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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B·DC·IRA의 장단점 비교


현재 국내업체가 도입한 퇴직연금제도는 크게 3가지 형태.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 그리고 IRA(개인퇴직계좌) 등이다.

DB 형과 DC형은 납입방식과 운용방식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10년 이상 가입 후 55세 이상 퇴직연금 수령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IRA형은 이직이 빈번한 근로자들에게 퇴직금을 금융기관(퇴직연금 사업자)에 예치, 55세이후 퇴직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게 한 노후보장장치다.

DB형은 현행 퇴직금 제도와 가장 유사하다. 퇴직금은 현행제도와 동일하게 퇴사직전 최근 3개월의 평균임금을 통해 산출된다. 10년이상 가입한후 55세가 넘으면 퇴직금 총액을 일시불이 아닌 연금으로 지급받는다.

DB 를 도입한 회사는 매년 근로자들의 퇴직금을 최소 60%이상 금융기관에 적립해야 한다. 근로자 입장에서는 회사의 부도라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소 60%이상 퇴직금을 수령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반면 회사측은 퇴직금에서 수익이 발행할 경우 퇴직금 적립액 부담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물론 손실이 날 경우 회사측의 부담은 더 커진다.

일반적으로 매년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기업의 장기근속자에게 유리하다. 또한 퇴직후 수령할 퇴직금을 사전에 확정짓고자 하는 안전선호 경향의 근로자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DC 형은 기업들이 매년 퇴직금을 근로자들에게 지급, 개인별로 이를 운용케 하는 제도다. 근로자들이 직접 펀드에 투자하기 때문에 운용성과가 높을 경우 DB형에 비해 고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반면 운용성과가 부진할 경우 퇴직금 원금이 훼손될 수도 있다.

이 제도는 주로 완전 연봉제를 실시하거나 매년 퇴직금을 정산하는 기업체에 적합하다. 영업실적의 부침이 심한 IT 기업의 근로자들도 선호한다. 기업입장에서는 매년 퇴직금을 정산하기 때문에 퇴직급여충당금 부채가 발생하지 않는다.


IRA 는 근속연수가 짧은 최근 고용현황을 반영, 근로자들이 퇴직금을 금융기관에 적립했다가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게 했다. 퇴직금 운용방식은 DC형과 유사하다. 펀드투자 결과에 따라 근로자들은 손실을 입을수도 있다. 반대로 퇴직금을 잘 굴릴경우 퇴직연금 규모가 커질 수 있다.

김대환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회사 임금상승률 추이와 개인의 금융지식, 투자성향 등을 고려해서 퇴직연금형태를 결정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김 본부장은 또한 "은퇴후 안정적인 연금수령을 위해 금융기관 선택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물가상승률을 상회하는 퇴직연금을 지불할 수 있는 자산운용능력과 가입자들에게 장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험과 재정상태도 충분히 고려하라고 말했다.

이병준 이글벳 경영지원실장이 밝힌 퇴직연금제 도입 배경이다. 이글벳은 1970년 강순조 회장이 설립한 동물약품 제조업체. 이글벳의 올해 임금인상률은 6% 수준. 전체 직원 63명의 평균 근속근무연수는 8~9년에 달한다.

이글벳은 지난 7월 1일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퇴직연금제를 도입했다. 가입한다면 주가지수가 낮을 때 하는 게 직원들의 이익을 위해서도 좋지 않겠냐는 취지에서 조기도입을 결정했다.

◇ 직원들이 먼저 도입 건의 = 회사에서 퇴직연금제에 처음 관심을 갖고 얘기를 꺼낸 것은 생산직 직원들이었다. 지난해 말 정부가 퇴직연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히자 생산직 직원들이 먼저 설명회를 열자고 건의했다. 그 뒤 퇴직연금 사업자를 미래에셋증권으로 정하고 4월 초부터 본격적인 퇴직연금제 설명회를 열었다. 서울 관리직 직원을 시작으로 생산직 직원, 지방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글벳은 회사 특성상 전국 각지에서 11명의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4~5월 두 달간 여러 차례 설명회를 거친 결과, 직원들 모두가 퇴직연금제 도입을 찬성, 일부 경영직을 제외한 58명이 가입했다. 직원들이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기에 평소 서로간의 소통에 신경을 쓴 점이 퇴직연금 도입을 앞당겼다. 회사 측은 "매월 초 서울에서 1박2일간 영업회의를 갖기 때문에 직원과 회사 간에 의사 소통이 원활하다"며 "직원들이 원하는 바를 바로 회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외환위기 이후 퇴직금 중간정산을 해온 것도 퇴직연금제 조기도입에 동력이 됐다. 퇴직연금제 도입 직전 중간정산 받을 금액도 많지 않았던 데다 대대수의 직원들이 중간정산금을 퇴직연금에 이관해 큰 문제는 없었다.

◇ 주가 오른다면 DC형이 더 안전= 이 실장은 DC형을 도입하게 된 배경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투자관을 꼽았다. 이 실장은 "DB형은 퇴직보험과 별 차이가 없다는 판단 아래 직원들의 만장일치로 DC형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측에서 제시한 4가지 상품 중 직원들의 90% 정도가 주식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상품을 골랐다. 나머지 10%도 주식 투자와 해외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했다.

이 실장은 "경제 위기가 오지 않는다면 주가지수가 최소한 물가인상률 만큼은 오르지 않겠느냐"며 "미국의 경우에서처럼 우리도 2010년 퇴직연금 가입 기업이 확대되면 연금을 기반으로 주가가 더 오를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에서 4년간 근무해온 설홍기 주임은 "퇴직연금제 도입 이후 2명이 퇴직했는데 모두 기존 퇴직금보다 높은 수익을 받았다"며 "수익성이 높은 DC형 퇴직연금제가 오히려 노후를 위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글벳은 2000년 4월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이글케미칼공업주식회사에서 이글벳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사료를 포함한 동물약품 시장은 5000억원. 국내 100여개 업체가 경쟁하는 동물약품 시장에서 이글벳은 지난해 1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107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매출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7% 정도다. 터키, 베트남, 수단, 나이지리아, 이집트 등지에 동물 주사제, 첨가제 등을 수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65,300 상승세400 +0.6%)(대표이사 최현만)은 '근로자를 위한 퇴직연금(DB형) 가이드'를 발간하고 내달 1일부터 전국지점을 통해 배포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가이드에는 노후설계의 중요성과 자산운용의 기초, 퇴직연금제도 안내, 적립금 운용방법, 퇴직연금 전용상품 등 근로자 및 기업내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퇴직연금 관련 내용들이 수록돼 있다.

