 특히 그 개인이 우리들 자신이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개개의 인간본성이 아니라 일반적인 인간 본성에 대해서 외경의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의미로 인간본성에 대한 외경의 마음을 갖는 것이 앞으로의 고찰에서 기본조건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러면 대체 어떻게 하면 그러한 외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우선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이든 다른 누군가든 일상생활에서 우리 눈앞에 나타나는 인간 때문에 걱정하거나 고민하지 말고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 ‘인간진화 전 과정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전 우주의 신령(神靈)의 작용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한다. 인간은 우주 신성의 한 드러남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자기인식을 통해서 더욱 더 완전한 존재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면,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단순한 호기심이나 지식욕으로부터 알려고 하는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우주의 영적인 존재를 점점 더 완전하게 나타낼 수 있도록 하는 일을 의무로 느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지한 상태로 있는 것은 인간의 숭고한 사명에 대한 모독이다.’라고 하는 말을 이것과 연관 지어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실 우주의 영은 알 수 있는 힘을 우리 안에 엮어 넣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인식하는 태도를 포기하려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은 본래 허용되지 않지만― 그것은 우리 자신이 우주의 영의 드러남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주의 영을 체현하는 대신에 점점 더 그 희화(戱畵)가 되어버립니다. 더욱 더 우주의 영을 나타내려고 노력하는 일이야말로 우리의 의무인 것입니다.


우리가 우주의 영을 나타내는 것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인식해야만 한다. 인식하는 일은 우리의 의무다.’라고 하는 말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바로 그때 비로소 우리는 인간본성에 대한 외경의 마음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오컬트적인 의미로 인생을, 인간의 본질을 고찰하려는 사람은 인간본성에 대한 외경의 마음을 품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이것만이 인간존재의 영적인 근본에 입문할 수 있는, 우리의 진정한 견령능력을 불러 깨워주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영학자나 견령자라도 인간의 본성을 향한 한없는 외경의 감정이 가장 내적인 혼의 신경을 건드려 진동시킬 수 없다면, 비록 우주의 어느 영적인 비밀에 대해 영안을 열었다 할지라도 인간자신의 깊은 본성과 관계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인생을 둘러싼 영적인 공간 안에서 무엇인가를 볼 수 있는 견령자는 많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도 외경의 마음이 부족하다면 인간성의 심오함을 통찰하지 못하며, 따라서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는 어떠한 올바른 것도 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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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때문에 내 수행이 쇼가 됐다"


종교는 신앙 아닌 윤리로 가야…석가모니는 불자가 아니었고 예수도 기독교인이 아니었다.

종교는 인간이 만든 형태일 뿐 베푸는 마음 실천해야 참종교다.



지난달 경기도의 한 조계종 선원에 '와~' 하고 환호성이 터졌다. 푸른 눈의 외국인 승려를 향한 것이었다. 사진을 함께 찍어달라는 요청도 쏟아졌다. 무시한 채 문을 나서려던 승려가 돌아서서 버럭 소릴 지른다. "이 못생긴 미국 상놈 봐서 뭐해요? 거울에 비친 당신 자신, '참나'를 봐야지!"


이틀 뒤 승려는 서울 방배동 불교TV 법회장에 나타났다. 법당을 가득 메운 사람들 사이를 성큼성큼 가로지른 승려는 높은 단상 위로 몸을 날리더니 눈 깜짝할 새 가부좌를 틀었다. 승려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난 세상에서 이 자세가 제일 편해, 정말 좋아요."


현각(玄覺·46). 하버드대 출신의 선승(禪僧)이라 하여 세상 이목을 집중시켰고, 28세 꽃 같은 나이에 삭발하고 출가한 사연을 적은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를 출간, 한국 불교계에 일약 '스타'로 떠오른 승려. 동그란 금속테 안경을 쓰고 참선하는 그의 사진(김홍희 작)은 일반에도 선명히 각인되어 한국 불교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었다. 국내든 국외든 그가 여는 법회에는 수백 명의 대중이 몰렸고, 법회가 끝나면 그를 친견하려는 사람들이 꼬리를 물었다.


그랬던 현각이 돌연 한국을 떠났다. 2008년의 일이다. 명분은 '유럽 만행(萬行)'이었지만, 스님은 "스승이신 숭산스님이 입적(2004년)한 날부터 한국 떠날 준비를 시작했다"고 했다. 가장 큰 이유는 "폭풍(perfect storm)처럼 몰아닥친 명성"이었다. "수행이 아니라, 그야말로 '쇼'를 한 게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들었지요." 한국을 떠난 그는 유럽 만행을 거쳐 2009년 독일 뮌헨에 정착, '불이선원'이라는 선방을 개원했다.


G20 정상회의를 기념해 열린 '세계종교지도자대회' 참석차 지난달 서울에 온 스님을 만나 '만행' 이후의 이야기를 들었다. 불혹의 나이를 넘겼지만 20대 청년처럼 여전히 혈기왕성한 스님은 특유의 직설화법과 유머, 거침없는 제스처로 시원시원한 답변을 내놨다. 난처한 질문에는 '선문답'으로 응수했다.



"길[道]은 걸어가야만 높은지 낮은지 비로소 알 수 있다.”종교는 신앙이 아니라 윤리로, 그 보편적인 윤리의‘실천’으로 가야 참종교라고 강조하는 현각스님. 모처럼 한국에 온 스님의 하루는 바빴다. 스님을 찾는 곳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불교TV 법회가 끝난 뒤 간신히 촬영 시간을 얻었다. 스님은 웃지 않았다. 외로워지고 싶은 수행자의 생활이 서울에서는 불가능한 탓이었을까. 



"참종교? 배고픈 자에게 밥 주고, 목마른 자에게 물 주시라.”현각스님의 법회는 언제나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눈빛, 제스처, 거침없는 웅변은 불자는 물론 일반 대중들을 사로잡는다.



못생긴 미국 상놈 봐서 뭐해요?


―세계종교지도자대회에서 말씀을 너무 짧게 하시더라. 모처럼 스님 말씀 들으러 온 사람들이 아쉬워했다.


"선승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대회에서) 프랑스에서 온 패널 한 분이 대단한 말씀을 하셨다. 종교는 신앙이 아니라 윤리로 가야 한다는 것. 맞는 말이다. 우리는 종교를 버려야 한다. 평화 대신 전쟁, 갈등과 환경만 파괴하는 종교는 이제 버려야 한다. 2010년이 되었는데 인간이 여전히 종교에 집착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하지만 스님 또한 불교에 몸담고 계시지 않나.


"이건 껍질일 뿐이다. 석가모니는 불자가 아니었다. 예수도 기독교인이 아니었다. 그들이 종교를 만들라고 말하지도 않았다. 개신교의 가르침은 많은 부분 예수 이후에 생긴 것들이다. 종교가 종교다워지려면 보편적 윤리, 사랑하고 베푸는 마음을 실천해야 한다."


―신앙이 아니라 윤리로 가야 한다는 말은, 예수나 부처에 대한 신격화 혹은 숭배를 경계해야 한다는 뜻으로 들린다.


"종교는 인간이 만든 형태일 뿐이다. 종교는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를 생활에서 실천해 나갈 때 참종교가 된다. 부처님이 제자들에게 한 마지막 말씀은 '나의 말을 믿지 마라, 내가 말했기 때문에 믿으면 안 된다'였다. 맹목적인 믿음은 종교의 독이다."


―왜 한국을 떠나셨나.


"아까 보지 않았나. 법당에서 기도하시던 분들이 연예인이 온 줄 알고 달려나오더라. 내 죄다. 애초에 내가 무슨 계획을 세워서 유명해진 것은 아니지만, 수행자로서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매스컴을 통해 갑자기 유명해지니 법회, 특강, 주례, 인터뷰 요청이 줄을 이었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건가, 회의가 들었다."


―하버드 출신이라는 것, 외모가 출중하다는 것이 폭풍인기에 한몫했다.


"그래서 창피했다. 수행자는 사람들이 자신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 되어야 하는데, 나의 겉모습은 사람들에게 유혹만 주었다. 일본에 아름다운 비구니 스님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보면 사랑에 빠지고 고통스러워했다. 그러자 비구니 스님이 칼로 자신의 얼굴을 난도질했다. 내가 그 비구니처럼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 말라. 비슷한 심정이었다는 얘기다."


―떠나야겠다는 생각은 언제 처음 하셨나. 


"2004년 숭산 스님 열반하시던 날. 바로 떠났어야 했는데 한국 불교의 세계화라는 은사 스님의 일이 안정될 때까지 자리를 지켜야 했다."


―한국 불교계와 갈등이 있었나.


"그렇지 않다."


―일부에서는 현각을 마뜩잖게 여기는 한국 스님들이 적지 않았다고 하더라.


"모르겠다. 만일 그랬다면 나의 스님답지 않은 언행, 분위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법회할 때 하도 요란스럽게 하니까 주위에서 '스님이 그러시면 안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말했다. 나는 한국 스님 되려고 온 거 아니다. 참나를 찾으러 왔다."


