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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마삭줄 Climbing Bagbane

by 성공의문 2012. 1. 18.



마삭줄
Climbing Bagbane 絡石 絡石藤


학명 - Trachelospermum asiaticum var. intermedium Nakai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용담목 > 협죽도과
특징적 분류 - 상록만경식물, 덩굴식물
분포지역 - 한국(남부지방), 일본
원산지 - 한국
크기와 너비 - 크기 5m
꽃색깔 - 흰색, 노란색
개화시기 - 5 ~ 6월
꽃말 - 하얀 웃음, 바람개비꽃
파종 및 수확시기 - 수확 9월

특징
높이 5m이고 가지는 붉은 빛을 띤 갈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2~5cm, 너비 1~3cm로서 타원상 원모양, 달걀모양, 긴 타원모양이고 잎의 앞면은 진한 녹색이고 광택이 흐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이 5mm이다. 꽃은 5∼6월에 지름 2∼3cm의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며 취산회서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잎도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을 가지며 꽃밥 끝이 꽃통부의 입구까지 닿는다. 열매는 골돌과로 9월에 익으며 길이 12~22cm로 2개가 달린다.
상록만경식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한국의 남부지방, 일본에 분포하며 전국 각처에서 서식한다.

꽃생김새
지름 2∼3cm의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변하며 취산회서로 개화.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잎도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을 가지며 꽃밥 끝이 꽃통부의 입구까지 닿음.
- 경남산림환경연구소 신현탁, 신재성



마삭줄 [rachelospermum asiaticum var. intermedium]
낙석(絡石)이라고도 함.
협죽도과(夾竹桃科 Apocynaceae)에 속하는 상록덩굴식물.

적갈색을 띠는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다른 물체에 달라붙으면서 자라는데, 줄기의 두께는 1㎝ 가량이며 5m까지 뻗는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5㎝, 너비 1~3㎝ 정도로 비교적 작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 윗면은 광택이 난다. 흰색 또는 노란색의 꽃이 5~6월에 줄기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취산(聚繖)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갈라졌으며 수술 5개가 꽃부리에 붙어 있고 그 아래에 암술이 나와 있다. 열매는 길이 1.2~2.2㎝ 가량의 골돌(蓇葖)로 가을에 익는데, 2개가 나란히 길게 달리며 끝이 조금 휘어 있다. 봄과 가을에 줄기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 마삭줄은 강장·진통·통경·해열제 등으로 쓰인다. 한국에는 남부지방의 산과 들, 숲속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주로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申鉉哲 글



마삭줄은 상록의 덩굴성 목본으로서, 줄기는 길게 뻗으며, 부착근을 내어 바위나 나무 등에 기어오른다. 잎은 마주 달려 있는데,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윤이 나고 뒷면에는 털이 나 있다. 꽃은 흰색으로, 5월경이 되면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열매는 원통형의 골돌로 가을에 익으며, 씨의 끝에는 여러 개의 긴 털이 나 있다. 산과 들 및 숲속·바위 틈에서 자라며, 꽃향기가 좋아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통풍 고혈압 사지경련 관절염에 효험

▶ 해열, 진통, 요통, 소종, 어혈, 강장, 감기로 인한 발열, 임파선염, 풍과 습기로 인한 팔다리의 마비통증, 좌골신경통, 인후염, 산후 어혈로 인한 통증, 토혈, 비증, 사지경련, 관절통, 편도염, 부스럼, 고혈압, 관절염, 통풍을 치료하는 마삭줄 

마삭줄은 협죽도과의 늘푸른덩굴나무이다.  길이가 5미터 정도까지 자란다.  꽃잎은 5개로 깊게 갈라져서 5~6월에 바람개비 모양의 흰꽃이 피고 향기가 매우 좋다.  열매는 9~11월에 열린다.  2개의 기다란 열매는 흔히 달려 있는 모습이 사람인(人)자를 나타내는데, 간혹 팔찌처럼 둥근원형(0)을 만들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마삭줄을 생약명으로 낙석등(絡石藤)이라고 부르는데 한자의 뜻은 돌이나, 바위등을 휘감고 있는 덩굴을 뜻하고 있다.  실제 마삭줄은 우리나라 남부지방 해안가나 산기슭과 들, 황무지에 자라고 보통 암석이나 담장 기타 다른 나무나 식물에 덩굴져 뻗어나가면서 자란다.  마삭줄이 많은 곳에서는 전혀 다른 풀이 자라지 못하고 온 사방이 마삭줄로 뒤덮여 있는 곳도 있다.    


