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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농기계업체인 Deere & Company(이하‘Deere’), CNH(Case New Holland) Global N.V.(이하‘CNH’)과 AGCO Corporation(이하‘AGCO’)는 100HP 이상의 수확용 트랙터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100HP미만 급에서는 자체 생산능력이 부족하여 상당량을 아시아 지역의 트랙터 제조업체로부터 OEM 형태로 구매하여 유통시키고 있다. 100HP미만 급에서는 일본의 Kubota Corporation(이하‘Kubota’)이 일본과 태국지역 생산제품을 중심으로 상위 3사 못지않은 시장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세계 주요 농기계업체


세계 농기계시장은 90년대 중반부터 이루어진 M&A 결과, 3대 글로벌 메이커인 Deere, CNH와 AGCO가 매출액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70~75%를 과점하고 있다.




세계 농기계시장에서 1위를 점하고 있는 Deere는 농기계와 더불어 건설용 기계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종 구매자들의 구매자금과 딜러들의 도매재고 보유자금을 지원하기위해 Captive 금융자회사도 보유하고 있다. Captive 자회사가 보유한 자산 규모는 약 U$292억 수준으로 적절한 수준의 대출심사절차, 건전한자금조달, 양호한 이익수준을 보이고 있어 Deere의시장지위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Deere가 2008년과 2009년의 건설기계 분야와 유럽지역의 농기계시장의 극심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딜러망을 기초로 농기계시장에서 1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면서 적극적으로 영업과 재무측면의 수익창출력 강화전략(Shareholder Value Added (SVA) model)을 실행하여 펀더멘탈을 유지하였다. 


Deere는 특히 북미지역에서 증가하고있는 기업형농가가 선호하는 고마력농기계를 중심으로 높은 수익을 얻고 있는 지배적 사업자이고, 유럽지역에서도 2위로서 최근의 곡물시장 호조로 수확용 농기계의 판매가 늘면서 CNH와 AGCO와 같은 경쟁사 대비 우월한 재무지표를 보이고 있다. 


CNH는 Fiat 계열의 네덜란드 농기계 제조업체로 Case와 New Holland가 합병하여 이루어진 회사로서 농기계시장에서 세계 2위, 건설기계에서 상위 5개사 중의 하나로서 강력한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농기계 비중이 80%이며 영업이익의 대부분이 농기계사업에서 창출되고 있다. 지역적으로 다변화된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CNH는 노르웨이 Orkel AS와의 전략적 제휴와 함께 브라질에도 U$6억 투자 등으로 입지를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CNH도 CNH’s Financial Service (이하 CNHFS)라는 Captive 금융회사를 통하여 딜러망과 최종구매자에게 금융을 제공하고 있으며, 대출재원의 상당부분은 ABS 시장을 통해 조달하고있다.

CNHFS는 2011년 6월 말 현재 U$185억의 관리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AGCO는 세계 3위의 농기계 업체로서 유럽과 남미지역에서 매우 경쟁력이 있으며, 북미지역에서도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북미지역은 유럽이나 남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나 유럽지역에서 성공한 운영 효율화와 고마력 제품군 강화로 점진적인 진전을 보이고있다. 




AGCO는자체 Captive 금융기관을 보유한 상위 2개사와는 달리 네덜란드의 Rabobank가 51%를 보유하고 AGCO가 49%를 보유한 합작사가 농기계 구매자에 대한 소매금융과 딜러들의 재고 확보를 위한 도매금융을 제공하고 있다. 합작사의 자금소요를 Rabobank가 지원하고 있어 자체적인 Captive 금융기능을 보유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AGCO의 자금조달 부담과 유동성 위험을 경감하고 있다.


2위 그룹중에서 일본의 Kubota Corporation(이하‘Kubota’)은 100HP미만급을 중심으로 강력한 시장지위를 구축하고 기존의 아시아에 집중된 지역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M&A 확대에힘쓰고있다. Kubota는 Kverneland(노르웨이농기계제조업체)의 지분 79%를 매입하였으며, 일설에 따르면 추가로 해외 제조업체 인수 등으로 U$26억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Kubota는 현재 해외비중이 50%이나 향후 80%로 확대하여 지역 다변화 및 외형확대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Class, Same Deutz-Fahr 또는 AGCO와 CNH global이 보유한 남미 브랜드가 인수대상으로 시장에서 거론되고 있다. 


