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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57

[2018년 미국 경제지표] 5월 넷째 주 ○ 상무부 장관, 자동차 관련 공정한 무역합의 도출은 곤란(로이터, 블룸버그) - 로스 장관, 여타국의 관세를 포함한 무역장벽과 기타 비관세장벽 등으로 시장이 왜곡되어 있다고 지적. 다만 자동차 무역불균형은 여타국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입장 ○ 뉴욕 연은 총재, 리보 대체금리로의 신속한 이행 촉구(로이터, 블룸버그) - 더들리 총재, 리보 금리는 2021년 폐지될 예정이지만, 이전에 은행과 규제당국의 선행과제가 다수라고 지적. 4월 공표한 SOFR에 의한 금융파생상품 유동성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언급 -time.com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금리인상 시점은 2019년 종료될 가능성(로이터, 블룸버그) - 하커 총재는 중립금리 수준을 2.75~3%라고 제시 ○ 애틀랜타 연은 총재, 북미 정상회담 무산 가.. 2018. 5. 26.
[2018년 유럽 경제지표] 5월 넷째 주 ○ ECB 4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유로존의 추가 성장둔화 우려(로이터, 블룸버그) - 2조5500억유로에 달하는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경기하강 외에 이탈리아 정치 리스크 등으로 정책당국은 완화를 축소하거나 장기간 지속할지 여부를 검토. 의사록에서는 경제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동향을 해석하는데 신중함이 정당화된다고 지적. 생산능력의 제약이 장기 성장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 ○ 유럽위원회, 새로운 국채담보증권 제안(로이터, 블룸버그) - 이는 은행 등이 보유한 유로존 채권 다양화를 위한 것으로, 유로존 재정위기 시 표출된 취약성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 당시에는 은행의 자국 정부채권을 과도하게 노출한 것이 문제. EU 측은 이번 제안이 금융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 2018. 5. 26.
[2018년] 미국 경제 소식들 - 은행권 기업대출 증가, 무역갈등·달러화 위상 위협, 최저 수준 실업률·경기침체 동반, 가솔린 가격 큰 폭 상승·경기하강 신호,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 확대 ■ 미국○ 미국의 대중對中 무역수지 적자 축소 계획, 생산 여력 부족으로 달성 가능성 희박(WSJ) - 미국은 중국에 무역수지 적자를 축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국에 자국 제품의 수입 확대 등을 요구. 하지만 미국이 목표치로 제시한 2000억달러의 축소는 추가 생산 여력 문제로 실현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제기-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의 Chad Bown, 미국은 현재 실업률이 낮아 완전고용 상태에 근접하여, 추가로 생산을 크게 늘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지적 - 실제로 미국은 중국에게 보잉사의 항공기 구매를 늘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보잉사는 현재 5800대의 잔여 항공기 수주 물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7년간의 작업규모에 해당하는 수치. 또한 미국은 2020년까지 LNG 수출시설을 추가로 .. 2018. 5. 25.
[2018년] 세계 경제 소식들 - 신규 암호화폐 규제 미비·위법 행위 유발, 기계학습machine learning·경기전망수단 역할, 데이터 보호주의·기업 활동 ■ 세계경제 전반○ 신규 암호화폐 규제미비, 신원도용‧고수익 보장 등의 위법 행위를 유발(WSJ) - 암호화폐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다수 기업이 신규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 하지만 WSJ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발행된 암호화폐 1450개 가운데 271개에서 신원도용, 고수익 보장 등의 위법 행위가 발생했다고 지적- 3월 Derano는 암호화폐를 발행하며 공동설립자로 Jeremy Boker라는 인물이 등록되었지만, 그가 실존하고 있는지 불확실. Derano가 사용한 Jeremy Boker의 인물사진은 폴란드의 은행가 Jenish Mirani로 확인- 일부 발행 기업은 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리스크 없이 고수익 보장한다고 홍보. 일부 발행 기업은 홈페이지에 공개된 기업목표, 인적구성, 암호화폐 특성이 거의 .. 2018. 5. 24.
[2018년] 유럽 경제 소식들 - 브렉시트 여파 무역 이익 축소, 유럽 기업 이란 철수 확산, 대형은행 투자은행 축소, EU 개혁논의 합의도출 어려움, 이탈리아 신정부 4가지 도전 ■ 유럽○ 이탈리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차기 정부의 유로존 탈퇴 우려 반영(WSJ) - 5월 16일 독일과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 금리 차는 1.5%p로, 2016년 6월 이후 일일 기준 최대 폭 상승. 같은 날 FTSE MIB 주가도 은행주 중심으로 2.3% 하락. 이는 허핑턴 포스트가 반체제정당 오성운동과 우파연합이 연정 협상 초안을 공개했기 때문. 이에 따르면, 유권자가 원하면 유로존 이탈을 허용해야 하며 이를 위한 경제 및 사법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주장- 또한 ECB에 2500유로 규모의 채무탕감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 씨티의 Giada Giani, 이는 오성운동의 反EU 감정을 다시 표출한 것이라고 지적. 이에 대중영합주의 양 정파는 진화에 나섰지만, 투자자의 우려는 여전히 지속- SYZ.. 2018. 5. 23.
[2018년] 주요 국가·원자재 관련 소식들 - 아르헨티나 금융불안·IMF 구제금융, 천연가스 슈퍼 사이클, 베네수엘라 석유생산·죽음의 악순환, 인도 중앙은행 채권투자 ■ 주요 신흥국·기타 선진국·원자재○ 아르헨티나의 금융불안 해소 여부, IMF 구제금융의 규모와 속도 등이 관건(WSJ) - 아르헨티나는 대규모 달러화 부채가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페소화 가치와 주가 급락이 발생. 정부는 위기 해결을 위해 IMF의 지원을 요청한 가운데 다음과 같은 요인이 시장 안정 여부를 좌우할 전망- 첫째, IMF 구제금융의 규모. 현 상황에서 아르헨티나에 필요한 구제금융 규모는 300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 하지만 지속적인 페소화 약세와 자본유출 등을 고려할 때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 IIF의 Robin Brooks, 시장에서는 페소화 약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400~500억달러 이상의 구제금융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 둘째, IMF 구제금융의 속.. 2018.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