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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_문화

초능력을 얻는 방법

by 성공의문 2010. 7. 27.

초능력을 얻는 방법

초능력은 어떻게 하면 얻어질 수 있는 가. 여기에는 대략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본인 자 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얻어지는 경우이고, 둘째는 본인의 의지나 노력과는 관계없이 본인 이외의 미지의 존재로부터 저절로 얻어지는 경우이며, 셋째는 본인의 으지, 노력과 미지의 힘이 합쳐져서 얻어지는 경우이다.


1) 본인의 의지와 노력으로 얻는 경우 

종교에서 행하는 간절한 기도나 참선, 요가, 선도, 기공, 무술 및 기타 각종 호흡법, 운동법, 정신통일법, 또 여러 가지기구를 사용하는 각종 훈련법 등이 있다.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 곧 초능력의 소질이 있으므로 열심히 노력하면 모두 초능력자가 될 수 있다.

서점에는 초능력 개발법, 초능력 훈련법, 잠재능력 개발법 등 책들이 많이 있으므로 누구나 열심히 읽고 초능력을 개발하면 우리 국력이 그만큼 커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2)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미지의 존재로부터 저절로 얻어지는 경우
 

여기서 미지의 존재라 함은 살아 있는 인간이 아닌 미지의 지성이나 의지를 가진 존재를말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옛날부터 대개는 죽은 사람이나 동물의 영으로 알고 있었다. 예를 들어 무당을 보면, 그들 대부분은 본인이 싫어하면서도 자기에게 실린 영을 거역할 수 없어 할 수없이 무당이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유전적인 요소나 본인 주위의 특수 상황이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일본의 옛 동경제대 교수였던 고토오이키 공학박사는, 영은 소립자보다 작은 입자로 구성되었고, 불확정성과 임의성이 있어서 이것이 자유 의사의 근원이 되며, 또한 영은 내부 변동으로 에너지파를 발생하는데 이것이 염파라고 하였다.

근래에 와서는 우주인이 UFO로 인간을 납치하여 무의식 상태로 만든 뒤 미지의 빛이나 파동을 쏘이거나 몸 안에 금속 조각을 매몰하고 원격 조종하는 식으로 능력을 준다는 설도 있다.

또 하나의 설은 인간의 잠재의식이 개발된다는 것인데, 잠재의식은 인류전체가 공유하고 있고 과거, 현재, 미래의 정보가 모두 담겨져 있는 우주 의식과도 통해서 어떤 계기로 이것이 눈을 떠서 초능력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3)본인의 노력과 미지의 힘이 합쳐져서 얻어지는 경우
 

영능력은 영이 일방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을 선택해서 능력을 준 것이지만, 사람 쪽에서 영능력 개발을 위한 노력을 하면 더 쉽게 미지의 영적인 힘이 주어지고 능력이 생긴다고 초능력자들은 말하기도 한다.

ESP는 오욕 칠정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서 부정적 생각을 하지 않으며,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인 태도로 조물주의 도움을 청하면 능력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초능력의 종류에는 수십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 초능력을 얻는 방법에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또 많은 경우에 그 원인을 알 수없다. 그러므로 서술의 편의상 영능력에 관한 좀더 상세한 이야기는 뒤로 미루고 우선 현재 가장 각광을 받고 이쓴 초능력부터 이야기하고자 한다.

초능력은 크게 염력과 ESP로 나눈다.

염력이란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적 힘을 쓰지 않고 물체나 물리적 과정에 영향을 주는 생각의 힘이다. 예를 들면, 손발을 쓰지 않고 물건을 움직이는 따위다.


염력에 대한 연구는 3기로 나눈다.

초기(1934~1950): 
이 시기에는 통계적 증거를 얻는 데 중점을 두었다. 1934년 현대 초심리학의 개척자인 라인 박사가 실험을 시작하여 43년만에 그 결과를 발표하였고, 생물학자인 내쉬 박사는 1940년에 실험을 시작, 44년에 발표하였다. 그들은 뒤에 'QD효과'라는 것을 발표했는데, PK의 간접적 증거로서 중요시되어 왔다.