퇴 직연금 가이드(DB) 발간의 취지에 대해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본부 김대환 본부장은 “근로자들의 퇴직연금에 대한 이해는 성공적인 퇴직연금 도입의 핵심사항이며, 이를 위해 지난 5월 발간된 DC형 가이드에 이어 DB형 가이드를 발간하게 됐다” 며 “근로자들이 퇴직연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국내최초로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씩 기업의 퇴직연금 실무 담당자 대상 실무교육과정인 ‘퇴직연금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실무자 및 종업원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퇴직연금상담센터’ 를 퇴직연금본부 내에 설치해 현재까지 약 350여건의 규약작성 및 2000여건의 상담을 실시해오고 있다.

또 오는 12월 15일로 예정된 ‘퇴직연금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선도적인 퇴직연금사업자로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퇴직연금제도

보험개발원 2008.06.27

 

1.퇴직연금제도의 운용 현황

적립금 규모(2008 4) 3 3,772억원

5인 이상 사업체근로자 680만명 중 9% 64만명 가입

 


 보험사(49.4%), 은행(40.4%), 증권사(10.2%) 순으로 적립금 점유율 비중 시현

 

DB형 중심의 시장 구조속에서 DC형 증가 추세

보험 및 은행은 DB형 위주, 증권사는 DC형 위주의 퇴직연금 운용

 

퇴직연금 형태별 적립금 점유율 실태

(단위:%)

DB

DC

IRA

64.7

28.1

7.2

: 2004.4 기준

 

운용리스크 부담, 실적배당형 상품보다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대한 근로자선호도 증대

원리금보장형: 보험 > 은행 > 증권

실적배당형: 은행 > 증권 > 보험

 

금융권별 적립금 운용 실태

(단위:억원,%)

구분

2008.04

원리금보장형

은행

10,337

보험

15,228

증권

914

원리금보장형 합계

26,479(78.4%)

실적배당형

은행

2,774

보험

1,344

증권

2,182

실적배당형 합계

6,300(18.7%)

기타

은행

516

보험

118

증권

360

기타합계

994(2.9%)

총계

33,773

 

퇴직연금 계약은 주로 소기업(84.1%) 중심으로 체결

대기업은 DB, 중기업은 DC, 소기업은 IRA기업형 중심으로 계약체결

 

 

2.OECD주요국의 퇴직연금 역할

우리나라: GDP 대비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1.9%에 불과(2006년 기준)

네덜란드(124.9%), 아이슬란드(123.2%), 스위스(117.4%): 퇴직연금자산 규모가 GDP를 상회

 

임의가입형태를 띄고 있는 독일, 영국 미국: 50%이상의 높은 가입률 시현

과감한 연금세제혜택으로 사적연금의 가입 유도

 *사적연금은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합계

 

영국 등은 공적연금 재정부담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연금개혁 적극 추진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 축소는 퇴직연금 등의 사적연금으로 보전

 

미국, 독일, 영국 등: 퇴직연금 가입률 증가로 정부의 재정리스크 부담 경감

공적연금의 소득대체율이 낮을수록 퇴직연금의 가입률은 높음 (음의 상관관계)

 

캐나다, 미국 등은 사적연금 활성화로 노년층의 부유도 향상 도모

특히, 호주는 사적연금을 의무화함으로써 고령화 취약도 낮게 유지

 

미국, 영국, 아일랜드: 주식투자비중이 60%를 상회(퇴직연기금이 금융시장발전에 기여)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채권중심의 퇴직연금 자산운용




우리나라: 퇴직연금에 의한 실질 노후소득보장 효과는 매우 미흡(2007년 기준)

퇴직연금에 의한 근로자의 실질소득대체율: 12.6% 수준 → 퇴직연금역할강화 절실

 

3.우리나라 퇴직연금의 자산운용규제 현황

질적규제(자율규제)보다 건전성제고 차원에서 양적규제(Legal List Rule) 지향

근로자의 운용상품 선택폭 및 금융시장의 활성화에 제약 가능성 존재


퇴직연금 가입자 50만명 돌파의 의미는

국민·퇴직·개인연금으로 이어지는 3층 노후설계 강화 필요성 대두
 



근로자의 퇴직 후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퇴직연금제도가 시행된 지 2년이 지났다. 2008년 1월말 현재 시장규모가 2조8000억원, 가입근로자수는 55만명에 달하는 등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5인 이상 사업장의 퇴직연금 가입률(2008년 1월말 현재 6.2%)에서 엿볼 수 있듯 여전히 제도도입을 유보하고 있는 기업이 많아 제도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해당사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효과적 3층 노후설계 위한 보완 수단

노후의 경제적 안정은 개인의 기본적인 니즈라 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사회의 경우, 은퇴 후 재정적 자립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다고 할 수 있다.
통 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8년에 노인인구 비율이 14% 이상인 고령화사회,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노인인구 비율 20%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2006년에 태어난 남성은 75.7세, 여성은 82.4세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많은 전문가들은 지금이야말로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이어지는 3층 노후설계를 바탕으로 한 노후설계에 신경을 써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생명보험협회가 매 3년마다 실시하는 보험소비자성향조사에 의하면 80% 이상의 국민들도 가장 이상적인 노후설계자금의 형태로 연금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 제는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인 국민연금이 지난해 7월 개정되면서 수령액이 단계적으로 축소되게 됐다는 것이다. 향후 국민연금의 급여율은 2008년 50%를 시작으로 이후 2028년까지 매년 0.5%씩 인하돼 최종 40% 수준까지 낮아질 예정이다. 또한 개인의 자율에 맡겨져 있는 개인연금의 전체 가입률도 아직까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근로자가 불안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퇴직연금의 활성화라고 할 수 있다.

2005년 12월 도입된 퇴직연금은 근로자들이 퇴직금을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회사가 적립해야 할 충당금을 장부상으로만 기재하고 운용자금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많아 근로자 수급권확보의 불확실성 문제가 있는 퇴직금 제도와는 달리 퇴직연금은 금융회사를 통한 사외적립을 통해 기업이 도산했을 때에도 근로자의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06 년말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퇴직금 체불 수준은 무려 3600억에 달하고 있다. 이밖에도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이직하는 경우에도 IRA(계인퇴직계좌)를 통해 적립을 지속할 수 있으며, 퇴직 시 연금으로 수령하면 과세가 이연되어 근로자의 실질소득이 늘어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근로자가 운용에 대한 책임지는 확정기여형(DC)제도의 경우 추가납입과 일정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게 필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처럼 노후를 생각한다면 퇴직연금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1년 먼저 퇴직연금을 가입하면 노후연금액은 매달 약 5만원씩 더 받을 수 있다. 조기확산 필요성을 언급하는 이유다.