 ―스님은 늘 한국 불교를 예찬만 하시더라. 떠나 계시니 이제 쓴소리 할 때도 되지 않았나.


"가르침만 받았다. 누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그러지 마시고 한 말씀 해달라.


"당신이 미국 우리 집에 와서 2~3주 살다 나가면서 저 집은 이렇더라 저렇더라 흉보면 우리 가족은 큰 상처를 받을 것이다. 정치적으로 대답할 수밖에 없다."



선(禪)불교는 재즈다


폴 뮌젠이 본명인 현각은 미국 뉴저지의 보수적인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9남매 중 일곱째였던 현각은 예일대,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과 하버드 대학원에서 종교철학을 공부했다. 칸트, 키에르케고르, 하이데거 등 독일 철학에 심취했고 쇼펜하우어를 통해 불교를 처음 접했다. 하버드 재학시절 화계사 조실 숭산 대선사의 설법을 듣고 출가를 결심한다. "'당신은 누구인가'라는 스님 물음에 할 말을 잃자, '하버드 학생이 당신 자신을 모른단 말인가?' 하며 껄껄 웃으시더라. 완전히 다른 세계, 다른 코드였다."


―'만행' 책에 보니 유달리 총명했던 아들에게 부모님 기대가 엄청났더라.


"삭발하고 처음 집에 들어간 날 부모님 눈빛을 잊을 수가 없다. 그때보단 불교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지만 아쉬움은 여전하시다. 어머니가 그러더라. 오바마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는데 그 뒤로 너의 동창 몇이 서 있더구나, 하고."


―어릴 때 어떤 아이였나.


"말썽꾸러기! 오늘날까지도. 난 반듯한 걸 좋아하지 않는다."


―공부는 잘하지 않았나.


"음…. 누가 그림을 잘 그리듯이 난 공부를 잘했을 뿐이다. 어렵지 않았다. 내겐 '재미'와 '도전'이 중요했다. 착한 아이들은 어른들 말씀대로 살지만, 난 넘어지고 다치면서 배우는 걸 좋아했다. 남들 기대에 따라 사는 것, 예측 가능한 결과는 얼마나 재미없고 무료한가."


―정치를 하셨어도 잘했을 것 같다. 선동가 타입?


"그런 말 많이 들었다. 글쎄. 정치를 했다면 나의 내면은 죽지 않았을까? 겉으로 멋져 보일지 모르지만 내 안에서 과연 행복했을까? 지금 내가 어떻게 보이나?"


―즐거워 보이신다. 에너지 넘치고.


"보이는 대로다. 선불교는 재즈다. 선승의 생활은 재즈와 같다. 많은 종교들이 형식과 틀, 어떤 룰을 강조하는데 선불교는 다르다. 재즈처럼 자유롭고 즉흥적인 연주를 할 수 있다. 나는 선승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행복하다."


―불교가 재즈라니?


"히피로서도, 예술가로도 자유롭게 살 수는 있다. 불교의 자유는 다르다. '작은 나'를 벗어나 남을 위해 자유하는 것이 불교다. 미국에서 자유, 자유를 외치지만 기분 나쁘면 총으로 지나가는 사람을 '탕' 쏠 수 있는 자유들이 난무한다. 여기 포크가 있다. 이 포크는 나의 생각 방향에 따라 음식을 집어먹는 도구가 될 수도 있지만, 사람을 찌를 수 있는 무기도 된다. 불교가 말하는 자유는 에고(ego)를 위한 자유가 아니라 남을 위한 자유다."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다. 결혼한다고 해서 '참선'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 않나.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 오로지 '나'를 생각하게 된다."


―지난해 유럽 가톨릭 교회들이 사제들의 '섹스 스캔들'로 비난을 받았다. 일부에서는 '신부나 수행자들의 결혼을 금하는 것이 신의 뜻을 거스르는 일인지도 모른다'는 주장도 나왔다.


"나는 수도승이다. 그것이 나의 답이다."

나는 외로워지고 싶었다


외국인 승려 현각은 한국 불교의 세계화에 일익을 담당한다. 서산대사의 '선가귀감'을 법정 스님이 '깨달음의 거울'이라는 책으로 우리말로 풀이한 것을, 2006년 영문으로 번역, '미러 오브 젠(The Mirror of Zen)'이라는 책으로 미국과 유럽에 선보인 것이 대표적이다. '선가귀감(禪家龜鑑)'은 서산대사가 후학을 올바른 수행의 길로 이끌기 위해 50여 종의 경론과 조사의 어록에서 요긴한 대목을 간추려 설명한 책으로 공부 방법과 화두, 수행의 경로 등을 밝힌 선의 명저다.


―법정 스님과는 어떻게 알게 됐나.


"2004년 봄, 스님이 나를 길상사로 부르셨다. '깨달음의 거울'이란 책을 주시며 영문으로 번역해달라 부탁하셨다. 고사했다. 난 학자도 아니고, 한자도 모르는 수행승이지 않나. 그런데 스님이 '네가 공부 열심히 한다는 소리 들었다, 번역할 자격이 있다' 하시더라. 서산대사가 조선시대에 쓴 책을 서양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보수적인 직역보단 의역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언어가 필요 없는 음악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고 싶었다."


―법정 스님은 어떤 분으로 기억하나.


"모범 수자. 한 치 흐트러짐 없는 반듯한 수행자."


―'오두막에 살면서 수행정진 하고 싶다'고 하자 법정 스님이 '자네는 살 수 없다'고 하셨다던데.


"나처럼 키 크고, 코 크고, 얼굴 허연 승려가 와 있으면 이 마을 저 마을로 소문이 나니 조용히 살기 힘들 거란 뜻이었다."


―오두막에 살고 싶으셨나.


"물론이다. 잠시 산으로 들어간 적이 있다. 그런데 등산객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알아보더라. 다시 소란스러워졌다."



숭산 스님은 영웅이자 원수


―하버드의 엘리트를 한국의 절간으로 불러들인 숭산 스님은 어떤 분이었나.


"가끔은 아버지였고, 가끔은 어머니였다. 코치이자 트레이너였고, 영웅이자 원수였다."


―원수라고 했나?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그런 식의 감동이 없는 사람, 드라마가 없는 사람은 스승이 아니다."


―많이 혼나셨다 보다.


"책(만행) 냈을 때. 나이도 어리고 수행 경험도 짧은 제자가 자기를 빨리 과시하려는 욕심으로 보이셨을 테니. 표지에 얼굴도 나오지 않았겠나. 하지만 내겐 스승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사연이 있었다."


―무엇인가.


"그때만 해도 숭산의 사상은 한국에 제대로 소개되지 않은 상태였다. 제자들로서는 이를 집대성할 사명이 있어서 이런저런 출판사로 타진하고 있었는데, IMF 외환위기가 터지는 바람에 모두 거절당했다. 그때 한 출판사가 내 출가기를 써주면 스승의 책도 함께 출판해주겠다고 했다. 솔깃했다. 고민 끝에 계약했고 6주일 만에 원고를 썼다. 탈고한 뒤 100일간 안거에 들어갔는데 마치고 나와 보니 난리가 났더라. 그 책 때문에 숭산 스님도 세상에 더 크게 알려졌다."


―오로지 스승의 책 때문에 '만행'을 출간했나?


"나는 한국인이 자신들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전통과 철학이 있는지 일깨워주고 싶었다. 1990년대 초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자기의 좋은 전통을 버리고 미국 사람들 사는 대로, 입고 먹는 대로 쫓아가는 한국인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서양 세계는 동양의 정신과 철학을 배우려고 안달인데. 내가 대학 다닐 때만 해도 불교 서적을 읽는 것은 피어싱과 함께 젊은 세대들의 최신 트렌드였다. 당신이 구식이라고 버린 이 스카프를 다른 사람들이 주워 '정말 멋지고 아름답다'고 열광하면, 버린 스카프를 다시 갖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겠나? 내 책이 그런 역할 해주기를 바랐다."


―그런데 요즘 '만행' 책을 구할 수가 없더라.


"절판시켰다. 책 때문에 겪은 고통이 컸다. 일반인, 심지어 도반들로부터도 돈 많이 벌었겠다는 질문이 나오더라. 책을 내니 '아침마당'에도 나가야 하고, 라디오도 나가야 하고 특강도 해야 하고. 연예인도 아닌데 말이다. 나는 수행자로 살고 싶었다."


―'만행'이 수십만부 팔렸다. 인세는 어디에 쓰셨나.


"책의 마지막 장에 쓴 대로 한국 불교의 세계화를 위한 숭산 스님의 큰 뜻을 이루는 데 기부했다."


―숭산 스님 돌아가실 때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은 무엇인가.


"걱정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산은 항상 푸르고, 물은 흘러간다. 왔다 가는 길이 아니요, 있었다 사라지는 길이 아니다. 자연 그대로일 뿐."



제일 좋아하는 불경은 '순간경'


―독일선방 얘기를 들려달라. 왜 뮌헨에 정착하셨나.


