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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_문화

각종 간염, 지방간과 간경화, 간암 - 자연의 원리 현성 김춘식

by 성공의문 2011. 12. 14.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그리고 실천한다면 몸소 진리라는 걸 알게 된다. 

어렵고 힘든 게 아니라 쉽고 간편하기에 더 놀랍기도 하다.

그 무엇에 의지해서 살아가는게 아닌, 자신의 힘으로 건강과 정신을 다스릴 수 있다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며 인간을 제외한 모든 만물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그 먼 옛날이 아니더라도 근대 이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삶 구석구석엔 그 지혜가 남아있었다. 

그저 TV와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일러주는 대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삶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곱씹어보며 '나'의 삶을 살아봐야 하지 않겠는가. 



아래는 책의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 

간염 중에서 A형과 C형은 간이 허약해져서 나타난 거죠. 이때는 금극목 당해서 현맥이 나오니까 신 것을 먹습니다.
C형 간염은 현맥 4~5성이죠. 이거는 간이 굉장히 나빠진 겁니다. A형은 초기, C형은 말기. 좌우지간 현맥 4~5성이니까 오래된 겁니다.
간에 염증이 있는 거니까 시고 짜고를 먹습니다.

간 기능이 항진되어서 생기는 B형 간염과 지방간은
목극토해서 홍맥이 나와요. 이건 같은 간질환이라도 신 것을 주면 더 악화됩니다. 그 때는 달고 매운 걸 먹어야겠죠. 간이 부은거니까 수축시키는 겁니다. 수축시키는 기운은 금기죠.

간경화는 현맥이 뜨니까 신 것을 먹고, 간암은 시고 떫고를 먹고.

간암 정도로 발전하려면 세포가 오랫동안 악화되고 찌그러지고 해서 거의 망가졌다고 봐야됩니다. 빨리 고치려고 하지만 그게 빨리 고쳐지겠습니까? 병이 오래된 걸 빨리 좋게 하는 건 어려워요. 그래서 천천히 꾸준히 하는 겁니다.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구입할 수 있는 링크를 걸어놨다.
- 다해선생의 자연의 원리 강의록[간담편] 현성의 쟁기로 새문명의 밭을 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