또한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재직기간과 은퇴 후 연금수령기간을 감안할 경우 수 십년 이상 운용돼야 하므로 안정적이고 서비스가 좋은 전문금융기관에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1990년대 연쇄 파산한 일본 금융기관들의 사례나, 최근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금융기관들의 퇴직연금사업 매각이 늘어나고 있는 미국의 경우를 보면 튼실한 퇴직연금사업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금융기관이 규모의 경제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투자가 불가능하다면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을 뿐더러, 부실화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에게 돌아가게 된다.


제도 활성화 위한 유인책 마련 병행돼야

지난 2년간 대중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기는 했으나 보다 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중간정산제도 폐지, 세제혜택 확대 등의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
먼저 퇴직금 중간정산제도의 경우, 당장의 생활자금으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단기적 장점은 있지만 그만큼 근로자의 노후소득재원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중간정산제도는 퇴직 후 노후소득마련이라는 퇴직금의 기본 도입취지에도 정면으로 위배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더욱이 퇴직연금에서 근로자의 목돈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중도인출 및 담보대출을 일정요건 충족 시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퇴직금 중간정산제도가 지속돼야 할 명분도 부족하다. 즉각적인 폐지가 힘들다면 최소한 선진국 연금제도처럼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법 정도는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과감한 세제혜택의 확대도 제도활성화를 위해 검토돼야 한다. 선진국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퇴직연금과 같은 사적연금의 대중화는 세제혜택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물론 정부의 세수확보라는 문제와 맞물려 있어 일시에 해결되기는 힘들겠지만, 미국이 2001년 제정된 경제성장과 과세조정법을 통해 수년에 걸쳐 사적연금에 대한 세금혜택을 확대한 것과 같은 단계적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선택의 다양성을 고려한 혼합형제도(Hybrid Plan)의 도입, 적립금 운용규제의 완화 등 추가적인 방안들도 검토될 필요가 있다.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퇴직연금의 역할 확대는 세계적인 공통 추세이다. 사회보장제도가 잘 발달된 선진국일수록 퇴직연금제도가 3층 노후보장체계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까지 제도 정착기인 우리나라의 퇴직연금도 정부정책과 각 이해당사자들의 의식변화를 바탕으로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제도로 성숙해 나가길 기대한다.



IRA로 은퇴자금을 준비하는 미국 가계

ira.pdf


⊙ 은퇴자금 마련을 위한 가계저축에서 IRA(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개인퇴직계좌)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

- 2007년 기준으로 미국 가계의 40%가 IRA를 보유하고 있음.

- IRA 유형에는 일반 IRA(Traditional IRA)와 Roth IRA, 사용자보조 IRA(Employersponsored IRA)가 있으며,
   1974년에 최초로 도입된 일반 IRA가 가장 대중적인 유형임.

- 2000년부터 IRA에 가입한 가계수가 꾸준하게 증가해, 지난 7년 동안 820만 가구가 추가로 가입함.


⊙ 미국 IRA 성장의 원인

- 첫째, 퇴직연금 적립금 전환으로 IRA의 규모가 커지면서, IRA는 은퇴자금 마련을 위한 가장 보편화된 저축수단으로 발전해 옴.

- 둘째,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으로 IRA는 제도설계상 유연성과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세제혜택이 있음.

- 셋째, 미국 가계들은 IRA 적립금을 중도인출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대부분이 은퇴시점까지 보존하고 있음.

- 넷째, 미국 가계들은 노후준비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재정자문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최대한 IRA 적립금을 길게 보유함.


⊙ 퇴직연금자산의 25%를 차지해 401(k)와 함께 은퇴자금 마련시 양대산맥으로 자리하고 있는 미국의 IRA는 아직 IRA가 정착되지 않은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큼.

- 첫째, 근로자가 은퇴한다고 퇴직연금시장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연속선상에 IRA가 있음을 근로자와 퇴직연금사업자, 정책당국 모두가 주지해야 함.

- 둘째, 미국의 IRA와 같이 IRA 가입시 퇴직급여의 전액만이 아닌 일정금액으로도 과세이연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하고, 추가적립을 허용하여 근로자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자조노력을 지원해야 함.

- 셋째, 정부는 5인 미만 영세사업장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가 IRA를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가입 및 관리가 간편하도록 저비용의 운영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퇴직연금의 보편성을 높여야 함.

- 넷째, 노후소득보장이라는 퇴직연금제도의 본질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IRA를 단순한 개인저축 수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보장 장치로까지 끌어 올리고자 하는 인식의 전환과 인프라 구축이 동반되어야 함.

- 다섯째, IRA는 퇴직연금의 역할뿐만 아니라 개인연금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부차원에서 은퇴준비계획을 위해 적극 장려하여 활용해야 함.

- 여섯째, 퇴직연금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IRA를 DB·DC형 퇴직연금과 경쟁체계가 아닌 DB·DC형 퇴직연금의 든든하면서도 실질적인 후방지원으로서 적극 활용해야 함.
- 최신애 미래에셋퇴직연금연구소 선임연구원




1929년 경제 대공황 당시 뉴욕 월가의 모습이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79년 전인 1929년 10월은 증권시장 붕괴가 시작된 시기였다.

14개월 전 미국 모기지 시장에서 촉발된 금융 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제 2차 경제 대공황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한때 미국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렸던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현 금융 위기에 대해 "100년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 한 일"이라며 난감을 표했다.

더불어, 맥쿼리(Macquarie Private Wealth)의 마커스 드로가(Marcus Droga) 이사는 리먼 브라더스를 비롯한 월가 금융기관들의 연이은 몰락에 대해 "1929년 대공황 이후 금융 역사상 가장 중대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뉴욕 타임스
가 한국의 '리만 브라더스'를 리드기사로 소개해 화제다. 뉴욕타임스는 31일(현지시간) A섹션 9면 톱기사로 "많은 한국인들은 그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불행 때문에 리만(LeeMan) 브라더스를 비난하고 있다"며 "물론 리만(LeeMan) 브라더스는 미국의 투자은행 리만(Lehman) 브라더스가 아니다. 이명박(Lee Myung-bak) 대통령과 강만수(Kang Man-soo) 기획재정부 장관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소개했다./노창현특파 robin@newsis.com

[ 뉴욕타임즈의 친절한 설명 ~ ㅡㅡ;; ]



[BBC] WILDLIFE SPECIAL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 고릴라  (Wildlife Special : Gorilla, 2002)

사 람의 손이 닿지 않은 지정 보호 지역으로 되어 있는 중앙 아프리카의 한 보안림에 사는엔도키 고릴라(the gorillas of the Ndoki)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찾아 왔다. 최근 들어 그곳 저지대(低地)에 살고 있는 고릴라들의 꾸밈없고 진솔한 모습은 많은 관심을 끌고있다.