"유럽을 만행하면서 수행 정진할 자리를 찾던 차에 독일 불자들을 만났다. 수행 정진을 도와달라고 하여 뮌헨에 머무르게 됐다."


―한국 사찰의 모습은 아닐 텐데.


"작은 주택을 빌려 선방을 꾸몄다. 일반 수행자가 40명 정도. 절반은 한국 교포들이다."


―선방 이름이 '불이선원'이다.


"불이(不二)는 불교의 기본 사상이다. 당신과 내가 둘이 아니라는 것. 인간의 본성은 하나라는 얘기다. 침, 오줌, 비, 눈, 눈물…. 모양과 색깔, 냄새는 다르지만 모두 H₂O다. 둘이 아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둘을 만들어서 너는 틀리고 내가 옳다고 싸우는 거다. 한국의 젊은 개신교 신도들이 주도한 '봉은사 땅 밟기 사건'은 거기서 비롯됐다.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자살·폭탄테러도 마찬가지다. 둘이었다가 하나가 된 독일과 여전히 둘로 나뉜 한국은 그래서 내게 각별하다. 분단이 지속될수록 배타성, 이질감만 커진다. 불교가 남북이 평화적으로 통일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이 심심하진 않나. 한국처럼 다이내믹한 사회에서 살다 가셨으니.


"거제도에서 기암절벽을 구경하는데 배 안에 '뽕짝'이 쿵작쿵작 울려 퍼지더라. 선장에게 소리 좀 줄여달라 부탁했더니 뽕짝을 안 틀면 승객들이 심심해한다고 했다. 한국이 내게 준 가르침 중 하나가 센세이션과 자극이다. 거기에 너무 익숙해져서 고요와 평화, 여백을 즐길 줄 모른다. 카페에 가보라. 연인이 나란히 앉아 스마트폰만 열심히 문질러대고 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을 중얼거리며 108배를 하는데 주머니에선 휴대폰이 쩌렁쩌렁 울려댄다. 걱정스럽다."


―한국에서 수행하던 때보다 힘든 일 많으실 것 같다.


"도반들, 한국 스님들이 많이 도와주시지만 경제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다. 식당 접시닦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


―많은 신도들이 수발해주시던 한국 생활이 그립지는 않나.


"그립지 않다."


―불교TV 법회 때 보니, 법문이 끝난 뒤 많은 신도들이 스님과 친견하려고 줄을 섰더라. 한국에 오면 그 인기를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


"유명해지는 것은 나의 계획도, 야망도 아니었다. 그것은 폭풍처럼 찾아왔다. 나는 그 유명세를 다른 사람들을 돕는 최선의 방식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했다. 결국 명성은 또 다른 짐이자 고통이란 걸 알았다. 외로워지기 위해 유럽으로 갔다. 내가 거기에서 또다시 유명해진다면 나는 또 다른 곳으로 떠날 것이다. 선불교의 위대한 스승인 경허 스님도 자신이 유명해지자 자취를 감추었다. 몇년 뒤 그는 작은 시골 서당에서 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고 있었다. 평상복에 긴 머리, 긴 수염을 하고서. 나도 언젠가 그런 모습으로 살게 되지 않을까 상상한다."


―가끔 수행하기 싫을 때 있지 않나? 세상에 재미난 일이 많은데.


"진짜 그런가? 세속의 재미는 나타났다 사라진다. 권태에 빠져들기 쉽다. 수행자가 되기 전 내 삶은 항상 무언가를 좇는 삶이었다. 돈, 명예, 권력, 사랑…. 사람들은 달콤한 속세의 것들을 어떻게 버릴 수 있었느냐 묻지만 그건 꿀이 아니라 독이었다. 승려의 길은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 운이 좋았다."


―출가하신 지 20년이 되어간다. '참나'를 찾았는가.


"지금 마시는 이 커피의 향이 참 좋지 않은가."


―스님의 금강경 강의를 기억하는 불자들이 많더라. 제일 좋아하시는 경은 무엇인가.


"순간경! 이 커피향을 맡는 순간, 재즈를 듣는 순간, 걷고 이야기하고 시장에 가는 모든 순간, 뺨에 스치는 바람을 느끼고, 친구와 악수를 하면서 감촉을 나누는 순간, 순간, 순간….



현각은

1964년 미국 뉴저지의 천주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예일대학에서 철학과 문학을,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과 하버드 대학원에서 종교철학을 공부했다. 하버드대학원 재학 중 화계사 조실 숭산 대선사의 설법을 듣고 출가해 1992년 한국으로 건너왔다. 미국의 한국 선불교 본부 격인 참선 전문사찰 홍법원의 주지를 지냈고, 숭산의 설법집 ‘선의 나침반(The Compass of Zen)’과 ‘세계일화(The Whole World is a Single Flower)’, ‘오직 모를 뿐(Only Don’t Know)’을 영어로 번역했다. 97년엔 출가 사연을 적은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를 출간해 대중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고, 2006년에는 서산대사의 ‘선가귀감’을 영어로 번역했다. 2009년부터 독일 뮌헨에 거주하며 ‘불이선원’을 열고 있다. 


하버드대 출신 현각 스님(46)이 11월14일 서울 방배동 BTN 법당 무상사에서 ‘심우도’를 주제로 특별 법회을 열었다.올 3월 수행을 위해 독일로 간 현각스님이 잠시 귀국해 여는 첫 법회다. 현각스님은 실천하는 불교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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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컬 카발라 - 생명나무의 세피로트 (1)

 


"미스티컬 카발라는 '황금새벽회' 출신이자 '내면의 빛 공동체'의 설립자인 '다이온 포춘'이 생명나무의 이론을 공부하고 이해하도록 만든 카발라의 안내서이다.


카발라는 '받다' '취하다'라는 뜻이며 고대로부터 입으로 전해 내려온 지혜로 유대교 전통 신비주의를 말한다.

이후 카발라는 고대 이집트, 그리스, 바빌로니아, 로마 등 다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발전하여 서양철학에서 카발라를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비교철학으로, 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뉴턴 같은 과학자나 많은 철학자들에게도 영감을 주었던 매혹적인 학문이다.

다이온 포춘은 "미스티컬 카발라'를 통하여 카발라의 이론뿐만 아니라 카발라 시스템을 따른 서양 전통 제식마법의 근본을 설명한다, 


물론 마법은 '헤르메스학 입문'에서와 같이 깨달음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다.

생명나무를 통하여 각각 10 세피로트와 서로의 연결 경로에 담긴 상징과 비밀을 신화와 전설, 철학, 문학, 심리학, 자연과학 등을 통하여 자세하게 밝혀준다. 


그리고 연금술, 점성학, 타로카드, 마법에 관한 것들을 토대로도 생명나무의 비밀을 아낌없이 들추어낸다. 

 


생명나무는 32경로가 있는데 이것은 열 개의 세피로트와 그 사이를 잇는 22개의 선을 가리킨다.

생명나무의 경로에는 황도대(Zodiac)의 별자리(Signs)와 행성, 원소들을 배열했다.

12궁과 7행성, 4원소를 포함하면 23의 상징이 되는데, 물질계에서는 우리가 스스로 흙 원소이기 때문에 흙 원소를 제외하여 22 경로에 상응하도록 하였다. 

 


하나의 세피라를 단일계 안에서만 고찰하면 그 세피라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하나의 세피라는 네 겹의 본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카발라에서는 네 개의 세계가 있다고 표현한다.


이 체계는 신성한 테트라그람마톤(Tetragrammaton)의 4문자의 영향력 아래 있기 때문이다.

신성한 이름은 예호바(Jehovah)라 표현하고, 히브리어에는 모음이 없기 때문에 요드(ד ), 헤(ה ), 바브(ו ), 헤(ה )다. 


첫 분야는 카발리스트의 4계이다.( 아찔루트계, 브리아계, 에찌라계, 앗시아계)

둘째 분야는 연금술사의 네 원소이다.(물, 불, 공기, 흙)

셋째 분야는 점성학의 황도대 12궁을 120도씩 나눈 세 개의 그룹을 행성과 묶어 4중 구조로 파악한다.

넷째는 타로카드의 네 짝패다. 


   (완드Wand: 불원소- 양자리, 사자자리, 사수자리)

   (컵Cup: 물원소- 게자리, 전갈자리, 물고기자리)

   (소드Sword: 공기원소- 쌍둥이자리, 천칭자리, 물병자리)

   (펜터클Pentacle: 흙원소- 황소자리, 처녀자리, 염소자리)



각 세피라는 첫째 먼데인 챠크라로 구성되며, 둘째 천사군단, 셋째 대천사의 의식 또는 권좌, 넷째 신성의 특정 측면으로 나타낸다.


http://blog.naver.com/jogaewon/110033975731

 


생명나무 가지는 뱀이 칭칭 감고 있는 모습이다.

뱀은 자신의 꼬리를 입에 물고 있는 '네후쉬탄(성경에 등장한 놋뱀)으로 지혜와 마법의 상징이다.

