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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구기자 열매가 탐스럽다.

by 성공의문 2011. 12. 8.

 
오미자와 구기자를 고민하다. 
구기자를 심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오미자도 결국 심었다. ^^
열매가 여름부터 열리기 시작하더니 오래도록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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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살게 하고 젊어지게하는 불로장수약

▶ 자양강장작용, 면역력증진작용, 생장촉진작용, 암세포억제작용, 모세혈관강화작용, 조혈기능촉진작용, 콜레스테롤강하작용, 혈압낮춤작용, 혈당낮춤작용, 항지방간작용과 간 기능보호작용, 건위작용, 산화환원작용(酸化還元作用), 이뇨작용, 활성산소소거(活性酸素消去)작용, 일반 허약자, 병을 앓고 난 다음, 특별한 원인 없이 몸이 여위면서 입맛이 없을 때, 영양실조증, 만성 소모성 질병, 자궁의 중량을 증가시킴, 정액분비량 촉진, 노화방지, 정력체력증강, 피로회복, 스트레스방지, 간장의 강화, 노화방지, 내장기능강화, 견비통, 두통, 수족절임, 빈혈, 위장기능강화, 노안예방, 만성위축성위염,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예방, 암예방, 청년 사마귀, 토혈, 코피, 소변 출혈, 치아 및 잇몸염증의 통증완화, 학질, 신경쇠약, 폐결핵, 허리아픔과 당뇨병, 지방간예방, 간보호, 혈액순환, 냉증, 이뇨, 해열, 변비, 가래, 천식, 기침, 빈혈,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데, 유정, 성기능감퇴(음위증, 불감증), 급성 및 만성 간염 등을 다스리는 불로장수약 구기자

구기자는 덩굴성 관목으로서 높이가 1m 남짓된다. 가지는 가늘고 길며 어린 가지에 모서리가 있고 겉껍질은 회색이며 털이 없다. 일반적으로 잎겨드랑이에 짧은 가시가 있으며 길이가 약 5cm이다. 잎은 어긋나거나 여러 개가 뭉쳐난다. 잎몸은 난형의 마름모 형상이거나 난형의 피침형이며 길이가 2~6cm, 너비가 0.6~2.5cm이고 끝은 뾰족하거나 혹은 무디며 밑부분이 좁은 쐐기꼴이고 전연(全緣)이며 양면에 모두 털이 없다. 

산비탈, 논두렁, 구릉지에서 자란다. 영하구기자(寧夏枸杞子: Lycium barbatum Linne)는 일반구기자에 비해 높이가 2~3m에 달하고 개화기는 5~10월이며 결실기는 6~10월이다. 주로 개울가나 산비탈 혹은 관개수로와 냇가 등에서 자라며 야생 및 재배를 모두 한다. 구기자나무 종류 중에는 가시가 있는 것이 있고 가시가 없는 것이 있다. 구기자는 중국의 서하(西河)지방과 우리나라의 전라남도 진도산이 최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채취]

<열매>

여름과 가을에 잘익은 열매를 채취한다. 열매 꼭지를 없애 버리고 열매 껍질에 주름이 질 때까기 그늘말림한 다음 다시 또 껍질이 단단해지고 과육이 유연해질 때까지 햇볕에 말린다. 비가 계속 내릴 때에는 약한 불에 쬐여 말린다. 

<잎>

봄과 여름에 채취한다.

<뿌리>

입춘 후 또는 입추 후에 채집하여 흙을 씻어내고 뿌리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열매>

구기자에는 carotene 3.39mg%, vitamin B1 0.23mg, riboflavine 0.33mg%, nicotinic acid 1.7mg%, ascorbic acid 3mg%가 함유되어 있다. 또한 β-sitosterol, linoleic acid도 분리되었다. 일본산 구기자에는 zeaxanthin, betaine과 일종의 vitamin B1 억제물이 함유되어 있고 과피에는 physalienol이 함유되어 있다. 

