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감원 한파에 뉴욕 증시 급락 - 유럽, 공격적 금리 인하 단행

by 성공의문 2008. 12. 5.


세계 경제는 앞으로도 기다리는 부실들이 더 있습니다. 그것들이 시기적으로 빠르게 다가올지 늦게 다가올지에 따라 경제회복의 속도는 달라지겠지요. 이 와중에도 새로운 버블은 준비를 하고 있고, 그것이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요.

디플레이션이 지나가면 인플레이션이 올 것입니다. 금리인하는 유동성 공급을 초래하고 이것은 기회가 되면 시장에 쏟아져 나오겠지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은 결국 위기에 시점에 얼마나 자신에게 투자하는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인적자원에 투자를 단행하는 국가가 앞으로 크게 나아갈 수 있을 겁니다. 헌데 한국은 언제까지 국민을 버릴 것인지~ 일자리 없으면 생산직에라도 가라는 말을 국가와 국민의 수장인 대통령이 할 수 있다는 것이 그 나라와 국민의 수준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잣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든 일의 결과에는 한가지 원인만 있지 않습니다.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고 인과의 법칙은 철저하게 적용됩니다.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위기를 이겨낸 사람들은 저마다 성공이라는 열매를 반드시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길을 찾고 찾고 찾아야겠습니다.


-해당기사-
글로벌 증시가 전 세계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도 상승세로 반전하는 데 실패했다. 또한 미국 증시는 대규모 감원 및 경제 한파 소식에 급락했다.

다우존스(Dow Jones)산업평균지수는 악화된 경제 상황을 방증하는 연이은 대규모 인원 감축 소식 이후, 미 국채에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전일대비 2.51% 하락한 8,376.24로 폭락했다.

나스닥(Nasdaq)지수는 전날과 비교해 3.14% 하락한 1,445.56을, S&P500지수 또한 2.92% 하락한 845.22를 기록했다.

유럽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은행(BOE)의 대규모 금리 인하의 충격을 소화하는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런던의 FTSE 100지수는 전일대비 0.15% 하락한 4,163.61로 마감했다.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전날과 거의 변동이 없는 0.07% 하락한 4,564.23으로 마감한 반면, 파리의 CAC 40지수는 0.17% 하락한 3,161.16으로 장을 마쳤다.

뉴욕 증시는 거대통신업체 AT&T가 12,000명을 감축한다는 소식과 미디어 대기업 비아컴(Viacom) 및 화학회사인 듀폰(DuPont)의 인원 감축 소식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4일, 유럽 중앙 은행들은 경기 침체의 확산을 막고 기업 및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일제히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환영할 만한 소식이나, 글로벌 경제의 경기후퇴 압박에서의 급격한 반전 및 금융 부문 문제의 해결책에는 역부족이라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은 주요 금리를 종전에서 0.75%포인트 하락한 2.50%로 내렸으며, 영국은행은 1%포인트 하락한 2.0%로 인하했다.

스웨덴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75%포인트 하락한 2.0%로 내려 1992년 이래 가장 가파른 인하세를 보였으며, 덴마크도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하락한 4.15%로 인하해 ECB 금리 인하 방침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