뱀이 꽈리를 틀고 생명나무에 있는 모습은 각 경로를 차례대로 가로지르는 경로의 순서를 보여준다. 


생명나무는 현현하는 4단계와 현현하지 않은 3계(three planes of unmanifestation)가 있다.

현현하지 않은 첫 번째를 아인(AIN), 두 번째를 아인 소프(AIN SOPH), 무한이라 부르며, 세 번째를 아인 소프 오르(AIN SOPH AUR), 무한의 빛이라 부른다.


이 마지막 것들로부터 케테르가 수렴하고 케테르의 뒤 쪽에 닿아 있다.

 


생명나무를 연구할 때는 각 세피라를 철학, 사이키즘,(psychism), 마법, 세 겹의 측면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대우주와 상응하는 소우주를 실천적이고 영적인 관점에서도 살펴본다. 



10가지 세피라의 상징 을 간단히 요약해 본다.


1. 케테르

* 이름: 케테르 Kether, 왕관

* 마법적 이미지: 수염을 기른 고대 왕의 옆 얼굴

* 생명나무 위의 위치: 천상의 삼각형에 속하며 균형의 기둥 꼭대기에 위치한다.

* 관련문구: 첫 번째 경로는 '최고의 지성' 혹은 '감춰진 지성'이라 부른다.

                 이 빛에서부터 제1원리를 이해하는 힘이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근원적 영광'이다. 피조물은 그 본질에 이를 수 없다.


* 케테르에 속한 칭호: 존재 중의 존재, 숨겨진 것 중의 숨겨진 것, 가장 먼저 있던 자, 태초부터 있던 자. 

최초의 점, 궤도 안의 점, 지극히 높은자,큰 얼굴, 백발, 존재하지 않는 머리, 마크로프로소포스, 아멘, 룩스 오쿨타, 룩스 인테르나, 그(He), 불가해한 지고의 존재


* 신의 명칭: 에흐예(Ehyeh)

* 대천사: 메타트론(현존 Presence의 천사)

* 천사단: 거룩한 피조물, 하요트 하 코데쉬(Chayyoth ha Qodesh)

* 먼데인 챠크라: 레쉬트 하 갈굴림(Reshith ha-Gilgulim), 프리움 모빌레(Primum Mobile, 최초의 소용돌이)

* 영적인 체험: 신과의 합일

* 미덕: 성취, 위대한 일을 완성함

* 악덕: 없음

* 소우주 상응점: 머리, 사(Sah), 예히다(Yechida), 신성한 스파크(Divine spark) 천개의 꽃잎을 가진 연꽃

* 상징: 점, 왕관, 만( )자형 십자가, 

* 타로카드: 에이스

                 완드 에이스- 불의 힘의 근원,     컵 에이스- 물의 힘의 근원

                 소드 에이스- 공기의 힘의 근원,  펜터클 에이스- 흙의 힘의 근원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광휘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순백색 빛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순백색 빛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금색 얼룩이 있는 흰빛


2. 호크마

* 이름: 호크마

* 마법적 이미지: 수염을 기른 남성의 형상

* 생명나무 위의 위치: 천상의 삼각형에 속하며, 자비의 기둥 꼭대기에 위치한다.

* 관련 문구: 두 번째 경로를 가리켜 '빛을 비추는 지성' 이라고 부른다. 

                  이는 '피조물 중의 왕관' 즉 '합일의 광채'와 같으며 모든 머리위에 뛰어난 존귀함이다. 

                  카발리스트들은 '두 번째 영광이라 부른다.


* 호크마에 속한 칭호: 예찌라의 힘, 아브(Av), 아바(Abba), 천상의 아버지, 테트라그람마톤(Tetragramaton), 테트라그람마통의요드(Yod)


* 신의 이름: 예호바(Jehova)

* 대천사: 라지엘(Raziel), 즉 신의 비밀이자 사자(Herald)

* 천사단: 오파님(Ophannim), 즉 수레바퀴

* 먼데인 차크라: 맛잘로트(Mazzaloth), 즉 황도대(Zodiac)

* 영적인 체험: 비전을 통해 신을 대면함

* 미덕: 헌신

* 악덕: 없음

* 소우주 상응점: 얼굴의 왼쪽 면

* 상징: 링감(Lingam), 즉 남근상, 테트라그람마톤의 요드, 영광의 예복(Robeof Glory), 탑, 치켜든 능력의 지팡이, 직선


* 타로카드: 2

                완드2: 주권,   컵2: 사랑,   소드2: 회복된 평화,     펜터클2: 조화로운 변화


* 4계에서의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순수한 옅은 파란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회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진줏빛을 띤 회색, 무지갯빛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붉은색, 파란색, 노란색, 얼룩이 박힌 흰색 


3. 비나

* 이름: 비나. 이해

* 마법적 이미지: 성숙한 여인, 기혼 부인

* 생명나무 위의 위치: 천상의 삼각형에 속하며, 공의의 기둥 꼭대기에 위치

* 관련 문구: 세 번째 지성을 가리켜 '정화하는 지성', '원초적 기혜의 토대'라고 부른다. 또한 

                  '신앙의 창조주'라고 불리며, 그 뿌리는 아멘(Amen)에있다. 

                  신앙의 어버이이며 여기서부터 신앙이 비롯된다.


* 비나에 속한 칭호: 예호바 엘로힘(Jehovah Elohim)

* 대천사: 짜프키엘(Tzaphkiel), 즉 천사으 관찰자 또는 눈(Eye)

* 천사단: 에렐림(Er' elim), 좌품천사(Thrones)

* 먼데인 차크라: 샤바타이(Shabbathai), 즉 토성(Saturn)

* 영적인 체험: 슬픔의 버전(Vision of Sorrow)

* 미덕: 침묵

* 악덕: 탐욕

* 소우주 상응점: 얼굴의 오른쪽 면

* 상징: 요니(Yoni), 크테이스(Kteis), 성상의 후광(Vesica Piscis), 컵 또는 감춰진 것의 겉옷


* 타로카드: 3

                 완드3: 안정된 힘,    컵3: 풍부함,    소드3: 슬픔,    펜터클3: 물질적인 일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진홍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검은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어두운 갈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분홍색 반점이 있는 회색


4. 헤세드

* 이름: 헤세드, 자비

* 마법적 이미지: 왕관을 쓰고 왕좌에 앉은 강력한 왕

* 생명나무 위의 위치: 자비의 기둥 한 가운데 위치

* 관련 문구: 네 번째 경로를 가리켜 '친화력이 있으며 수용적인 지성' 이라고 부른다. 

                  모든 성스러운 능력을 품고 있으며 여기에서부터 모든 영적 미덕의 가장 숭고한 에센스가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이 모든 미덕은 '제1 방출자'이자 '지고의 왕관', 즉 케테르의 힘을 통해 하나씩 차례로 방출된다.


* 헤세드에 속한 칭호: 게둘라(Gedulah), 사랑, 위엄

* 신의 이름: 엘(El)

* 대천사: 짜드키엘(Tzadkiel), 즉 신의 자비

* 천사단: 하쉬말림(Chashmalim),즉 빛나는 존재

* 먼데인 챠크라: 쩨데크(Tzedek), 목성(Jupiter)

* 영적인 체험: 사랑의 비전

* 미덕: 복종

* 악덕: 완고함, 위선, 폭식, 독재

* 소우주 상응점: 왼쪽 팔

* 상징: 입체, 4면체, 피라미드, 등변십자가, 보주(Orb), 지팡이, 홀, 갈고리 

* 타로카드: 4

                 완드4: 일의 완성,    컵4: 쾌락,    소드4: 싸움을 멈춤,    펜터클4:지상의 능력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짙은 보라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파라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짙은 자주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노란색 반점이 있는 하늘색

 


5. 게부라

* 이름: 게부라, 힘, 공의,

* 마법적 이미지: 전차를 타고 있는 힘센 전사

* 생명나무 위의 위치: 공의의 기둥 한가운데 위치

* 관련 문구: 다섯 번째 경로를 일컬어 '지성의 근원'이라 한다. 즉 호크마의 원초적 심연(depth)에서 방출된 '이해'인 비나와 하나가 됨으로써 합일'(Unity)에 다가서기 때문이다.