이전에 다른 영상물들에서 다뤄졌던 고릴라들은 르완다에 살고 있는 야생 고릴라가 대부분이었는데, 최근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들은 인간에게서 아주 가까이 살고 있는 데 따른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르완다에 살고 있는 고릴라들이 사납고 고약한 반면 <고릴라 Gorilla>에서 볼 수 있는 고릴라들은 아주 순하고 영리하다.

<고릴라 Gorilla>에서는 몇 년에 걸쳐 고릴라 가족들이 어떤 통과의례를 치르는지 보여준다. 그들의 여러 가지 행동양식이나 가족간의 친밀한 모습 등은 우리 눈엔 약간 낯설지도 모르지만 또한 매우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고릴라의 집단 생활은 마치 로맨스, 우정, 배신, 폭력과 비극 등이 잘 어우러진 한 편의 잘 짜여진 드라마와도 같다.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 그리즐리 베어 (Wildlife Special : Grizzly Bear, 2002)

이 작품은 자연계에서 가장 적응력이 뛰어나고 영리한 동물들 중 하나인 ‘그리즐리 베어(북아메리카 서부산 회색의 큰 곰)’의 생존의 비밀을 밝혀내고 있다. 세상에는 여덟 가지 종류의 곰이 존재하는데, 그 중 그리즐리 베어가 가장 영리한 종이라고 한다.

몽고의 고비 사막에서 캐나다의 고산 북극지대, 태평양 연안 러시아에서 스페인 피레네 산맥까지, 그리즐리 베어는 풍요롭게 혹은 굶주리며 생존 ? 번식하고 있다. 이들은 육식 동물의 모든 신체적 무기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잡식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그들이 생존에 필요한 음식을 구하는 지혜와 식이요법에서 알 수 있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물 속의 연어를 사냥하는 것에서부터 열매를 따기 위해 나무를 기어오르는 것까지, 광범위한 기술을 사용한다. 그리즐리 베어는 폭염에 둘러싸인 열대 지방에서부터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어있는 불모지까지 모든 서식지를 통해 이동하며, 생존범위를 넓혀간다.

<그리즐리 베어 Grizzly Bear>에서는 그들의 지혜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사회와 가족 구조를 볼 수 있다. 가령 어미가 새끼를 돌보는 모습이라든지, 수컷들의 무시무시한 힘 겨루기 같은 흔치 않은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 늑대  (Wildlife Special : Wolf, 2002)

지금까지는 사람들 앞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동물들을 찾아내 따라다니며 그들의 일상을 필름에 담아내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하지만 BBC의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중 하나인 이 작품은 최초로 늑대의 본성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동물들의 비밀스런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다양한 먹이감을 사냥하는 육식 동물의 놀라운 적응력과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들을 보여준다. 과거 미국의 중서부를 가로질렀던 늑대들은 여전히 무리지어 이동하며 먹이를 구하러 다닌다. 유럽의 늑대들은 인간의 주변에서 불안하게 살아가는데, 그들은 루마니아의 산악지대에 서식하며 황혼 무렵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길거리로 내려와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거나 목초지 주변을 기웃거린다. 인간들이 수백년 동안 끈질기게 그들을 괴롭혀 온 탓에 늑대들은 사실상 미국에서 멸종되었으나, 현재는 캐나다로부터 늑대를 들여오는 등 보호 정책을 통해 그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 독사  (Wildlife Special : Serpent, 2003)

가장 강력한 독을 가진 코브라, 가장 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것으로 여겨지는 아프리카산 큰 독사(puff adder), 그리고 사람을 감아 죽일 수 있는 거대한 뱀 등 가장 위험한 뱀들에 대해 보여주는 생생한 다큐멘터리

고속사진 촬영법과 X-ray 기법 및 최첨단 CG 기술을 통하여 뱀의 기원에 대한 수수께끼에서부터 놀라운 생존 방법 등 이제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복잡한 뱀의 행동들을 더욱 심도 깊고 자세히 분석한 작품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 독수리  (Wildlife Special : Eagle, 2002)

독수리는 하늘의 지배자이며, 사냥감을 찾기 위해 광할한 상공에서 날개짓한다. 독수리는 일단 사냥감을 발견하면 그것을 향해 수직으로 하강하여 스피드와 에너지를 얻은다음 겁에질린 먹이를 무시무시한 힘으로 공격한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해서 독수리는 자신보다 훨씬 큰 먹이도 사냥할수 있다. 지구상에서 독수리의 눈을 피할곳은 거의 없다.

독수리의 이러한 행동들은 일반적으로 상다이 높은 고공에서 이루어지므로, 이제까지 알려진 바는 얼마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 우리는 고공 촬영법을 이용하여 포착한 독수리의 드라마틱한 생활상을 포함하여,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만나 볼수있다.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 백상어 (Wildlife Special : The Great White Shark, 2003)

헐리웃의 안티 히어로, 백상어

추적과 촬영이 매우 어려운 백상어의 모습이 특수 카메라의 일종인 `크리터캠`을 통하여 아슬아슬한 심해의 장관으로써 조명된다.

최상급의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숙련된 사냥꾼, 백상어의 사냥 기술과 그들만의 노하우를 자세히 공개한다.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 북극곰 (Wildlife Special : Polar Bear, 2002)

세 달에 걸친 어둠의 겨울, 6개월 동안 이어지는 낮, 눈보라, 얼음과 밝은 빛 - 바로 세계에서 가장 크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포유동물인 북극곰의 세계에 대한 설명이다.