인도의 Mahindra & Mahindra Ltd(이하‘마힌드라’)는 인도 내 강력한 시장지위를 기초로 미국과 다른 시장 진입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이외에는 소규모의 로컬 메이커들이 자국 시장을 중심으로 경쟁하고 있다. 


상위 3개사의 매출은 국제 금융위기로 곡물가격이 2008년 대비 약세로 전환되었던 2009년에 20% 이상 감소되면서 영업이익 규모도 대폭 감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10년에 곡물가격이 재상승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2011년에도 연이어 개선 추세를 이어나갔다. 


Deere가 높은 신용도에 기초한 양호한 Captive 파이낸싱과 강력한 딜러망 및 지역다변화로 다른 2개사 대비 월등한 매출 규모 및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조심스럽게 시장의 정체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지만, JP Morgan 등 IB와 투자자들은 애그플레이션의 지속가능성과 북미시장과 러시아, 남미 등의 기타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2012년에도 외형성장 및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출처: 한국신용평가 보고서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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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철 대동공업 대표 "현대차처럼… 글로벌 농기계 업체 도약"

해외 공략으로 내수부진 돌파 2016년 매출 1조 시대 열 것

美 등 농업선진국 환경기준 맞게 R&D 강화해 신제품 출시 주력


"끊임없는 연구개발(R&D)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 2016년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창업이후 65년간 트랙터·이앙기·콤바인·경운기·농업용운반차(UTV) 등 농업기계 생산에만 몰두해 온 대동공업. 대구 달성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현재 국내 농기계 시장의 33.6%를 점유하며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곽상철(사진) 대동공업 대표이사는 "'기술력'이 회사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농기계 생산 국내 1위 업체로서, 미래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전체 직원 810명중 120명이 연구 인력이고, 농기계 기술과 관련한 다수의 국가 R&D 과제를 수주, 진행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전무 출신인 곽 대표는 지난 2010년 3월 전문경영인으로 대동공업에 영입됐다. 회사 공동대표로서, 본사가 있는 대구공장은 물론 경남 창녕의 기술연구소 소장도 겸하며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주에 이틀은 연구소로 출근한다는 곽 대표는 "자동차는 도로만 달리면 되지만 농기계는 각 국가의 경작환경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기술력 향상과 수입품 대체, 신제품 개발 등 지속적인 회사의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동공업은 지난 1947년 5월 경남 진주에서 창업한 이후 엔진을 자체 개발하고, 62년 동력경운기 생산을 시작하는 등 우리나라 농촌의 근대화와 기계산업 발전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이후 1968년 트랙터 생산 및 디젤 경운기 수출 시작, 77년 이앙기 및 바인더 생산, 82년 콤바인 생산, 84년 대구공장 준공, 97년 창녕기술연구소 준공 등을 거치며 국내 농기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국내 농기계 시장은 농촌 인구의 감소 등에 따라 2010년 9,000억원에서 지난해 8,600억원, 올해는 8,000억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그러나 오히려 대동공업의 매출 규모는 2010년 4,410억원에서 지난해 5,030억원, 올해는 5,58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곽 대표는 "내수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내수 점유율과 수출 확대에 따라 매출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며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오는 2016년 매출 1조원, 2020년 1조5,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동공업은 일찍부터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지난해 매출의 40%이상을 해외에서 거뒀다. 


가장 큰 해외시장은 미국. 현재 대동공업은 북미 농기계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주력인 75마력 이하 농기계 제품에서는 4.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에는 이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곽 대표는 "1993년 일찌감치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시장을 공략했다"며 "이어 2001년 유럽 EEC 인증 획득, 2007년 중국 및 2010년 네덜란드 법인 설립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동공업이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하는 농기계에는 '대동'이란 이름 대신 'KIOTI'라는 영문 마크가 붙어있다. 대동이란 한자명에 생소한 해외 소비자들을 위한 브랜드로, 고객들로부터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동공업은 특히 미국에서 가장 높은 환경기준인 '티어(Tier)4'에 만족하는 엔진을 오는 10월까지 자체 개발, 내년부터 이 엔진을 장착한 신제품 농기계를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농업 선진국에서는 농업용 엔진에도 배출 허용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래를 위해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트랙터와 UTV, 그리고 GPS를 활용해 무인으로 경작하는 농기계 등에 대한 기술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곽 대표는 "농기계의 전자화 등 선행기술 획득을 통해 세계 자동차시장의 현대·기아차처럼 앞으로 존디어(미국), 구보다(일본) 등 세계 굴지의 농기계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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