* 게부라에 속한 칭호: 딘(Din), 즉 정의(Justice), 파하드(Pachad), 즉 두려움

* 신의 이름: 엘로힘 기보르(Elohim Gibbor)

* 대천사: 카마엘(Khamael), 즉 신의 버너(Burner)

* 천사단: 세라핌(Seraphim), 즉 불뱀(Fiery Serpents)

* 먼데인 챠크라: 마딤(Ma'adim),즉 화성(Mars)

* 영적인 체험: 능력의 비전

* 미덕: 에너지, 용기

* 악덕: 잔인함, 파괴

* 소우주 상응점: 오른 팔

* 상징: 오각형(Pentagon), 다섯 개의 꽃잎을 가진 튜터 왕조의 장미, 검, 창, 채찍, 사슬 

* 타로카드: 5

              완드5: 분쟁과 다툼,    컵5: 만족을 잃음,    소드5: 패배,    펜터클5: 세속적 근심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오렌지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선홍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밝은 선홍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검은색 반점이 있는 붉은색


6. 티페레트

* 이름: 티페레트(Tiphareth), 아름다움

* 마법적 이미지: 위엄 있는 왕, 어린아이, 희생 제물이 된 신

* 생명나무 위의 위치: 균형의 기둥 중앙에 위치

*티페레트에 속한 칭호: 제르 안핀(Zeir Anpin), 즉 작은 얼굴의 멜렉(Melekh)즉 왕, 아담(Adam), 아들, 인간( The Man)

* 신의 이름: 테트라그람마톤 엘로아 베 다트(Tetragrammaton Eloah Va Daath)

* 대천사: 라파엘(Raphael), 즉 신의 치유자

* 천사단: 멜라힘(Melachim), 즉 왕

* 먼데인 챠크라: 쉐메쉬(Shemesh), 즉 태양

* 영적인 체험: 사물의 조화에 대한 비전, 십자가 고난의 비의(Mysteries of the Crucifixion)에 대한 비전

* 미덕: 위대한 일(Great Work)에 헌신 함

* 악덕: 자만(Pride)

* 소우주 상응점: 가슴

* 상징: 라멘(Lamen), 장미 십자가, 갈보리 십자가, 절두 피라미드, 큐브 

* 타로카드: 6

                완드6: 승리,    컵6: 기쁨,    소드6: 노력 끝의 성공,    펜터클6: 물질적 성공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선명한 장밋빛 분홍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노란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선명한 연어살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호박색


7. 네짜흐

* 이름: 네짜흐, 승리

* 마법적 이미지: 벌거벗은 미녀

* 생명나무 위의 위치: 자비 기둥의 발의 위치

*관련 문구: 일곱 번째 경로를 가리켜 '오컬트적 지성'이라고 부른다. 

                 지성의 눈과 신앙적 관조를 통해 지식이라는 덕목을 얻는데 이것이 내뿜는 찬란한 광채가 바로 오컬트적 지성이다.

* 신의 이름: 예호바 쩨바오트(Jehovah Tzeva'oth),즉 만군의 주

* 대천사: 하니엘(Haniel), 즉 신의 은총

* 천사단: 엘로힘(Elohim), 즉 신들

* 먼데인 챠크라: 노가(Nogaph), 금성(Venus)

* 영적인 체험: 승리를 거둔 미(Beauty)에 대한 비전

* 미덕: 이타심

* 악덕: 음란, 정욕

* 소우주 상응점: 음부, 엉덩이, 다리

* 상징: 램프, 허리띠, 장미 

* 타로카드: 7

                완드7: 용감무쌍함, 컵7: 실체가 없는 성공, 

                소드7: 불안정한 상태로 노력을 기울임,    펜터클7: 만족스럽지 못한 성공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호박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에메랄드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밝은 연두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황금색 반점이 있는 올리브색


8. 호드

*이름: 호드(Hod), 영광

* 마법적 이미지: 좌웅동체

* 생명나무 위의 위치: 공의의 기둥 발에 위치

* 관련 문구: 여덟 번째 경로를 가리켜 '절대적 지성' 또는 '완벽한 지성' 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곧 '근본(Primordial)'을 아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생겨난 근원도 나고 위지할 뿌리도 없다. 오직 게둘라의 은밀한 곳이 그의 근원이다, 바로 여기서 그의 에센스가 방출되는 것이다.


* 신의 이름: 엘로힘 쩨바오트(Elohim Tzeva' oth), 즉 만군의 하느님

* 대천사: 미하엘(Michael), 신 같은 자(Like unto God)

* 천사단: 베네 엘로힘 (Bene Elohim), 즉 신의 자손

* 먼데인 챠크라: 코하브(Kokhav), 수성(Mercury)

* 영적인 체험: 광휘(Splendour)의 비전

* 미덕: 성실함

* 악덕: 불성실, 거짓

* 소우주 상응점: 허리와 다리

* 상징: 이름, 주문(Versicle), 에이프런(Apron)

* 타로카드: 8

              완드8: 신속함,   컵8: 자포자기 상태의 성공,    소드8: 단축된 힘,    펜터클8: 신중함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보랏빛 자주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오렌지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적갈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노란빛이 도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 반점


9. 예소드

* 이름: 예소드, 기초

* 마법적 이미지: 아름답고 매우 강한, 벌거벗은 남자

* 생명나무 위의 위치: 균형으 기둥에서 바닥을 향하는 위치

* 관련 문구: 아홉 번째 경로는 '순수한 지성'이라 부른다. 

방출된 것을 정화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자신의 표현물을 설계한 것을 검증하고 바로 잡으며, 설계된 대로 축소나 불일치 없이 통일성을 부여한다.


* 신의 이름: 샤다이 엘 하이(Shaddai EL Chai), 즉 살아계신 전능하신 신(Almighty Living God)

* 대천사: 가브리엘(Gabriel), 즉 강한 남자, 신의 영웅

* 천사단: 케루빔(Keruvim), 즉 강한 자

* 먼데인 차크라: 레바나(Levanah) 달 

* 영적인 체험: 우주의 기계 장치에 대한 비전

* 미덕: 독립성

* 악덕: 게으름

* 소우주 상응점: 생식기관

* 상징: 향수, 샌들

* 타로카드: 9

             완드9: 위대한 힘,    컵9: 물질적 행복,    소드9: 절망과 잔혹,    펜터클9: 물질적 이익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남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보라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매우 어두운 자주색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담청색 반점이 있는 레몬색

 

10. 말쿠트

*이름: 말쿠트(Malkuth), 왕국

* 마법적 이미지: 왕관을 쓰고 왕좌에 앉아 있는 젊은 여인

*생명나무 위의 위치: 균형의 기둥 맨 아래에 위치

* 관련 문구: 열 번째 경로는 '찬란한 지성'이라고 부른다. 

                 모든 머리 위에 뛰어나며, 비나의 왕좌 위에 앉아 있기 때문이다.

                 모든 빛에 광채를 더하며, 얼굴의 군주, 즉 케테르의 천사가 힘을 방출하게 된다.


*말쿠트에 붙여진 칭호: 관문, 죽음의 관문, 죽음의 그림자 관문, 눈물의 관문, 정의의 관문, 기도자의 관문, 강력한 자들의 딸의 관문, 에덴동산의 관문, 하위차원의 어머니, 말하(Malkha), 즉 왕비, 칼라(Kallah), 신부 처녀


* 신의 이름: 아도나이 멜렉 (Adonai Melekh), 또는 아돈 하 아레츠(Adon ha- Aretz)

* 대천사: 산달폰(Sandalphon)

* 천사단: 이쉼(Ishim), 불의 혼

* 먼데인차크라: 올람 하 예소도트(Olam ha-Yesodoth), 즉 원소의 영역 

* 영적인 체험: 수호천사에 대한 비전

* 미덕: 판별력

* 악덕: 탐욕, 무기력

* 소우주 상응점: 발, 항문

* 상징: 이중 큐브 모양의 제단, 등변 십자가. 마법원, 마법삼각형

* 타로카드: 10

             완드10: 위억압,    컵10: 완벽한 성공,    소드10: 파멸,    펜터클10: 부(富) 


* 4계에서의 컬러 스케일:

             아찔루트계에서의 색깔- 노란색

             브리아계에서의 색깔- 레몬색, 올리브 색, 적갈색, 검은색

             에찌라계에서의 색깔- 레몬색, 올리브색, 적갈색, 검은색, 이 안의 황금빛 반점

             앗시리아계에서의 색깔- 노란색이 도는 검은색



생명나무의 세피로트와 주역 - (2)

 

                                                                  http://cafe.daum.net/xymarketing/LUII/6 


유럽의 영적 문화가 유대주의를 모태로 삼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스라엘의 신비주의 카발라는 서양 현대 오컬트의 기초가 되었다.

카발라 '생명나무' 세피로트, 10개의 세피라가 모든 것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고대 히브리 신비주의 전통에는 세 가지 문헌이 있는데 구약성서라 일컫는 '율법과 예언의 책'과 '탈무드'와 비의적(mystical)인 해석의 '카발라'이다.


이 세 가지 고대 문헌에 관하여 랍비들은 '율법과 예언의 책'은 몸통에, '탈무드'는 이성적(rational)인 혼에, '카발라'는 불멸하는 영이라 했다.

그러나 강물은 수원에서 멀어질수록 수많은 지류를 거느리고 다른 물들과 섞이고 오염되기 마련이다.

기독교에는 '그노시스'라는 비의적 전통이 있는데 그노시스는 그리스와 이집트의 사상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고, 피타고라스의 체계는 그리스 신비주의가 카발라의 원리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생명나무의 세피로트는 둥근 기호 10개를 사용하여 우주 창조의 비밀과 심리학 등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전수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동양의 주역이 오버랩 되지 않을 수 없다.


