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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신흥국·기타 선진국·원자재

○ 신흥국 금융시장, 미국발 충격 지속 시 리스크 가시화 우려(WSJ) 

- 1월 말 이후 전세계 주식과 채권시장은 변동성이 커졌지만, 신흥국 등 일부 시장은 과거와 달리 비교적 양호한 상태. 미국 S&P 500 지수는 1월 26일 이후 10% 전후로 떨어졌지만, MSCI 신흥국 지수는 8.6% 하락

- HSBC의 Katia Bouazza, 과거에는 신흥국 통화의 평가절하가 나타나는 등 불안요소가 커졌지만, 최근에는 선진국에만 악재가 표출되었다고 진단. 신흥국은 수출경기 호조 등으로 단기 성장전망이 여전히 건전하다고 평가. 신흥국의 외환보유액 축적도 긍정적 요소. 아울러 선진국에 비해 낮은 주가도 선진국 충격을 흡수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지적

- 그러나 신흥국은 여전히 위험요소가 내재. 이는 수익률이 높은 신흥국에 투자비중을 높였던 투자자의 심리 전환 가능성. 미국 금리인상 시 신흥국 시장의 투자매력이 축소되어, 투자자가 신흥국에서 이탈할 확률이 높은 편

- 또한 멕시코와 브라질 등은 정치적 위험도 고조되고 있어, 신흥국 투자비중이 축소될 소지가 여전한 상황


○ 전세계 원유공급, 2018년에는 수요증가를 웃돌 가능성(로이터, 블룸버그) 

- 국제에너지기구(IEA), 미국을 비롯한 세계 원유생산 확대 속도가 수요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18년 석유수요를 일일 140만배럴로 내다보고, 이전 예상치인 130만배럴에서 상향 조정. 공급에서는 미국의 급속한 확대를 지적


○ 인도 경쟁위원회,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구글에 구징금 부과(로이터, 블룸버그) 

- 인터넷 검색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하여 공정한 경쟁을 저해했다고 지적. 과징금은 13억5천만루피로, 이는 2013~15년 3년간 구글의 인도에서 거둔 평균소득의 5%에 해당


○ 대만, 2018년 성장률 전망치는 2.4%로 임금인상이 내수경기 견인 예상(닛케이) 

- 주계처에 의하면, 2018년 성장률 전망치를 이전(2017년 11월)보다 0.13%p 상향 조정. 이는 기업실적 확대와 공무원의 임금인상 등이 소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기 때문


○ 호주 중앙은행 총재보, 임금과 인플레이션은 완만한 상승세에 그칠 전망(로이터, 블룸버그) 

- Ellis 총재보, 이로 인해 가계소득과 구매력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 여타 선진국보다 유휴 생산능력이 커서 임금과 물가의 상승세가 가속화하는데 시간이 소요된다고 언급


○ OPEC, 1월 생산은 베네수엘라 부진 등으로 다소 감소(닛케이) 

- 가입국 14개국의 같은 달 생산량은 전월에 비해 1만배럴 미만 감소.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생산이 소폭 늘었지만, 정치 위기가 지속되는 베네수엘라의 부진이 영향. 다만 OPEC 전체의 생산량은 목표치를 유지


○ 호주, 페루와 FTA에 서명 · 설탕 등의 수출확대 계기 마련(닛케이) 

- 이를 통해 페루는 협정 발효 후 5년간 호주산 품목의 99%에 관세를 철폐. 호주의 남미에 대한 농산물 수출이 확대될 전망


○ 인도네시아, 소비행동 변화 등으로 해외 패션소매업체 폐쇄 지속(닛케이) 

- 영국의 신발브랜드 Clarks는 수주 이내에서 인도네시아의 전체 매장을 폐쇄할 예정. 이외에도 해외패션 유통업체가 철수하는 사례가 다수. 이는 인도네시아 국민이 자국 소비보다는 해외여행으로 대체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 아시아 주요 증시 설 연휴 휴장

- 금주 설 연휴로 중국은 15~21일, 대만은 15~20일, 한국은 15~16일, 홍콩은 16~19일, 싱가폴·인니는 16일 휴장. 일본은 국경일로 12일 휴장 

- 휴장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재개장일에 맞춰 한꺼번에 반영될 가능성


○ 남아공 주마 대통령의 조기사임 임박

- 지난 2/6일 남아공 집권여당(ANC) 라마포사 대표와의 회동에서 현 주마 대통령의 사퇴가 합의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금주 주마 대통령이 사퇴를 발표할 가능성. 주마 대통령의 임기는 내년 5월까지이나 부패 추문과 정경유착 의혹으로 8차례나 퇴진 압박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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