하지만 거대한 백곰은 거친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의 세계를 유지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어미 곰은 거의 3년간이나 새끼의 옆에서 떨어지지 않고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다혈질 숫곰 으로부터 지켜낸다. 새끼들은 어미 곰으로부터 바다표범 사냥과 걸음마를 배운다. 아주 어린 녀석들은 장난을 좋아하고 신나게 들떠 있기도 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북극곰>은 북극곰 자체만을 조명한 ‘Kingdom of the Ice Bear' 시리즈와는 달리,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BBC의 자연 역사 팀이 북극곰의 친숙한 삶에 대한 모습뿐만 아니라, 이전에 영상으로 잡지 못했던 다양한 상황들과 행동을 담고 있어 더욱 주의를 집중 시킨다. 특히, 주요 북극 과학자들의 도움을 받아서, 과학적인 검증을 거친 작품이기도 하다.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 사자 (Wildlife Special : Lion, 2002)

‘동물의 제왕‘ 사자, 그들의 세계가 궁금하다.
사자의 무리 속에 설치 해놓은 카메라와 새로운 촬영기법을 통한 그들의 집단생활을 집중 조명
촬영이 어려운 수컷 사자의 독특한 생활방식과 다른 고양이과 동물과의 두드러진 차이점을 중심으로 조명한 특별한 필름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 악어  (Wildlife Special : Crocodile, 2002)

공룡 시대에 유일하게 살아 남은 위대한 파충류가 있다. 바로 악어이다. 7천 만년이나 지났지만 악어는 여전히 물 속에 사는 가장 뛰어난 사냥꾼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종류의 악어들이 열대 지방의 물가에 살고 있다. 악어는 사람들조차도 두려워하는 몇 안 되는 육식동물 중 하나이다. 그런데 악어는 어떻게 해서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 남을 수 있었을까? 이 작품은 그들의 놀라운 생존 방법을 보여 준다.

악어는 수중과 육상 모두에서 사냥을 하는 최고의 사냥꾼이라고 할 수 있다. 악어는 음식이없을 때는 자기 자신을 먹으면서 그 오랜 세월을 생존해 올 수 있었다. 또한 악어는 매우 영리해서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원하는 먹이를 손에 넣곤 한다. 악어는 매우 사회적인 동물이다. 그들은 먹이를 잡기 위해, 또는 적을 쓰러뜨리기 위해 힘을 모으기도 한다. 사자 한 무리가 이 대식가들에게 저녁 식사를 빼앗기는 일도 있다.

악어 사회에선 가족을 돌보고 부양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엄마 악어는 자식들을 보호한다.
악어의 습성에 대해선 거의 알려진 바가 없지만 이 작품에서는 새로 개발한 수중 촬영기법과 야간 촬영기법을 통해 놀라운 악어의 특성들을 볼 수 있다.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 표범  (Wildlife Special : Leopard, 2002)

표범은 아프리카 전역과 인도를 포함한 일부 아시아 대륙에서 발견된다. 표범은 잠비아의 무성한 삼림지대에서 나미비아의 건조한 사막지대까지 분포하며, 심지어 히말라야 산맥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표범이 생존하는 비밀은 심야에 알아낼 수 있었는데, State-of-the-art 카메라 장비를 사용하여 밝혀낸 바에 의하면 표범들의 사회는 전문가들이 믿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며 아주 외롭지만은 않은 것이라고 한다.

특히 잠비아 랑구아 계곡에서의 촬영은 표범들의 일상에 밀착하여 그러한 사실들을 밝혀내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하이에나들은 언제나 악역을 맡아 사냥에 열중인 표범들을 미행하여 어렵게 구한 식사를 나눠먹는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다음 식사를 기다리기에 너무 배가 고플 경우, 심지어 표범들이 사냥을 하게 만들기 위해 먹이를 약탈하기도 한다.

그러나 밤에는 하이에나들 말고도 더욱 사악한 위험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가령 강가에서 멀리 나온 육중한 악어들이 칠흙같은 수풀을 지나 혼자 있는 표범들을 공격하는 것이다.

유명한 다큐멘터리 제작자 데이빗 아텐보르가 나레이션을 맡은 이 작품은 표범을 창조적이고 환상적인 화면으로 촬영하여 영화제작자 아만다 배럿과 오웬 뉴먼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 호랑이 (Wildlife Special : Tiger, 2002)

우아함, 힘, 위험의 화신, 호랑이처럼 심장을 멈추게 할 만큼 인상적인 동물은 거의 없다. 이처럼 참기 힘든 매력을 지닌 호랑이는 덕분에 사냥꾼들에게 가장 귀한 표적이 되는 잔인한 결과를 초래하였고, 결과적으로 호랑이를 필름에 담는 일은 스스로의 보호를 위한 호랑이들의 은둔자적 생활방식으로 인해 결코 쉽지 않은 일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마드야 프라데시(Madhya Pradesh)에서 25년 간 실시된 호랑이 프로젝트 덕분에 이 당당하고 멋진 큰 고양이과의 맹수는 인간과 친밀해져 마침내 로열 뱅갈호랑이의 생활사에 관한 가장 심도 깊은 필름을 찍을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

다른 큰 고양이과의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이들 역시 영토에 대한 텃세를 보여주고 있는데, 암컷들은 비교적 작고 뚜렷하게 구별되는 영토를 보유하는 반면 수컷들의 텃세는 암컷들의 영토를 한꺼번에 몇 개씩 점령하고 있다.

또한 암컷들의 생활은 주로 짝짓기와 출산, 그리고 죽음에 이르는 삶의 여러 면을 보여주며, 수컷들의 삶은 영토와 주 서식지, 암컷 그리고 먹이 감을 놓고 끊임없이 싸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호랑이-호랑이들의 서식지인 마드야 프라데시에서 촬영한-는 끝없이 내리는 비와 작열하는 태양 아래 일출에서 일몰까지 숨막힐 듯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이 아름다운 동물을 멋들어지게 보여주고 있다.


와일드 라이프 스페셜 : 혹등고래  (Wildlife Special : Humpback Whale, 2003) 
 
 
지구상에서 가장 큰 육식동물, 혹등고래

혹등고래의 탁월한 사냥 습성과 특이한 이동항로, 집단 생활, 암수 애정 표현 등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그들에 관한 많은 정보를 이 필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인 고래와는 다르게 대량어업으로 획득한 양의 고기를 한꺼번에 소화하는 육식동물의 습성을 가진 혹등고래의 세계를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전문적으로 잘 보여주는 필름.


[ 늑대 편은 아고라 미네르바님의 추천도 있었죠~ ^^ ]


[DNA 검사 도구]


먼저, 5대 가젯부터 보면;
1. Peek Email Device - 오직 이메일 만을 위한 블랙베리 변종
2. Flip Mino - 휴대용 캠코더
3. T mobile G1 - 최초의 안드로이드 기종
4. Macbook - 이번에 발표한 애플 노트북
5. Ipod Touch - 아이폰보다 뛰어난 아이팟 터치?
50 Best Inventions 2008
http://www.time.com/time/specials/packages/article/0,28804,1852747_1854493,00.html
1. 영예의 1위: 구글 창업자 Sergey Brin의 와이프인 Anne Wojcicki이 개발한 휴대용 DNA 검사 도구 - 검사 결과 Sergey의 치매 확률이 20~80%라는....