주역과 세피로트는 기호로 이루어 졌다.

기호는 관심 없는 사람의 눈에는 아무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감추어진 상징의 문을 부수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언어를 초월하는 무한의 경지까지도 이르게 된다.

주역과 세피라트의 해석이 채색된 종교와 문자와 문화와 시대에 메인 문학적이고 주입식의 해설이어서는 곤란하다. 

기호는 언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시공을 초월하여 누구나 의식의 질과 양 만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과학적이고 수학적이며 자유한 자가 바라봐야할지도 모르겠다.


생명나무의 열 개의 부호를 바라보면서 다이온 포춘이 설명한 세피로트가 아니라 그냥 느껴지는 것을 간단히 살펴볼 뿐이다.

                                                


케테르는 태극(太極)이다.

태극, 케테르에서 양(  호크마)과 음( 비나)이 나온다.


케테르의 생명나무 그림은 자비의 기둥과 공의의 기둥 가운데 균형의 중간 기둥 꼭대기에 위치한다. 

포춘은 책에서 케테르는 형상 없이 오직 순수한 존재의 상태이고, 무(無)이지만 그 안에는 만물의 잠재력이 담겨있다고 한다. 

케테르를 상징하는 '왕관'은 머리가 아니라 머리 위에 얹는 것이다.

이것은 실제로 현현하는 물질이 아니라 만물이 이곳에서 샘솟는 근원으로 영적의 본질을 나타낸다.

네 원소의 원천이며 무형상과 무시간과 영원과 불멸이다.

이와 같이 케테르의 속성이 태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케테르 뒤쪽에 닿아있는 현현되지 않은 음의 3단계 존재(아인, 아인 소프, 아인 소프 오르)가 있는데, 이것들은 케테르가 수렴한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케테르를 음과 양을 공유하는 중간의 조화자리에 배치했는데 감추어진 음의 3단계를 드러낸 것은 케테르를 양으로 본 것이다.


그림을 살펴보면 케테르는 위 중앙기둥에서 바로 내려왔고 1번의 숫자에 놓였는데 다음 2번 호크마로 번개가 내려가는 것은 양(케테르)에서 다시 양(호크마)으로 흐르게 된다.


번개의 방향은 양에서 음으로 음에서 양으로 흐른다면 양에서 양으로 흐르기 때문에 케테르를 음양을 머금은 태극으로, 태극에서 음과 양으로 나뉜 것으로 보아야 무리가 없을 듯하다.


그러나 포춘은 책에서 케테르 안에서는 대립자의 쌍이 나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호크마를 황도대, 비나를 행성의 하나인 토성으로 하였다.

물론 포춘 이전부터 내려온 서구적인 생각이겠지만 같은 위치에 나란한 호크마와 비나를 천체의 질서에서는 격이 다르게 보는 것은 아쉽다고 느껴진다.

사실 숫자의 의미까지도 고려해 본다면 케테르는 1이라기 보다는 0에 더욱 가까울 것이다.

포춘은 선형적으로만 바라본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러나 동양적인 사고로 생각하면 오히려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케테르 태극에서 음(비나), 양(호크마)이 나오고 음과 양에서 사상(四象)이 나온다.

사상을 호크마와 비나 밑에 있는 넷, 헤세드와 게브라, 네짜흐와 호드이다.


만일 음양오행(陰陽五行)을 고집한다면 토(土)를 가운데 티페레트와 예소드에 배속시키면 될 것이다.

오행의 토는 5.10 중앙 土이기에 그림으로도 의미가 더욱 분명해진다.

 

켈트의 세계나무 http://cafe.daum.net/eea/SjB/435


주역의 팔괘(八卦)로도 바라본다.


케테르가 태극이라면 말쿠트는 삼라만상으로 보아도 되고 인간으로 생각해도 상관없다.

가장 밑에 있는 내가 한 걸음 한 걸음 깨달음의 길로 올라가면 신인합일의 케테르에 도달하게 된다.

말쿠트가 케테르이고 케테르가 말쿠트이다.

내가 바로 하늘이고 神이고 識이다.

세피라트의 그림을 원형으로 만들면 케테르와 말쿠트가 하나로 맞아들고 나머지는 8개가 된다. 


 도표1                                                   도표2


이 8개 세피라가 각각 8괘가 된다.

이때 호크마와 비나는 (도표1)처럼 옆에 있기보다는 (도표 2)와 같이 위 아래로 자리 잡아주면 주역을 몰라도 부호만 살펴보아도 나름대로의 규칙성을 발견 할 수 있다. 

 

삼태극(三太極)도 살펴보자.

위에서 케테르는 음 존재인 아인, 아인 소프, 아인 소프 오르를 수렴한다고 하였다.

이것을 삼태극이라 생각해 본다.

그리고 큰 덩어리로 케테르, 호크마, 비나의 삼각형을 하늘의 삼천(三天)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러면 양지(兩地)는 헤세드와 게브라가 된다.

이 게브라와 헤세드가 조화를 이룬 테페레트는 또 하나의 삼각형으로 호드와 네짜흐의 하늘인 삼천(三天)이 되고, 같은 이치로 네짜흐와 호드의 양지(兩地)가 조화를 이룬 예소드는 또 하위의 하늘이 된다. 


케테르는 셋이면서도 하나의 의미를 삼태극 속에서 살펴보았고, 우리나라 천부경의 일석삼극(一析三極)도 같은 이치일 것이다.



생명나무를 사상(四象)으로 바라본다. 

 


그림을 보면 케테르와 말쿠트 만이 유일하게 처음과 마지막으로 가운데 기둥에 배치되어 있다.

더욱 케테르는 좌우로 호크마와 비나로 나누어있다.

케테르를 머리로 하여 호크마와 비나는 첫 번째 삼각형을 이루게 된다.

두 번째 삼각형으로는 헤세드와 게브라와 티페레트이다.

세 번째 삼각형은 네짜흐와 호드와 예소드이다.


두 번째 세 번째 삼각형은 첫 번째와 달리 통합의 티페레트와 예소드가 좌우보다 밑에 위치하여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삼각형을 나누었으니 생명나무는 세 개의 삼각형과 나머지 말쿠트를 첨가하면 크게 4계로 나뉘게 된다.


첫 번째 삼각형을 아찔루트계, 두 번째는 브리아계, 세 번째는 예찌라계, 네 번째는 앗시아계가 된다.

아찔루트계를 스피릿계(영계: 죽어서 가는 영계와는 다르다), 두 번째는 멘탈계, 다음은 아스트랄계, 하위는 물질계로 나뉘어본다.

또 앗시야계를 현의식, 예찌라계를 잠재의식, 브리아계를 무의식, 아찔루트계를 초의식으로 생각해 본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풍(風) 화(火) 수(水) 지(地)의 사대(四大), DNA의 네 개의 염기 등, 얼마든지 네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카발라의 4계는 바로 주역의 사상( 四象 )과 같은 이치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림을 무심코 보아도 가운데에 위한 케테르와 테페레트와 예소드와 말쿠트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

케테르가 하늘(신)이라면 티페레트는 태양이고 에소드는 달이고 말쿠트는 바로 인간이다.

티페레트는 우주의 중심에 위치한다. 바로 내 자신이다.


또는 물질에서 육화하여 영적 차원으로 가는 변화점으로 바라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서양의 사고에서는 육화되는 희생적인 육체의 죽음을 내포하는 십자가의 고난으로 바라본다.

아버지 하느님은 케테르이고, 아들 하느님 예수는 테페레트에 배속한다.

테페레트에서 하느님의 형상을 입고 현현하여 우리 의식 안으로 내려온다.

형상과 의식(책에서는 힘이라 했으나 의식이라는 표현이 더욱 적합할 듯하다)이 균형 상태에 이르러야 하기 때문에 '매개자' '구원자'의 개념을 발견할 수 있다 한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티베레트의 영역을 '그리스도의 센터'라 부르고 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범신론적인 신앙에서는 예소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지만 인간이라면 케테르에 초점을 맞추고 생명나무를 삼켜버려야 할 것이 아닌가?


우리나라는 아직 오컬트에 관하여 번역된 책들이 많지 않다.

근래에 좋은 글방에서 '헤르메스학 입문'과 '미스티컬 카발라'를 출판해 주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헤르메스학 입문'이 우주의 근본인 네 가지 요소에 3의 의미를 부여했다면, '미스티컬 카발라'에서는 생명나무를 통하여 10 수의 의미와, 음과 양의 양분성과, 대우주 속의 프랙탈적인 소우주의 부분과 통합을 아우르게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세피로트는 살아있는 생명나무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호흡한다면 참 생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생명나무를 읽자마자 앞뒤 생각할 겨를도 없이 자판을 두드리는 것은 어리석고 우매한 노릇이다.

두고두고 바라보며 명상하고 적어도 부족할 텐데, 잘 알면서도 책 읽기를 마치면 그 자리에서 몇 자 적어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이 책도 예외일 수 없었다. 