중기(1951~1969):1951년 E.W. 콕스, 하워드 등은 종전의 실험 기술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서 위치 테스트라는 실험을 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현대(1970~현재): 현대의 PK연구는 다음 세 가지 특징이 있다. 곧 난수 발생 장치의 사용, PK능력자의 실험, 그리고 PK연구의 다양성이다. 1970년대에 와서는 일류 초심리학자들이 일류 PK능력자들을 대상으로 실험 하였고 인간 이외의 생물계에 대한 연구, 스탠포드대학의 PMIS(영혼)모델, PK능력훈련과 능력자의 변성 의식상태(ASC), 소인과의 관계등을 연구하고 있다.


1984년에 유리 겔러가 우리나라를 다녀간 뒤 경북 영덕 중학교 2학년생 김성한 군이, 나도 저 정도는 그 전부터 하고 있었다 하여 경상북도 교육감실에서 유지 2백여 명과 신문기 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범회를 가진 일이 있다.

김군은 유리 겔러처럼 숟가락을 굽히고 시계와 나침반 바늘을 돌렸으며, 두 손가락으로 80kg 체중의 사람을 들어 올렸다. 그는 또 마른 콩을 손에 쥐고 4~5분 만에 싹이 나게도 하였다. 교장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책 속에 끼운 백지를 열도, 연기도 없이 까맣게 태우고 못이나 숟가락 등을 구부리고 달걀을 부화 시키며 쌀 한 가마를 손바닥으로 10초 동안 들었다고 한다.


중국에는 우수한 초능력자들이 특히 청소년층에 많다. 수년 전 중국을 방문한 일본 기자의 말에 의하면, 소녀들이 염력으로 정원의 꽃을 꺾어 손에 들어오게 하고, 밀봉된 약병을 쥐고 있으면 약알이 병 밑바닥에서 빠져나와 탁자위에 떨어진다고 한다.

특히 장보승이란 30대 초반의 청년은 밀봉된 유리병 속의 굵은 철사를 토막 내에 병 밖으로 끄집어 내고, 전화번호를 누르지 않아도 수화기만 들면 자동으로 통화가 되고, 잠겨 있는 방에도 자유자재로 드나 들며 극장 출입이나 기차를 탈 때도 표가 필요없다고 한다. 특히 일본 기자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한 것은 장보승의 '복원 능력'이다.

기자가 자기 명함에 서명하고 그 명함을 찢어서 주었더니 그것을 더잘게 찢어 입 안에 넣고 우물우물 씹은 뒤 손바닥에 뱉어 내 손목을 탁 치니까 순간적으로 원래 명함으로 복원이 되고 그 위에는 서명한 글자까지 있더라는 것이다.


1994년 10월에 한국정신과학회의 박병운 박사는 중국에 가서 중국인체과학학회 15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중국 초능력자들의 시범을 본 바 있다. 직립 자세에서 동전을 몇 개씩 이마나 가슴에 쌓아 올리거나 이동시키고, 물건에 불을 붙였다 껐다 하며, 어떤 몽골인 한의사는 공중에서 한약을 원하는 대로 끄집어 냈다고 한다.

벽을 통과할 수 있다는 한 여인은 벽을 통과할 때에는 눈앞에 벽이 안 보이는데 만약에 '내가 지금 벽을 통과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그 순간 벽에 갇혀서 목숨을 잃기 때문에 극히 위험해서 쉽게 보여 줄 수는 없고, 그대신 선물을 주겠다며 한국 동전 두 개를 원하기에 주었더니 손에 쥐었다 펴니까 동전 중앙에 둥근 구명이 나 있더라는 것이다.


수년 전 중국 흑룡강대학 물리학 교수인 교포 한 분이 우리 대한 초능력학회에서 강연한 일이 있었다. 그는 역시 물리학자이고 중국인체과학학회 회원인 그 대학 총장과 같이 초능력 연구를 하고 있는데, 연구 대상인 청년 하나는 새로 산 담배갑을 손에 쥐고만 있어도 원하는 대로 담배가 한 개비씩 담배갑을 빠져 나온다는 것이다.


또한 비디오 테이프를 마당을 향해 던지면 유리창을 통과해서 마당에 떨어지는데 유리창은 멀쩡하다고 한다. 한번은 시장에 같이가서 오이를 사려고 했더니 그냥 가자고 하여 시장에서 나와 거리를 걷고 있는데, 그 오이가 날아와서 손에 잡히더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