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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57

주가의 급격한 상승이 일어나는 시기 오늘은 주가의 급격한 상승에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종목의 급격한 주가 상승에는 ROE의 변화가 있다. ROE는 보통 10~15%가 좋은 회사의 기준이 된다. 참고로 ROE는 자기자본이익률을 말한다. 그러면 주가의 급격한 상승은 언제 발생하는가? 그것은 ROE의 변화가 급속도로 커질때 발생하게 된다. 또한 기업의 턴어라운드 즉 실적이 적자에서 최초 흑자로 돌아설때 주가의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다. 참고로 이익이 발생한다고 해서 주가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이때는 성장 모멘텀이 발생 해야만 주가가 움직인다. 그러면 대체로 기업의 턴어라운드의 발생은 언제인가? 예를 들어 재무적 관점에서 접근 했을때 보통 ROE가 10~15%정도 보여 주는 회사들이 작년과 같은 코로나 재해로 인해 시장이 무너졌을때의.. 2021. 11. 8.
강세장의 시작과 끝을 알 수 있는 방법 강세장의 시작과 끝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공부해 보겠다. 시장은 주가가 움직이는 것과 사회적 현상이 움직이는 것과의 시차를 발생시킨다. 여기서 말하는 시차는 경기가 않좋거나 이번 코로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주가가 올라가는 현상에서 주가와 사회적 경기적 갭(차이)을 말한다. 계속 이어가자면 주가는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브이자를 그리며 반등했다. 주가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듯하며 조금 조정을 보이는 구간에 시장 참여자들은 더이상 상승은 없을 것이라 예단하고 주식을 던지는 상황이 발생함과 동시에 주가는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때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는 아까와 다르게 모두 상승을 외치며 주식을 사드리기 시작한다. 여기서 한풀 꺾이는 구간이 강세장의 초입임을 읽어야 한다. 또한 이시기에 시장.. 2021. 11. 7.
자산 시장의 본질은 버블 우리는 흔히 버블은 위험하다고 한다. 틀린말은 아니다. 하지만 자산이 형성되고 키워지는 모든 과정들이 버블을 형성하며 커간다.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 자산 시장에 뛰어든 만큼 버블을 얼마나 잘 이용했는지에 따라 내 자산의 크기가 결정된다. 예를 들어 주식의 경우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이 기업의 내재가치를 평가해서 정확히 시장에 반영할수는 없다. 시장에서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높게 평가해주는 것을 버블이라 하며 그 버블을 만들어 가는 것도 시장 참여자들이다. 스스로가 버블이 공포 스러운데도 시장에 모인 참여자들의 욕망과 탐욕으로 인해 가격은 오르고 버블은 커진다. 모든 자산시장에서의 버블의 형성은 강세장의 특징이고 아직 성장해 가는 단계이며 최소 2-3년 이상 꾸준히 버블을 만들어 가리라 보여진다. 우리가 .. 2021. 11. 7.
경쟁과 해자, 그리고 투자 사무실 근처 빵집이 두 군데 있는데, 샐러드를 살 때 매번 굳이 좀 더 멀고 오르막이 있는 곳으로 간다. 만드는 과정이 오픈되어 있고, 상하기 쉬운 양상추의 상태가 좋다. 진열되어 있는 샐러드를 하나하나 뒤집어서 양상추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때마다 점원들은 나를 의식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려러니 하는 것 같다. -.- 반면 가까운 빵집의 샐러드는 양상추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게 된다. 멀지만 관리가 잘 되는 빵집은 빵의 회전율도 높아보였다. 청소상태도 깔끔해보였고. 최근 근처에 신축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섰는데..맘같아서는 인수라도 하고 싶었다. 규제때문에 동일 브랜드 빵집이 근처에 들어서기가 어렵고, 다른 빵집들이 입점하겠으나 가격경쟁력이 높아 보였으니. 물을 많이 담.. 2021. 11. 6.
성공하는 투자습관 기르기 오늘은 성공하는 투자습관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우리가 주식을 매수하는 이유는 상승에 대한 기대즉 수익을 발생 시키기 위함일 것이다. 그렇다면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또는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 정상인가 비정상인가? 흔히 우리는 주가가 올라가면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내려가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면서 신나게 물타기를 한다. 왜? 좋은 주식이니까 좋은 회사니까 내가 샀던 가격보다 더 싸게 살수 있으니까 수량을 더 늘릴수 있으니까 단가를 낮출수 있으니까 등의 이유로 물타기를 계속한다. 언제까지? 돈 떨어질때 까지. 내가 주식을 사서 계속 추매를 외치며 물타기 할때는 주식이 굉장히 싸게 보인다. 하지만 계속 빠지고 돈또한 떨어지면 5년 미만의 단기 투자자인데도 불구 하고 주식은 장기 투자하는.. 2021. 11. 5.
직장인 실수령액 월급 250만원과 자영업 월 순이익 500만원 - 어떤 선택이 좋을까 실수령액 월 250만원을 받는 직장인이 직장을 때려치고 카페를 차렸습니다. 통장에 매달 월 500만원씩 순이익이 찍히고 있다면 이 사람은 잘한 것일까요? 직장에서 250만원 받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첫째, 일하는 시간이 훨씬 늘었습니다. 과거에는 9시 출근 6시 퇴근이 기본였습니다. 물론 야근도 할 때도 많았지만 7시 이전에 퇴근하는 날도 많았죠. 지금은 12시간 일하는 날도 많습니다. 알바가 아프다고(핑계?) 하면 더 일해야 합니다. 실제로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은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한다고 합니다. 둘째, 투자 비용의 감가상각비용을 따져봐야 합니다. 카페와 PC방의 초기 투자비용은 2~3억원은 필요합니다. 인테리어나 PC가 노후되면 손님이 뚝 끊기죠. 최소한 5년에 한 번 1억원 정도를 들여.. 2021.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