- 마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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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ttp://justingraymorgan.com

혼란에 빠진 쥐들의 무리처럼 현실과 환상의 간격을 극복하지 못하는 사람들

세상 돌아가는 일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왜 그토록 많은지 궁금해 해본 적이 있으신가? 

태평양을 건너 우리 쪽으로 다가오고 있는 방사능과 독성 쓰레기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드물까? 멕시코 만 원유 유출사고의 끔찍한 참상과 독성 해산물이 식탁에 놓여지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들은 왜 당사자들인 지역 주민들 뿐일까?

조지 오웰이 내다봤던 경찰 국가가 정착되고, 경제가 붕괴하고, 국가 지도자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하와이의 해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동안, 미국 국민들은 자신들의 건강, 재산, 그리고 생존에 가해지고 있는 위험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2012년이라는 멋진 신세계를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감각 과부하와 타조 효과 

현실과 (조작에 의해 빚어진) 공공 인식간의 괴리가 커지면서, 어쩌면 이제는 깨어나기에 너무 늦은 사람들도 많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오랜 세월 동안 세뇌를 당하여 감각을 잃은 채 살아오다 보니, 지금 이 엄청난 현실을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벅찰 수 있다는 것이다.

슬프지만, 이게 현실이다. 

“어차피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인데, 굳이 깨어날 필요가 있나?” 이런 류의 인식이 자리를 잡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이러한 반응 역시 일종의 조건반사다. 과부하와 반동… 그리고 이와 같은 작업은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되어 왔다.

왜? 불소, 켐트레일, 그리고 가공식품이 사람을 바보로 만들듯이, 과부하와 반동은 점차적으로 인간의 자연적인 반응(본능)을 억제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리고 진짜 위협이 닥쳤을 때, 이 전략에 길들여진 사람은 신속하게 반응을 하지 못하여 자기 자신도 지키기 어렵게 된다.

SF 영화의 결론은 왜 항상 드라마틱할까? 왜 폭력과 공포를 주제로 한 영화가 난무하고, 리얼한 전쟁 영화들이 인기를 얻고 있을까? 왜 뉴스에서는 항상 안 좋은 소식들을 크게 다루는 걸까? 왜 글래디에이터를 연상시키는 전투적인 스포츠가 인기를 끌고, 인류애보다는 기술이 중시되고, 정신을 얼얼하게 만드는 소비와 성 문화가 판을 치고 있는 것일까? 

이 모든 것들은 의도적인 사회공학이다. 이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모든 것들이 의도되었다는 사실… 이것이야 말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실인 것이다.

그리고 슬프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현실을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인지 부조화의 힘 

지금 이 세상은 사실상 정신 분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쪽(예: 언론)에서는 현실이 이러이러하다고 계속 강조하는데, 막상 눈 앞에서 펼쳐지는 광경은 이와 정 반대다 – 이런 모순의 상황에 너무 오래 노출되어 있다 보니, 결국 부조화에 의해 인간성은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을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미국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학살을 자행하고 국가들을 전복시키고 있다. 그리고 국민들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권리장전을 폐기하고 헌법을 걸레취급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가만 앉아서 당하기만 한다. 왜? 뛰어넘어야 할 간격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대규모의 우민화 정책에 완벽하게 속아 넘어왔다는 사실을 갑자기 깨우치게 되면, 그들은 아예 이성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이런 끔찍한 현실의 인정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차라리 모르는 게 약이라는 식의 생각을 갖게 되는 것이다.

저는 의식적인 현실을 받아들일래요!

이런 얘기를 할 때마다 “넌 도대체 왜 항상 부정적이야?”라는 비난을 듣게 된다. 하지만 David Icke씨의 말처럼, 무지가 곧 부정적인 것이다. 아무리 끔찍하더라도,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비로소 자율과 권리를 되찾게 되는 법이다. 그리고 악의 무리들이 최후의 발악을 쓰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진실은 그 어느 때보다 추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사실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이 진정 누구인지 재발견하는 것이고, 인생의 수많은 요소들 중 깨어남의 기쁨에 비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의 임무는 진실을 전파하고, 사람들의 권리를 되찾아주고, 공유하고 격려하는 것이 된다. 즉,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는 얘기다.

극단적인 압박이 가해진 후에야 비로소 잠들어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깨어나고 있다는 것은 사실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 이는 사람들이 다시금 현실의 세계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주의 선물과도 같은 것이다.

이제 모두들 잠에서 깨어나시기 바랍니다…

- krysialove의 블로그


Zen Gardner씨의 사설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http://www.zengardner.com/dazed-lemmings-cant-bridge-the-reality-gap/

Dazed Lemmings Can’t Bridge The Reality Gap 

Thursday, December 29th, 2011

by Zen Gardner 

Ever wonder why people can’t make the leap to real awareness of what’s going on?

Why do so few people seem to care about the dangers of the unreported radiation levels and toxic debris washing across the pacific? How is it no one but local residents raise the alarm about the horrific effects of the Gulf oil spill and the poisonous seafood landing on American dinner tables?

As the Orwellian American police state sweeps into place, the economy crumbles, and their faultless leader languishes on a Hawaiian beach, Americans are preparing to celebrate their entry into a brave new 2012 with minimal awareness of the true dangers already dissolving their health, wealth and chances for survival in an engineered conflagration of mythic proportions that is already descending on their heads.

Sensory Overload and the Ostrich Effect

As the gap between reality and manipulated public perception grows, it may just be too big a leap for many at this point. Having been dumbed-down and unresponsive for so long, it’s too much for them to take in.

Sad, but again, that’s reality.

Hey, why wake up when everything’s such a bummer? That’s the underlying mentality. The thing is, this is a conditioned response. Overload and recoil. And it’s been going on a long, long time.

Why? Like the dumbing down effect of fluoride and chemtrails and adulterated food, it eventually suppresses natural responses. When the real alert presents itself, the subject will not be able to react and protect himself.

Why all the dramatic end of the world sci-fi movies? Why the emphasis on violence and horror movies and graphic, destructive wars? Why does the news major on the bad events of the day? Why the combative gladiator sports, emphasis on technology instead of humanity, and mind-numbing crass consumerism and sexualization of society?

This is deliberate social engineering, and that’s the biggie.

It’s all engineered… and that’s the last thing most people want to realize.

And it usually is.

 

The Power of Cognitive Dissonance

The world has become essentially schizophrenic in outlook. Being told one thing while the exact opposite is happening before their eyes for so long, the “dissonance” created by this conflict causes humanity to shut down. America is the perfect example. Fighting for freedom and liberty we commit genocide and destroy nation after nation. To protect our liberties the government has overturned the Bill of Rights and made the Constitution a mockery.

Yes the populace sits and takes it. Why? Too big of a leap. If it turned out they’ve been completely conned by a massive manipulated agenda they may just completely break down. And subconsciously the horror of that reality is therefore a “no”.

Even if it were true they’re at the point they’d rather not know.

I’ll Take Conscious Reality

“Why all the negativity?” is what you’ll hear a lot of the time when you bring these things up. The answer, as David Icke often says, is that ignorance is negative. Truth is empowering, no matter how awful it may be sometimes. And at this point in history the more you learn the more negative it may seem, with the Controllers’ agenda in full final-phase swing. 

But so what.

Things haven’t changed all that much. The purpose of life is to rediscover who you truly are, and that wonderful awakening makes everything else pale in comparison. Our mission then becomes to inform and empower, share and encourage. The same one it always has been.

That it’s taking this kind of extreme compression to awaken the slumbering masses is really no surprise, and ultimately a gift from the Universe to help people back into the real world…..that of conscious loving awareness.

Awaken from slumber, one and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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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 즉 에너지는 에너지의 최소 단위이다.
모든 물질의 기초가 되는 원자나 소립자는 물론, 이들이 이루고 있는 조직도 각각 고유의 파동(에너지)을 지니고 있다.
파동(波動)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공간적으로 전하여 퍼져 가는 진동’이다.
파동은 그 물리량이 기체의 압력일 때는 음파가 되고, 수면의 변위일 때는 수면파, 땅일때는 지진파가 된다. 전자기파의 경우 특이하게 매질이 아니라 공간 그 자체를 바탕으로 해 전파된다. 빛도 전자기파의 일종이다.
파동, 또는 에너지 역시 물질적/정신적으로 나뉠 수 있다.
 