마삭줄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낙석등(絡石藤) 마삭줄줄기 [본초]

유선화과에 속하는 사철푸른 덩굴나무인 마삭줄(Trachelospermum asiaticum Nakai var. intermedium Nakai)의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다.  마삭줄은 우리나라 남부의 산기슭 나무숲이나 바위 위에 자란다.  여름철에 잎이 붙은 줄기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심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비증, 사지경련, 요통, 관절통, 편도염,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5~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이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마삭줄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마삭나무(Trachelospermum asiaticum Nakai var. intermedium Nakai)
다른 이름: 낙석등, 백화등

식물: 높이 약 10m 되는 사철푸른 덩굴뻗는 나무이다. 줄기는 목질화된다. 타원형 또는 버들잎 모양의 잎이 마주 붙는다. 여름철에 가지 끝에 5개로 갈라진 흰색의 꽃이 핀다. 
전초(낙석): 여름철에 잎이 붙은 줄기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리그난 배당체인 트라켈로시드 C36 H50 O18, 아르크티인 C27 H34 O11이 있다. 트라켈로시드의 아글루콘은 트라켈로게닌인데 메틸화된 것은 메틸아르크티게닌과 같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독풀이약으로 음식물 중독에 쓰거나 아픔멎이약으로 편도염, 뼈마디아픔에 쓴다. 보약으로도 쓴다. 
마삭나무 달임약: 하루 5~10g을 물에 달여 3번 먹는다.

마삭줄은 풍습성으로 오는 사지마비동통, 근육경련 굴신을 잘 하지 못하는 증상에 오가피, 우슬을 가미하여 사용한다.  피를 서늘하게 하므로 인후염, 종기 등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마삭줄의 열매를 낙석과(絡石果)라고 하여 7월경에 익은 성숙된 과일을 채취하여 사용하는데 근골통에 하루 6~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마삭줄은 잎과 줄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계절에 관계없이 어느 때든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썰어서 사용할 수 있다.  성분은 줄기에 아르크티인, 트라켈로시드, 마타이레시노사이드, 노르트라켈로사이드, 담보니톨, β-시토스테릴 글루코사이드, 키마로스 등이 들어 있다.  
약리실험에서 아르크티인(arctiin)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강하시키고 냉혈동물과 온혈동물에게 경련을 일으키며 대량 투여시 호흡곤란을 가져온다.  또한 마우스의 실험에서 피부발적, 설사를 일으키고 적출한 토키의 창자 및 자궁을 억제한다.    

해열, 진통, 거풍, 소종, 어혈, 강장, 감기로 인한 발열, 임파선염, 관절염, 통풍, 풍과 습기로 인한 팔다리의 마비통증, 좌골신경통, 인후염, 산후의 어혈로 인한 통증, 토혈에 사용한다.  종기를 터지지 않게 하면서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중국의 <호남약물지>에서는 근골통에 “마삭줄 37~74그램을 술에 담가 복용한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강서초약>에서는 관절염에 “마삭줄, 오가피뿌리껍질 각 37그램, 쇠무릎풀뿌리 18.5그램을 물로 달여서 백주로 복용한다.”라고 적고 있다.

마삭줄 말린 것을 한번에 8~12그램 정도 200밀리리터의 물에 3분의 2정도 줄어들 때 까지 달여서 복용하면 된다.  또는 술에 담가 먹거나 가루로 하여 쓴다.  외용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르거나 생잎을 짓찧은 즙으로 환부에 붙이거나 씻으면 된다.  참으로 마삭줄은 요통을 치료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하며 관절을 순조롭게 하는 우리 몸에 좋은 덩굴나무이다.   

마삭줄에 대하여
▶ 고혈압과 관절염에 명약 마삭줄
 
마삭줄은 남쪽 지방 어디에서나 자라는 덩굴 식물이다. 담쟁이덩굴처럼 돌이나 나무를 감고 올라가서 더러는 나무를 졸라 말라죽게 하는 까닭에 사람들이 몹시 귀찮게 여기는 식물이다. 이 귀찮은 식물에 소중한 약성이 감추어져 있다.
마삭줄은 협죽도과에 딸린 상록성 덩굴 식물이다. 꽃은 5~6월에 하얗게 피고 가을에 10센티미터에서 20센티미터쯤 되는 나무젓가락만큼 긴 꼬뚜리 열매가 두 개씩 서로 마주보며달린다. 줄기를 자르면 흰 유즙이 나온다. 한자로는 낙석등(絡石藤) 또는 백화등(白花藤), 운영(云英), 내동(耐冬)이라고 쓰고, 민간에서 비단덩굴이나 담쟁이덩굴 등으로 부른다. 식물 분류학에서는 마삭줄, 민마삭줄, 백화등, 털마삭줄의 네 종류로 나누거나 마삭나무, 마삭줄, 긴잎마삭나무, 털마삭나무, 당마삭나무, 백화등의 여섯 종류로 나누기도 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다음에야 구별하기도 쉽지 않고 또 어느 것이나 약효는 같다.
 
마삭줄은 관절염, 신경통, 어혈, 각기, 무릎이 시큰시큰 쑤시고 아픈 데, 고혈압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다. 팔다리가 마비되면서 아프거나 근육경련, 멍들거나 삐었을 때 오갈피, 우슬, 위령선 등과 함께 술을 담가 마시면 신효하다고 할 만큼 빠른 효과가 있다. 잎과 줄기 모두를 약으로 쓰며 달여서 먹는 것보다는 술에 담가 먹는 것이 효과가 더 낫다. 잎과 줄기를 깨끗하게 씻은 다음 잘게 썰어 날것으로 섭씨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 6개월 이상 숙성시켰다가, 하루 두세 번 약간 취할 만큼씩만 마신다. 다른 약초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마삭줄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하루 2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어도 좋다.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지방에서는 마삭줄을 관절염이나 무릎 아픈데 특효약으로 여긴다. 

