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국 경제지표] 10월 첫째 주
○ 9월 국가통계국의 제조업 PMI, 2016년 9월 이후 최저 (로이터, 블룸버그) - 같은 달 제조업 PMI는 50.8로, 전월보다 0.5p 하락. 경기 호·불황의 분기점인 50을 26개월 연속 상회했지만, 춘절 휴가의 영향으로 정확한 실태가 반영되지 않는 1~3월을 제외할 경우에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이는 미국과의 무역전쟁 영향으로 수출입 관련 지표가 악화되었기 때문. 수출 관련 신규수주는 전월비 1.4p 하락한 48.0으로 크게 저하. 수출감소가 신규수주 부진으로 연결되고, 이는 다시 생산 부진으로 연결 ○ 재정부, 11월부터 기계와 철강재 등 1585개 품목 관세 인하 (로이터, 블룸버그) - 관세인하 품목은 건자재, 철강재, 금속가공, 농업기계류 등 공산품을 중심으로 구성. 수출기업이 ..
2018. 10. 4.
[2018년 미국 경제지표] 10월 첫째 주
○ 뉴욕 연은 총재, 금리인상 진행 시 중립금리에 맞춘 통화정책과 괴리 (로이터, 블룸버그) - 윌리엄스 총재,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중립금리 예상이 어려워지고, 통화정책과 관련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 중립금리 추정 방식은 연준이 경기회복에 맞춰 어느 수준까지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도할 것인지와 관련 ○ JP 모건, 對中 무역관세는 미국 성장률을 최대 0.2%p 낮출 것으로 추산 (로이터, 블룸버그) -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산 수입제품에 관세조치를 모두 발동할 경우, 소비자가 수입제품에 지불하는 금액이 400억달러 늘어나며, 이는 GDP의 0.2%p에 해당한다고 지적. 또한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2~0.3%p 상승한다고 추정 ○ 9월 시카고 PMI, 2개월 연속 하락 (로이터, 블룸버그) -..
2018. 10. 2.
[2018년] 세계 경제 소식 - 보호무역주의 경제적 위험 경고, 자동차 등 무역장벽 확대, 주요국 정책공조 난항·세계경제 불확실성 확산
○ BIS 총재, 보호무역주의의 경제적 위험을 경고 (로이터, 블룸버그) - 카르스텐스 총재, 세계화를 통해 물가상승과 실업률을 낮출 수 있다고 지적. 높은 관세율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동시에 연준의 금리인상을 유발하고, 강달러로 이어져 미국 수출업체와 신흥국에 부담이 된다고 강조- BIS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위협하는 NAFTA 폐지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각각 40억달러, 370억달러, 220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발표 ○ 자동차 등의 주요국 무역장벽 확대, 소비자 편익과 성장을 위협하는 요인 (FT) - 최근 미국, 중국, EU 간 무역 분쟁으로 자동차 수입 관세 부과 등 전세계적으로 무역장벽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이에 볼보자동차의 Hakan Samuelsson은 주요국 보..
2018.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