1. 미국의 의학자 알버트 에이브람즈(Albert Abrams) 박사는 사람의 장기나 질병에 따라 각기 다른 파동이 방사되는 점을 이용해 환자의 몸을 두드리고 몸에서 발생한 소리를 청진기로 들으면서 생체정보를 파악하는 타진법(percussion)을 도입했다. 이런 방식의 진료는 요즘 많은 의사와 한의사들이 활용하고 있다. 정밀진단에 널리 사용되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장치 역시 인체를 강력한 자기장에 두고 인체에서 발생되는 파동과 공명시켜 이를 영상으로 재현하는 장치이다.
더 나아가 인체에 약한 자장을 통과시킨 다음 공명되어 나오는 파동을 분석해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자기공명분석기(MRA)도 보급되고 있다. 파동은 라디오 주파수에도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2. 한의학계는 파동의학과 더 친숙하다. 경락과 경혈을 진맥해 질병을 알아내 침과 뜸으로 처방하는 것은 일단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다룬다는 점에서 파동의학과 가깝다. 파동의학은 한의학이 기(氣)의 존재를 실증할 수 없으나 경험적으로, 이론적으로 체계를 잡으며 의학으로 발전한 것과 같은 입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3. 하나의 체세포로부터 어떻게 눈과 귀, 위장과 대장이 분화되는가? 미국 예일대 해롤드 섹스톤 버(Harold Saxton Burr) 교수는 “생명체의 외부에는 형상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는 에너지 장(場)이 존재하며, 이 틀에 의해 세포가 제멋대로 분열하지 않고 특정 형태로 분열해 간다”고 주장했다.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생화학자 로버트 베커(Robert Becker)는 도롱뇽의 절단부위가 어떻게 원래대로 자라는지를 연구했다. 그는 잘려 나간 곳의 피부 표면에 미약한 전류가 흐르는데 그 전류를 차단하면 재생이 일어나지 않는 사실을 밝혀내고 손상된 곳 주위에 형성된 전장(電場) 즉 에너지 장에 형체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집단무의식의 에너지장과도 맥락이 같다. 심리학적 실험결과, 누군가가 정답을 미리 알고 있을 경우 그와 함께한 다른 사람들은 정답을 더 쉽게 유추할 수 있게된다. 왜 그런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4.
파동(기) 연구는 ‘의식에너지’의 영역까지 진출하고 있다. 일본 IHM종합연구소 에모토 마사루 소장은 마음(의식)이 몸과 물질세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는 지 ‘물의 결정’을 통해 증명했다. 베토벤 교향곡 ‘전원’을 들려준 물을 얼려 결정구조를 살핀 결과 아름답게 정돈된 모습을 보였지만 분노와 반항의 언어로 가득 찬 헤비메탈곡을 들려준 물은 제멋대로 깨진 형태로 나타났다. 또 ‘고맙습니다’는 글을 붙인 유리병속의 물은 결정구조가 정돈되고 깨끗한 형태인데 반해 욕설을 쓴 글을 붙인 것은 마치 어린아이가 폭력을 당한 듯한 형상을 드러냈다. 연세대 김현원 교수와 MRA파동컨설팅 권영 대표 등 물 관련 전문가들은 물이 정보를 기억한다고 설명한다. 이들은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에는 각각 파동(진동 혹은 주파수)이 있기 마련인데 이것이 물에 영향을 줘 그 구조를 결정한다 고 말한다. 


5. 스칼라파 치료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포프(F.A.Popp)의 생체광자 이론(Bio-Photon)에서도 찾을 수 있다. 포프에 따르면 세포내 DNA는 기(氣)처럼 스스로 파동을 송신하기도 하고 파동을 수신하기도 한다. 세포내에서 발생한 파동은 세포간 통신이나 생명체 전체를 주관하는 일정한 신호를 소통할 수 있는데 백혈구가 병원균을 찾아갈 수 있는 것은 생체광자를 통한 생체신호에 따른 것이다. 또 초이(R.V.S.Choy)의 실험도 있다. 그는 알레르기 항원을 유리병에 넣고 밀봉한 채 알레르기 유발환자 옆에 두어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현상을 보였다. 초이는 알레르기 반응이 인체와의 접촉에 의한 생화학적 반응 뿐만 아니라, 항원으로부터 발생한 진동(정보 혹은 에너지장)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사례들을 종합할 때 스칼라파에 의한 치료효과나 세포활성화 현상을 ‘신비주의’로 몰아갈 수만은 없을 것 같다. 눈에 보이는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과 비교할 때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고 빗장을 걸어두었다면 첨단 모바일 기기는 커녕 TV 리모콘조차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늦었지만 세계는 스칼라파의 실체와 효능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인류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스칼라파를 연구한다면 눈을 감고 4차원적 영상의 TV방송을 감상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최종결론

1. 인간의식은 육체와 정신으로 나뉘어져 있고, 정신이 에너지와 파동체라는 것은 영혼이 존재함을 뜻한다. 이 에너지의 강렬함에 따라 사물의 변화(성공)가 일어난다. 양자역학을 참조해야한다.

2. 인간의식이 에너지에 둘러싸여 있듯이, 인류는 집단에너지, 즉 집단무의식에 둘러싸여 있다. 이 모두에게 침투하는 에너지장을 신, 또는 집단무의식이라고 할 수 있고, 모든 기적과 깨달음의 근원지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의식의 에너지가 가장 평평하고 고요한 상태에 근접할 때가 바로 이 상태일 것이다.
-세기말의시인 (smart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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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식사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음양감식법의 궁극적 목표는 온전한 몸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는 것입니다. 

온전한 몸이란 먹는 것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욕심은 음식물을 섭취하므로 해서 일어납니다.

이러한 욕심으로부터의 자유를 향한 첫걸음이 바로 밥 따로 물 따로 인 것입니다.

바로 이점이 철학적 고찰의 대상으로서 의미 있는 부분입니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명상하기 힘듭니다. 마음으로 명상을 원해도 몸이 무거워 힘듭니다. 

반면 단식으로 몸이 깨끗하게 비워지면 인체세포가 핵원정(願情核)의 상태,

곧 고요함이 내밀하게 집중된 무아지경에 빠져 들 수 있습니다.

 

오래도록 단식을 하면 굳이 눈을  감지 않아도 명상에 빠질 수 있습니다.

수족을 놀려 운동을 하건, 책을 읽건, 산에 올라가 나무를 하건 세포는 고요한 가운데 한치의 흔들림 없이 원정핵 상태를 유지합니다.

몸이 비워질 수로 정신이 맑아지는 강도도 커집니다.

영체의 경지에 이르면 선과 악에 대한 개념마저 사라진다고 합니다.

 



*음양식사법의  실천요령


1)공복에 물을 마시면 안 된다.

2)식탁에서 국과 찌개를 추방해야 한다.

3)식후 2시간이 지난 후에 물을 마셔야 한다.

4)물을 마신 후 2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5)일체의 간식을 금한다.

6)밤 10시 이후에는 일체의 음식을 먹어서는 안 된다.

 


*음양식사법의 효과

 

밥 따로 물 따로를 실천하면 우선 세포가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게 되므로 다음가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1)인체의 음양이 저절로 조화롭게 균형이 이루어집니다.

 

2)호흡이 깊어집니다. 그래서 몸 속에 왕성한 산소공급이 이루어집니다.

생명유지의 최고 운동이 숨쉬기 운동입니다.

이상문은 공기를 호흡하는 것은 우주의 원리와 힘을 깨닫고 쓰는 행위이며 그래서 음양 운동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숨쉬기 운동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음식 먹는 것은 호흡 운동을 보조하기 위한 것이며, 먹지 않고 호흡만으로 사람은 얼마든지 장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아직 더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음양감식 법은 단전까지 이르도록 호흡이 깊어져 신선한 공기가 몸 속 세포 구석구석까지 저절로 유통됩니다. 그리하여 세포가 활성화됩니다.

이것은 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면 머리가 맑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3)몸 속에 있던 노폐물이 사라지고 세포가 생기를 얻기 때문에 얼굴 및 피부가 고와지고,  속이 변해지고, 변이 잘 나오고 , 밥맛이 좋아지며, 몸이 가뿐해지며 피로증상이 없어집니다.

 

4)후각과 촉각이 예민해지고 추위와 더위에 강해져 난방하지 않은 방에서 자도 몸이 뜨뜻할 만큼 화기가 넘칩니다.

 

5)음양식사법은 체내에 불기운이 강하게 함으로써 지방질을 제거시켜 비만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6)어떤 질병이든 근원적인 치유가 됩니다. 약과 주사 없이도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이유는 몸에 세포에 산소를 공급해 체질을 바꿔주기 때문입니다

 

7) 육체가 건강해지면 정신도 저절로 건강해지는 법이어서 매사에 자신감이 생기고 , 삶의 희열을 느끼게 됩니다.

 

8)음양식사법은 몸의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인 깨달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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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나이지리아를 방문 중인 티베트 불교 최고 지도자 달라이 라마(Dalai Lama) 14세는 "성관계는 잠시의 만족을 가져다 주지만, 그 후에는 문제를 초래한다. 반면, 정절은 보다 좋은 생활과 '보다 많은 자유'를 가져다준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남부의 도시 라고스(Lagos)의 호텔에서 가진 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달라이 라마는 "성에 관한 고뇌와 성욕은 단기적인 만족에 지나지 않으며, 때로는 보다 복잡한 문제로 발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너무나 많은 기복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욕을 갖는 것은 인간으로서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결혼한 남녀가 항상 많은 문제를 안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때로는 자살과 살인까지도 일으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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