충무의 미륵도에 사는 이국희 선생은 오랫동안 민간 의약을 연구하신 분인데 미륵도에 염소를 방목하면서 겨울철 염소가 먹을 풀이 별로 없을 때 마삭줄을 걷어서 주었더니 염소가 통통하게 살이 찌고 매우 건강해졌다고 했다. 또 그렇게 키운 염소를 잡아서 먹었더니 값비싼 보약을 먹은 것보다 훨씬 더 몸이 좋아졌다고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 염소는 여성의 불임증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삭줄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압을 낮추며 염증을 없애고 경락을 통하게 하며 나쁜 피를 없애는 작용을 해, 중풍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낫이나 칼에 다쳤을 때 마삭줄 줄기를 가루 내어 뿌리면 곧 피가 멎고 곪지 않고 잘 나으며, 뱀한테 물렸을 때 마삭줄을 생즙을 내어 바르고 마시면 독이 빨리 풀린다. 또 인후가 막혀 숨을 잘 쉴 수 없을 때 마삭줄 줄기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좋은 효과가 있다.
중국의 본초학자 이시진은 <본초강목>에서 “마삭줄은 기미가 화평하고 근골과 관절이 아픈 것, 풍열(風熱)과 옹종(擁腫)을 다스리고 노화를 막는 효력이 있지만 의사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까닭은 너무 흔하여 업신여기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늘 강조하지만 언제 어디에서든지 가장 흔한 것이 가장 좋은 약이 되는 법이다.


마삭줄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이질
마삭줄 80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150밀리리터가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치유율은 95퍼센트 이상이며 부작용은 전혀 없다.
2, 방광염 
마삭줄 500그램을 물로 씻은 다음 물을 4리터 붓고 0.5리터가 될 때까지 천천히 달인다. 0.5리터를 하루 세 번에 나누어 3일 동안 먹는다. 페니실린 같은 항생제보다 훨씬 효과가 빠르다.
3, 급만성 신장염 
마삭줄 2킬로그램을 3~5밀리리터로 썰어 잘 씻은 다음 물을 여덟 배 붓고 두 시간 동안 우려 거른다. 그 찌꺼기에 다시 물을 여섯 배 붓고 한 시간 동안 우려서 거른다. 이 두 가지 우린 액을 합쳐서 전체 양이 10리터가 되게 졸인 다음 100도에서 30분 동안 끓여서 멸균 처리한다. 이것을 한 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세 번 먹는다.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4, 신경통 
마삭줄 전초 10킬로그램을 삶아서 물 10리터에 넣고 여러 시간 동안 달인 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물만 계속 달여서 그 양이 100그램이 되게 한다. 이것을 한번에 30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아니면 줄기와 잎을 하루 15~20그램씩 달여 두세 번에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마삭줄은 여러 가지 신경통에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있으며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도 한다.

낙석등 즉 마삭줄은 남부지방 해안가나 산기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나무를 타고 또는 바위를 감고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마삭줄이 많은 곳에서는 전혀 다른 풀이 자라지 못하고 온 사방이 마삭줄로 뒤덮여 있는 곳도 있다. 

마삭줄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낙석등 즉 마삭줄 줄기이다. 유선화과에 속하는 사철푸른 덩굴나무인 마삭줄의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다. 마삭줄은 우리나라 남부의 산기슭 나무숲이나 바위 위에 자란다. 여름철에 잎이 붙은 줄기를 베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심경,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비증, 사지경련, 요통, 관절통, 편도염,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5~1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마삭줄이 약리실험에서 혈관 확장 작용과 혈압 강하 작용을 나타낸다. 그러나 다량을 사용하면 호흡이 약해지고 피부발적, 복통설사, 자궁 억제 등의 반응이 나타난다. 풍습성으로 오는 사지마비동통, 근육경련 굴신을 잘 하지 못하는 증상에 오가피, 우슬을 가미하여 사용한다. 피를 서늘하게 하므로 인후염, 종기 등에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마삭줄의 열매는 근골동통에 사용한다.

마삭줄은 잎과 줄기를 주로 사용하는데 계절에 관계없이 어느 때든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썰어서 사용할 수 있다. 성분은 ‘트라첼로사이드’가 들어 있다. 해열, 진통, 거풍, 소종, 어혈, 강장, 감기로 인한 발열, 임파선염, 관절염, 통풍, 풍과 습기로 인한 팔다리의 마비통증, 좌골신경통, 인후염, 산후의 어혈로 인한 통증, 토혈에 사용한다. 종기를 터지지 않게 하면서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다.
외용시에는 생잎을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된다. 마삭줄 말린 것을 한번에 2~4그램 정도 200밀리리터의 물에 3분의 2정도 줄어들 때 까지 달여서 복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