2. 일렉트릭 스포츠 카: Tesla Roadster. 정작, 회사는 부도 위기라는...
3. 나사가 개발한 달 주위를 돌 인공위성
4. hulu.com - 미래의 방송국
5. Hardon 입자가속기 - 질량과 에너지의 차이를 규명하고, 4차원 혹은 5차원이 존재하는 여부를 밝히기 위한 실험.
6. 노르웨이 씨앗 보관소 - 발견된 모든 동식물의 씨앗과 유전자를 보관. 인간종은 누구의 정자와 난자를 보관하고 있을지 궁금...
7.  전기 자동차 Chevy Volt
8.  탄두 요격시스템 - 총알을 맞추는 총알?
9. 위성 인터넷 - 정지궤도는 너무 멀리 있어서 통신위성으로 쓰기 힘들고, 중/저궤도 위성들은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가므로, 위성들 간의 데이터 전달이 문제가 되는데, 지난 9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 역시, o3b...
10. 세계 최고속 IBM 컴퓨터 - 핵무기의 노화 효과를 계산함.
11. 해조류를 이용한 청정 에탄올 - 사탕수수나 옥수수가 아니라 사람이 먹지 않는 해조류이므로 식량 자원 보급에 손상이 없다는데.... 이 글 쓴 타임지 기자가 한국에 못 와봐서 하는 말일 듯.
12. 시카고 선물거래소의 주택가격 선물 - 노름판에 집문서 등장?
13.  Memristor 기억 회로. 전구처럼 켜자마자 부팅이 완료되는 컴퓨터 알고리듬
14. 인공 의수족
15. Dr. Horrible - 4번 Hulu.com이 방송국을 인터넷으로 옮긴 새로운 양식의 방송 시스템이라면, 닥터 호러블 시리즈는 새로운 양식의 드라마 혹은 영화 제작 양식을 선보이면서, 인터넷 방송 만을 염두에 두고 초저비용으로 다소 얼룽뚱땅 만든 뮤지컬인데 극 중의 대사마다 인터넷 문화가 스며들어 있습니다.

16.  MIT 미디어랩에서 개발한 소셜 로봇: 이동하고 옮겨다니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는 군요. MIT 미디어랩은 <두뇌와 창의성>의 대명사라 할 만합니다. 쇼핑카트처럼 접어서 보관하는 전기자동차, 어린이용 100달러짜리 노트북 olpc 등이 모두 미디어랩 작품입니다. 

미디어랩 출신의 대표적인 기업들 중 하나는 Pixel Qi 인데, olpc XO 노트북의 디스플레이를 생산합니다. 기존 TFT LCD에 비해, 1/3 가격으로 컬러는 물론,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흑백 화면을 초고해상도 1920x1280 (7.5인치 기준)로 제공하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업입니다.

 25. 두루말이 타입의 태양광/열 전지용 패널입니다.

 

고유가로 인해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중국 기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세계 10 대 태양광/열 판넬 생산업체들 가운데 중국업체들이 몇몇 보이네요. 전기 자동차 판매가 허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자동차의 루프를 이러한 경량 두루마리형 판넬로 처리한다면.....

Q-Cells (Germany) - 400 megawatts

Sharp (Japan) - 370 megawatts

Suntech (China) - 300 megawatts

Kyocera (Japan) - 200 megawatts

First Solar (USA)

Motech Industries (Taiwan)

Yingli Green Energy (China)

JA Solar Holdings (China/Australia)

46. Aptera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모터사이클 ?

앞 바퀴는 둘, 뒷 바퀴는 하나인 비행기 비슷하기도 하고, 자동차 비슷하기도 하지만, 법적으로 오토바이라는 군요. 리터당 연비가 무려 100km...

 

47. 일전에 말씀드린 바 있는 구글의 떠 다니는 데이터 센터. 바다 위에 떠 있으니까 집세 안 나가고, 공유수역에 있으니까 치외법권에다가, 파도와 바람으로 에너지를 얻겠다는 발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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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발명품 면면을 보면, IT 단말기와 웹 방송 메커니즘이 차지하는 비중이 현저하며, 두어달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IT 산업이 방송과 통신을 흡수하는 양상입니다. 내년 2009년에 올해의 발명품 중 하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무료 와이파이 통신망이 아닐까 싶군요. 그 외에도, 손바닥 위의 온라인 은행, 전혀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 시장, 무엇보다 새로운 화폐/금융 시스템이 포함되리라 싶습니다.  


역시나 PC 산업은 내리막길로 접어드는 듯 합니다. 세계적인 규모의 경기후퇴가 가속도 역할을 하는군요.

PCs: Will Netbooks, Currency Mean Big ‘09 Rev Decline?
http://blogs.barrons.com/techtraderdaily/2008/10/30/pcs-will-netbooks-currency-mean-big-09-rev-decline/?mod=googlenews_barrons

기존의 PC는 넷북으로, 넷북은 다시 스마트폰으로 대체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아이폰이나 삼성 햅틱 등의 CPU는 ARM11계열인데, 동작속도는 대략 500~800Mhz 입니다. 내년 1~2 분기에는 후속 모델인 ARM Cortex-8, 그리고 연말에는 ARM Cortex-9이 상용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대략 1~2Ghz로 그래픽칩인 GPU, 그리고 와이파이 등 통신칩과 통합된 SoC (System on Chip) 형태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의 PC를 휴대폰 크기로 줄인다는 의미입니다.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눈에 띄는 재밌는 현상 중의 하나는, 특정 산업의 성장 사이클에서 처음에는 작은 제품이 비싸고 나중에는 작은 것이 싸게 된다는 건데, 가령 손목시계가 벽시계보다 비싸고, 나중에는 벽시계가 더 비싸게 된다는 점입니다. 노트북이 PC보다 비싸다가, 차츰 비슷한 가격대로, 나중에는 노트북이 더 싸게 되는 현상입니다.

스마트폰의 가격은 현재 70~100만원 선인데, 이미 중국 선전의 짝퉁 스마트폰의 가격이 대략 150달러 선이므로, 내년 2/4분기 경에는 ARM11계열이 1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http://www.lightinthebox.com/index.php?main_page=advanced_search_result&inc_subcat=1&search_in_description=0&light_select=206&keyword=hiphone
AT&T에서 아이폰을 이용한 무료 와이파이 통신을 지원하겠다는군요.
At&t: Free AT&T iPhone Wi-Fi Is Officially Back
http://gizmodo.com/388519/free-att-iphone-wi+fi-is-officially-back

역시 와이파이가 대세...