<잎>

일본산 구기엽(枸杞葉)에 betaine, rutin, vitamin C, β-sitosterol-β-d-glucoside, vitamin B1 억제물(이 억제작용은 cystein 및 vitamin C에 의해 없어진다)이 함유되어 있다. 건조한 잎의 열수추출액에는 inosine, hypoxanthine, cytidyli, acid, uridylic acid, 극소량의 succinic acid, pyroglutamic acid, oxalic acid 및 다량의 glutamic acid, aspartic acid, proline, serine, tyrosine, arginine이 들어 있다. 

<뿌리>

뿌리껍질에는 계피산(桂皮酸)가 다량의 phenols의 물질, betaine이 함유되어 있다. betaine은 구기자의 잎과 열매에는 함유되어 있지만 뿌리 껍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다. 뿌리에는 그밖에 vitamin B1의 활성을 억제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의 억제 작용은 cysteine과 vitamin C에 의하여 해제된다. 지골피로부터는 또한 β-sitosterol,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melissic acid 등도 얻을 수 있다.

[약리작용]

<열매>

1, 항지방간 작용
영하구기자의 수침액(20%, 1일 8ml를 위에 주입한다)은 사염화 탄소에 중독된 mouse에 대하여 간세포의 지방침적을 경미하게 억제하며 간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물추출물의 항지방간 작용은 사염화 탄소에 의한 간기능장애(choline esterase, transaminase의 활성을 지표로 함)를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rat에게 상당히 장기간(75일) 계속하여 구기자의 물추출물 혹은 betaine을 경구투여하면 혈액 및 간장내 인지질 수준이 높아진다. 사염화 탄소에 중독된 rat에게 경구투여하면 간장내 인지질과 cholesterol 총함량이 낮아지고 사전에 혹은 동시에 구기자의 물추출물이나 betaine을 주었을 때 인지질과 cholesterol의 총함량이 증가되었으며 한편 BSP, S-GPT, alkaliphosphatase, choline esterase 등의 시험에서도 호전되는 작용이 있었다. 구기자의 지질대사(脂質代謝)나 항지방간에 대한 작용은 주로 구기자에 함유된 betaine에 의한 것이고, 후자에는 in vivo에서 메틸기 공여체로서의 작용이 보인다.

2, choline양 작용
구기자의 물추출물을 rabbit에게 정맥 주사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호흡이 흥분되는데 아트로핀을 사용하거나 또는 미주신경을 절단하면 이 반응이 억제될 수 있다. 물추출물은 또 적출한 rabbit의 심이(心耳)를 억제하고 적출한 장관(腸管)을 흥분시키며(적출한 guinea-pig의 소장(小腸)에서 8mghistamine 1mg이라면 그 작용은 diphenhydramine 혹은 atropine에 의해 저지됨), rabbit의 이혈관(耳血管) 등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betaine에는 그와 같은 작용은 없고 rabbit의 이혈관에 대해서는 여그로 확장작용이 보인다. methanol, acetone, ethyl acetate 등의 추출물에도 약간의 혈압강하 작용이 있다. 그러므로 상술한 구기자의 작용은 betaine 이외의 성분에 의해 일어난 작용이라고 할 수 있다. betaine을 내복한 결과 그 작용은 상당히 작고 피하 주사시에는 콜린과 비슷한 작용을 가진다. betaine은 유효한 메틸기 공여체로서 choline과 거의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betaine에는 유기체에 대하여 독성이 없고 또 유기체에 이용되는 것도 없으며 원형 그대로 체외에 배출되며 그 염산염은 용액중에서 쉽게 염산을 해리한다. 구기자의 추출물에는 그 이외에 유산균의 생장과 산(酸)의 생산을 뚜렷하게 촉진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식료품 공업에서 이용가치가 있다. 

