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국 경제지표] 6월 셋째 주
○ 5월 소매매출 증가율, 전월비 0.8%로 2017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로이터, 블룸버그) - 상무부에 의하면, 이는 자동차와 가솔린 지출의 증가 등이 기여. 2/4분기 성장률 확대를 시사. 자동차, 가솔린, 건자재, 외식을 제외한 핵심 소매매출 증가율은 전월비 0.5% 증가 ○ 6월 2주차 신규실업보험급여 신청건수, 전주 대비 4천건 감소(로이터, 블룸버그) - 노동부가 발표한 같은 기간 신규실업보험급여 신청건수는 21만8천건이었으며, 실업보험급여 수급자수는 44년 내 가장 적어 노동수요가 여전히 유효한 상황임을 시사. 4주 이동평균 신규실업보엄급여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1250건 감소 -time.com ○ 5월 수입물가지수, 전월비 0.6% 상승(로이터, 블룸버그) - 노동부에 의하면, 같은 ..
2018. 6. 17.
[2018년] 주요 국가·원자재 관련 소식들 - 터키 리라화 가치 반등, 브라질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인도 기준금리 인상, 국제유가 중국 수요로 하방 리스크, 호주 최저임금 3.5% 인상
○ 터키 리라화 가치, 금리인상 이후 빠른 속도로 반등(FT, 닛케이) - 터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인 1주일물 환매조건부금리를 1.25%p 올려 17.75%로 결정. 이는 사전 시장예상치를 상회. 시장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강달러로 리라화 가치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았지만, 터키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이후 리라화 가치는 빠른 속도로 상승. 중앙은행은 물가안정을 위해 가용한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천명 ○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무역문제의 불확실성 증대(로이터, 닛케이) - 폴로즈 총재, 이로 인해 통화정책 운영의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언급. 미국 수입관세 부과 영향은 향후 경제전망에 반영될 것이라고 제시 ○ 브라질 금융시장, 경제와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변동성 확대(WSJ) - 최근 브라질 주..
2018. 6. 15.
[2018년] 중국 경제 소식들 - 미국과 무역협상 진전, 외환보유액 감소, ZTE 미국 벌금수용, 철강기업 해외 생산시설 확대로 미국 관세 대응, MMF 규제강화
○ 상무부, 미국과의 무역협상에서 일정한 진전(로이터, 블룸버그) - 농업과 에너지 수입확대에서 세부적 논의가 있었으며, 중국 정부는 협상의 일환으로 미국으로부터 수입 확대에 적극적이라고 표명. 아울러 미국과의 무역마찰 격화를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 ○ 외환보유액, 5월말에는 2개월 연속 감소(로이터, 블룸버그) - 인민은행이 발표한 같은 기간 외환보유액은 전월말보다 142억달러 줄어든 3조1106억달러. 이는 무역수지 흑자 축소 등이 원인 ○ 통신업체 ZTE, 미국의 벌금수용 등으로 조기에 제재 해제 전망(닛케이) - 복수의 중국 언론 등에 의하면, 미국과 중국 정부 간 세부 조율이 지속되고 있지만, 중국 측이 미국의 제재안(최대 17억달러 벌금, 경영진 퇴진 등)을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 ..
2018.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