다음 주에 White Space에 대한 FCC의 결론이 발표되는데 아무래도 구글이나 MS가 주장하는 Free Space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AT&T의 이번 결정도 그런 이유 때문이 아닌가 싶군요.

구글이 무료 주파수+ Access Point를 제공하고, $100 선에서 안드로이드 호환기종이 보급될 내년 2분기 정도가 아주 재밌게 될 듯 싶습니다.
무늬는 다르지만, 본질은 비슷한 경우가 곧잘 있는데, 개별 국가가 발행하는 통화들 간의 관계도 그러합니다. 미국 달러와 한국 원화는 각기 독립적인 국가가 발행하는 화폐들이지만, 그 관계는 본원통화와 신용통화, M1과 M2 또는 M3 통화의 관계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주식과 화폐 간의 관계도 마찬가지로, 달러와 원화의 관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달러와 영국 일본 등 경화, 그리고 원화 간의 삼각 관계는 본원통화와 M2~3통화, 그리고 주식 간의 삼각 관계와 동일합니다.  마찬가지로, FED와 BOJ, BOK, 영란은행 등의 관계는 중앙은행과 상업은행들 간의 관계와 동일하며, 달러는 본원통화, 경화는 M2, 그리고 원화나 링키트화 등은 M3 통화로 봅니다.

주식시장의 그 많은 돈들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별로 궁금할 것도 없는 것이, 2007년 12월 기준 한국의 총 자산 가격이 100조 달러였다가, 2008년 12월 50조 달러로 줄었다면, 50조 달러는 어디로 증발했을까요?

한국의 국토나 건물, 혹은 인구가 절반으로 줄어들지도 않았는데, 50조 달러가 증발하는 것이나, 주가가 반토막나는 것이나 그 메커니즘은 동일합니다. 주식시장의 자금이 은행으로 빠져나가는 이유는 달러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이유와 동일하므로, 주가의 동향을 보려면, 달러의 동향을 볼 수 밖에 없으며, 달러의 동향을 보려면, 미국의 국내정황과 기축통화의 운동 양상을 봐야할텐데, 미국 국내 정황이야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고, 기축통화의 운동 측면에서 눈에 띄는 몇 가지 현상 중의 일부는 먼저 경제적 측면에서 다양한 권역/지역통화가 등장하는 점과 기술적 측면에서 새로운 종류의 화폐가 서서히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는 점입니다.

러시아가 외환보유고를 제한하겠다는군요.

Russian banks told to cap foreign currency assets
http://www.reuters.com/article/rbssFinancialServicesAndRealEstateNews/idUSLU65248620081030&cid=1264560929&usg=AFQjCNGyQaxpFjUkt41RquputBb7Ksg3DA


푸틴은 중국으로부터 석유 및 천연가스 대금을 루블이나 위안화로 받고 싶다는 군요.

Putin Urges China to Join in Moving Away From Dolla
http://georgiandaily.com/index.php%3Foption%3Dcom_content%26task%3Dview%26id%3D7942%26Itemid%3D74&cid=1263499279&usg=AFQjCNFXguAWoPHkE9Q0sy29S6VmIQXreA

기술적인 측면에서, 오래 전부터 Visa는 안드로이드 기종에 탑재될 전자화폐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acro Trends Aside, Visa Teams Up With Nokia, Google
http://seekingalpha.com/article/102949-macro-trends-aside-visa-teams-up-with-nokia-google&cid=1264567204&usg=AFQjCNEGptzwP0V4YVjNPJFfw33ftHuZKg


경기후퇴 시에는 유통되는 화폐량이 축소되는 양상이 먼저 주식과 같은 신용 화폐들의 가치가 축소되고, 본원통화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상승면서 총 통화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동일한 이유로, 일국 통화의 가치는 축소되고,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와 경화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상승하면서, 세계의 총 통화량이 줄어듭니다.  

화폐가 줄어드니까 다시 경기는 더더욱 후퇴할 수 밖에 없으므로, 결국 중앙은행이 헬기에서 돈을 쏟아 붓는 상황까지 가는데, 미국은 어제 재차 금리를 인하하였군요. 타임지는 추후에 야기될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지만, 버냉키 입장에서야 일단 발등에 떨어진 불인 디플레이션부터 잡아야 겠죠.

디플레이션과 하이퍼인플레이션은 본원통화의 양상 측면에서 무늬가 완전히 다르지만, 내용은 동일하게 노동력의 가치하락이 아닐까 싶은데, 전자는 없어서 못쓰는 가치 하락이고, 후자는 본원통화가 너무 많아서 생기는 가치 하락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전자는 상품이든 노동력이든 시장에서 가치를 실현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한 수익 기회의 상실이며, 후자는 비록 시장에서 수익을 실현했다 해도, 이어지는 가격 폭등에 의한 실현 수익의 실질가치의 하락에 비롯한 가치 하락이라 봅니다.

어떤 경우든, 경기 후퇴에 의한 신용 축소는 노동력을 포함한 상품 가치의 하락으로 이어지며, 본원통화 측면에서 보면, 신흥국가 통화 -> 경화 -> 달러의 순으로, 그리고 신용화폐 측면에서 보면, 파생 -> 주식 -> 부동산 -> 상품의 순으로  그 가치가 축소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특히 상품의 경우, 생산된 재화의 전량이 소비되지 못하고 부분적으로 소비되고 나머지는 폐기되므로, 결국 전체 상품량의 총 실현 가치 (= 소비량)가 줄어드는 양상으로 판단합니다.

결국 모든 문제는 한 가지 이슈, "돈"으로 집중될 수 밖에 없는데, 아시다시피, 불환 화폐란 국가가 국민으로부터, 그리고 미국이 세계로부터 세금을 거두는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만약, 미국이 더 이상 세계로부터 세금을 거둘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면, 즉, 기축통화가 루블, 위안, 엔화 등 다수의 경화로 대체된다면, 그 파급 효과로 개별 국가가 국민들로부터 세금을 징수하는 메커니즘도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봅니다. 경화 국가들이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것과 동일한 양상으로 물물 교환과 비슷한 지역 화폐들이 국가 통화에 도전하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러한 지역화폐의 핵심은 손바닥 위의 정보시스템인 안드로이드 기종과 지역 SNS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IT 기술들과 결합한 다양한 지역화폐들이 일종의 외부경제로써, 태환화폐 형태로 성공적으로 자리메김한다면, 국가에서 발행하는 불환지폐의 시장 내 위상, 즉 유통량은 축소되고, 일국의 경제 시스템은 소득 계층 별, 산업 별, 지역 별로 분화될텐데, 향후 몇 년간의 경기 침체 후에 주식 시장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 지 아리송하군요.