<뿌리>

1, 심장 혈관계에 대한 작용
지골피의 침제, 정제(酊劑)와 탕제를 마취한 개, 고양이, 토끼에게 정맥 주사를 하면 명확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고 심장 박동수가 감소되며 호흡이 빨라진다. 침제(infusion)의 작용은 탕제보다 더 강한 것 같다. 투약을 계속하면 단시간 내에 각각 다른 정도로 내약성이 생긴다. 농축한 정제(酊劑)를 마취한 개아 고양이에게 근육 주사한 경우나 탕제를 마취하지 않은 쥐(rat)의 위에 주입한 경우에 지속적이고 안정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 지골피의 혈압을 낮추는 작용은 중추와 관계가 있으며 또한 말초 교감 신경을 차단하여 혈관을 직접 확장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혈압이 내려가는 동안에 심전도에는 심장 박동수의 감소와 T파의 저하 외에 뚜렷한 변화는 없다. 중독을 일으키는데 충분한 양을 투여하면 guinea pig의 심장 방실 자극 전도의 부분적 내지 완전한 차단을 일으킨다. 

2, 혈당 저하 작용
지골피의 탕제를 토끼에게 경구 투여하면 혈당이 짧은 시간에 상승하였다가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하강이 시작되어 4~8시간이 경과하여도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아드레날린의 주사로 인한 고혈당에 대해서는 명확한 저항 작용은 보이지 않는다. 엑스를 토끼에게 피하 주사하여도 혈당은 하강한다. 다른 종류의 가는 가시가 있는 영하구기의 추출물은 rat에 대하여 현저하고 지속적인 혈당 하강 작용을 보였으며 탄수화물 허용량을 상승시킨다. 그 혈당 저하 작용은 함유된 guanidine 유도체로 인한 것이다.

3, 해열 작용
지골피는 인공적으로 발열시킨 토끼에 대하여 현저한 해열 작용이 있다. 지골피의 ether 추출물과 ethanol 추출 후의 찌꺼기를 물로 추출한 부분에는 작용이 없고 etanol 추출 후의 찌꺼기를 물로 추출한 부분에는 작용이 없고 ethanol 추출물, 물 추출물 혹은 ether 추출 후의 찌꺼기를 물로 추출한 부분에서 작용한다. 그 해열 작용은 aminopyrine 보다는 약하고 기타의 해열제와는 효능이 거의 같다.

독성: 지골피의 독성은 비교적 약하며 탕제를 쥐의 복강 내에 주사하였을 때의 LD50은 12.83±1.5g/kg이고 정제(酊劑)를 1회 혹은 1일 1회 7일간 투약하였을 때의 LD50DMS 4.7 혹은 4.1g/kg이며 체내의 뚜렷한 축적성이 없음을 나타내고 있다. 탕제 80g/kg을 토끼의 위에 주입하거나 60g/kg을 복강 내에 주사하면 기운이 없어 움직이지 못하게 될 뿐이고 3~4시간 후에는 정상으로 회복된다. 120g/kg을 개의 위에 주입하거나 30g/kg을 복강 내에 주사하면, 즉시 구토하고 사지가 무력하며 엎드려 눕는 상태가 되지만 2~3일 후에는 완전히 회복된다. [중약대사전] 

[배합과 금기]

<열매> 

외사(外邪)를 받아 실열(實熱)이 있는 환자, 비허(脾虛)하여 습이 있는 환자 및 설사하는 환자는 복용을 삼가한다.

1, <신농본초경소>: "비위(脾胃)가 쇠약하여 자주 설사하는 환자는 복용하지 못한다."
2, <본초휘언>: "비위(脾胃)에 한담(寒痰)과 냉벽(冷癖)이 있는 환자는 복용하지 못한다."
3, <본경봉원>: "원양(元陽)의 기(氣)가 쇠약하고 음(陰)이 허약하여 유정하는 사람은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4, <본초촬요>: "숙지(熟地)와 함께 복용하면 더욱 좋다."

<잎> 

<약성론>: "유락(乳酪)과 상오(相惡)한다."

<뿌리> 

비위(脾胃)가 허한(虛寒)한 환자는 복용을 금한다.

1, <의학입문>: "철(鐵)은 금기이다."
2, <본초휘언>: "허로화왕(虛勞火旺)하고 비위(脾胃)가 박약(薄弱)하여 식욕 부진이나 설사를 하는 사람은 양을 적게 써야 한다."
3, <본초정>: "가열(假熱)인 사람은 복용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