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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3

고추 탄저병 저항성 품종 - 세계 최초 농촌진흥청 개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고추연구팀에서 세계 최초로 탄저병 저항성 고추 품종을 유전자조작이 아닌 전통육종 방식으로 개발에 14여년의 연구 끝에 성공하였네요. 탄저병은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중국, 인도 등 고온 다습한 지역에서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하지만 세계적으로 상업화된 저항성 품종은 전무한 실정이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피해액이 1천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이번 개발된 품종은 2014년 정도 단계적으로 보급될 예정입니다. 역병, 탄저병 등 병 저항성 품종이 개발 보급되면 고추 수확도 기계화가 가능해져 수확에 드는 비용이 크게 줄어 일석이조라고 합니다. 고추연구팀이 앞으로 탄저병+역병+바이러스 저항성 등 복합 병 저항성 품종을 개발해 국내 종자시장과 세계 종자시장에서 국.. 2012. 9. 11.
늦가을 추위에도 꿋꿋히 버티고 있는 고추들 고추는 다년생이지만 한국 기후로 인해 한해살이를 하고 있다. 주로 먹는 풋풋한 고추, 맵게 먹는 매운 고추~ 모두 다 내년엔 더 많이 만나자꾸나~ ㅋㅋ ^^ 2011. 11. 22.
묵은 땅을 개간하다. 오랫동안 묵었던 땅에 나무들과 덤불만을 제거하고 살릴려고 했으나 굴삭기를 쓰니 역시 지표가 어느정도는 훼손되는 것 같다. 하지만 자연은 참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 속에서도 땅을 가르고 올라오는 고사리들~ 헌데 고사리에는 왜 항상 개미가 있을까? 참취다. 끊었을 때 향이 정말 좋다. 큰 것들은 쌈도 싸먹고 나물로 무쳐서도 먹고 잘 먹고 있다. 자연에서는 넘치도록 베풀지만 알지 못해 보살피지 않고 버리며 훼손하게 된다. 농사를 시작하며 무엇하나 훼손할 수 없어 일단 모든 걸 그대로 두고 있다. 공부 열심히 하며 최대한 함께 소통하며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칡순이다. 흔히들 농사에서는 골치덩어리라 하지만 알면 알수록 대단한 녀석이다. 옛적엔 옷도 만들고 끈으로도 쓰고 약으로도 구황식물로도 만능이라 할 .. 2011.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