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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_문화

순천 태양광 발전소

by 성공의문 2010. 7. 27.

순천에 두번째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섰다. 
미래에너지(대표 임종백)는 30일 전남 순천군 별량면 두고리에 10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내주 한전 계통연계작업을 마무리,  본격적인 상업발전을 시작한다. 

총 2400평 폐염전 부지에 들어선 순천 미래에너지 태양광발전소는 에특자금지원없이 10억원의 순수 자기자본을 투자했다. 
이 번 완공된 태양광발전소는 54개의 양축트래커를 설치, 해뜰때부터 해질때까지 태양추적이 가능하다. 이는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추적장치로 인삼밭 형태의 경사고정형에 비해 약 25% 이상의 발전량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일평균 발전시간은 5.2시간으로 예상된다.

특히 16.3%로 세계 최고효율을 인정받고 있는 산요사의 HIT 태양전지판과 변환효율이 95.5%인 메이덴샤의 인버터를 채택, 최고발전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예상발전량은 연간 19만kW/h이다. 예상발전금액은 연간 1억3000만원이다.   

또 어디에서나 발전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태양광 업계는 이번 순천 태양광발전소가 학술적으로도 태양광발전소 운용 관련 좋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시범 사이트로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순천지역이 일사량이 가장 좋은 지역중 하나라고 하는군요.

10월 21일에 아이들과 수학 여행 가서 이곳에 들렸습니다. 그때는 사진에 보이는 곳은 공사중이었고 고정형 150KW가 설치되어 있는 1호기를 보고왔습니다. 
 

1호기는 정형과 추적형이 혼합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2호기는 전량 추적형으로 ...
1호기는 100kW급으로 듀얼트레킹 방식이며, 2호기는 200kW급 싱글 트레킹방식으로 현재 상업운전중입니다. 
 
 

3/1일날 견학다녀왔습니다.
어마 어마 하군요. 전량 추적형이라니 꼭 내가 세운 기분이드네요. 흐뭇
켈리포니아 일조량을 감안 해보니 욕심이. ^^
켈리포니아 지역은 태양광 일조조건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지역중 한곳입니다.
우리나라하고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지요. 정말 일조건만 본다면 탐나는 지역

가슴이 뿌듯합니다
1호기는 경사고정형과 양축추적식으로 150kw이구요, 2호기는 700kw 단축추적식입니다.

나두 해보고 싶다.

태양 추적도 되나요?
예. 현재 많이 추적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마린이 순천만에 고정식과 2축식 그리고 나중에 1축식 설치한 곳은 작년에 다녀왔는데, 이곳도 못봤네요~ 다녀올까 하는데요~ 가는 길이나 주소 좀 알려주세요~ ^^*
목포에서 순천쪽으로 오는 도로(1번인지 2번 국도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상에서 바닷가쪽으로 보입니다.
목포쪽에서 순천시내 들어가기 전입니다.

덧 글이 떠서 보았는데요 센서가 추적을 다르게 하여 어떤것은 뒤로 제처지고 어떤것은 앞으로 제처지고 어떤것은 좌로 조금 더가고 하는 현상이 있네요. 병렬 어레이시 전력 발생량에 치명적인 것 같습니다. 인버터를 1개로 사용하면 반밖에 생산이 않되요. 미국 날씨와 한국 날씨의 차이점이죠. 지금은 개선 되었겠죠
^^; 해바람님~ 설명이 너무 리얼하세요~ 하하, 요즘은 개선이 되었는지 확인차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가는길에 말씀하신 파루제품 있는 곳도 다녀와야겠어요~. 먼~길이되겠네요 ^^;
일정을 이렇게 잡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순천의 별량에 산자부와 서울 마린이 설치한 실증단지를 보고(이곳은 외국 1축2출 국산1축2축 고정식 이 있음)-> 고흥으로 옮겨 팔영산 휴게소 100 wk(썬엔킴 설치)을 보고-> 해남으로 옮겨 심포니에너지와 대양테크에서 설치한 1000 kw 1축을 보고 해남개곡으로 옮겨 파루에서 설치한 2축 추적식을 보고->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타 1000 kw(미국 파워라이트 multy pole)방식을 보면 국내 추적식 방식 80 %는 보겠네요.

해바람님. 굉장히 많이 다니셨네요. 해남 옥천과 황산700kw는 파루양축식을 (주)TID에서 제가 지휘하여 시공하였고 가시는 길에 영암 신북에 TID 경사가변형 발전소 1MW도 들려 보는게 좋을것 같군요.
하하, 고수님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나중에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신북은 꼭 가본다고 하면서 못가봤습니다. 해남 옥천에서 영감님들과 회에 소주한잔 한것이 기억이 많이나네요, 황산도 옥천과 관련된분이 하셨죠. 그곳도 가보았습니다. 영감님이 계시지 않아서 밖에만 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