지금과는 많이 다를 듯....

-정보광-    
1. 통신시장에서 애플의 등장은 예상대로 통신사업자들의 몫을 줄이고 있습니다. AT&T는 아이폰과 소비자 사이에 끼어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이고, 그 덕에 Verion 등 다른 통신사업자들도 동일한 상황에 처해 있군요. 즉, 소비자를 위해 보다 혁신적인 스마트폰들을 유치해야 하고, 이를 위해 보조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미래 수익이 불투명한 상황인데, 문제는 이러한 현상이 앞으로 더욱 심화될 거란 점입니다.
mocoNews.net - iPhone Subsidy Indirectly Squeezing Other Carriers' Profits: Report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8/10/20/AR2008102002330.html

2. 이미 2세대 안드로이드 폰이 준비되고 있군요. 이 번에는 모토로라입니다. 역시 예상대로 SNS 기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SNS가 세상의 중심이 될 것이며, 싸이클럽보다는 비록 원시적이기는 하지만 daum 아고라가 보다 SNS에 근접한 모형이라 생각합니다.

Next-Gen T-Mobile G2 in the Works: Oh Come On!
http://www.washingtonpost.com/wp-dyn/content/article/2008/10/20/AR2008102002330.html

아 래는 어떤 네티즌이 상상한 디자인인데, 어필이 큰 걸 보니 "더 크고 더 선명한" 화면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상당함을 알 수 있으며, 올해 4/4분기부터는 제 3, 제 4의 안드로이드 기종들이 물밀듯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성급한 네티즌들이 차기 안드로이드 기종들의 예상되는 모습들을 그려보고 있군요.
The T-Mobile G2 phone
http://www.talkandroid.com/android-forums/android-hardware/341-t-mobile-g2-phone.html
IT 산업의 화두는 SNS이며, 물리적 기초는 Cloud Computing이라 봅니다.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수십 억대의 노트북과 데스크 탑 컴퓨터들이 인터넷을 매개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현재의 컴퓨터 환경이라면, 점차 Cloud라는 "하나의 컴퓨터"를 수십 억이 공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보면 될 듯 싶군요. 즉, SNS는 (워드, 엑셀 등) 수십 억개의 독립적인 소프트웨어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고, 클라우드 컴퓨팅은 (노트북 데스크탑 등) 수십 억대의 독립적인 하드웨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입니다.

3.  요즈음 대만의 그래픽 칩 업체인 Nvidia의 활약상이 대단합니다. 애플의 새로운 노트북에 그래픽 칩으로 채택되었을 뿐 아니라, 여기저기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Tegra라는 그래픽 칩이 관심의 대상인데, 새끼 손가락 손틉 크기의 칩 하나로 Full HDTV까지 지원한다는 군요.

NVIDIA Tegra: Tiny Computer Packs Massive Punch!
http://www.nvidia.com/object/io_1212391368499.html

이 칩의 성능을 시연한 유튜브의 영상도 인상적입니다.

NVIDIA Tegra HD Video Demo
http://kr.youtube.com/watch?v=U7R90A7ZqLU

이 칩을 채용한 안드로이드 기종도 조만간 등장하지 싶은데, 손바닥 위에서 구글 Earth나 Street view와 같은 3D 영상을 보는 것이 머지 않았지 싶습니다.

우리의 호프 삼성은 어디서 뭘 하는지....

4. 건설에 대한 구제 금융과 더불어, 한국 대통령이 1997년 IMF보다 심각하다고 말했다는 외신 보도가 있군요. 더불어 NYSE에서 한국물의 가격이 상당히 하락했습니다. 시장은 한국의 건설 bail out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군요.

5. 애플이 사상 최대의 수익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9월 말 기준으로 현금만 250억 달러...근데, 주가는 하락하고 있군요. 어쨌든, 아이폰 덕에 RIM의 블랙베리 판매량은 감소 추세...비록, 이렇다할 소식은 없지만, 정황상 RIM은 MS에 인수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애플이 새로 출시한 노트북에 대한 시장 반응 역시 대단히 호의적입니다. 키보드, 터치패드, 디스플레이, 케이스 등 거의 모든 측면에서 찬사를 받고 있군요.

Review: Apple's new 'unibody' MacBook Pro has both beauty and brains

http://www.computerworld.com/action/article.do?command=viewArticleBasic&taxonomyName=operating_systems&articleId=9117598&taxonomyId=89&intsrc=kc_feat

제 가 보기에도 터치패드가 무척 인상적입니다. 한 손가락, 두 손가락, 세 손가락, 그리고 네 손가락을 사용하는 다양한 멀티 터치 입력을 지원할 뿐 아니라, 훨씬 커지고, 패드 자체가 버튼 역할도 합니다. "혁신"이란 용어의 사전적 정의를 보는 듯 하군요.

스티브 잡스가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보시죠.

Steve Jobs announces the new MacBook
http://kr.youtube.com/watch?v=EZkM57GfJi4

6. 마지막으로 구글은 또한, 애플의 앱스 스토아에 상응하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문을 열었습니다.

Coders get 70 percent of Android Market revenue
http://news.cnet.com/8300-1035_3-94.html?keyword="Android+Apps"

애플과 림, 그리고 구글의 모바일 개발자들은 매출액 중 각기 70%, 80%, 그리고 70%를 수입으로 가져가는데, 남은 부분들에 대한 구글의 접근 방식은 다른 두 기업들과 다릅니다.

애플과 림이 그 나머지를 각기 자신의 수입으로 keeping하는데 반해, 구글은 통신사업자에게 넘겨주는 주고, 자신은 단 1%도 갖지 않습니다. 기가 막히죠...
MS 와 IBM (호환기종)으로 인해 시장성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지만, 애플은 명실공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측면 모두에서 세계 지존의 자리에 있는데,애플을 대하는 구글의 태도가 마치 사탕을 입에 문 어린아이를 다루는 듯 합니다. 응...네가 다 먹어도 돼...아저씨가 안 뺏어 먹을께.
어쨌거나 시장 판도는 마치 낚시를 연상시킵니다. 작은 고기가 미끼를 물고, 큰 고기가 작은 고기를 삼키고, 더 큰 고기가  또 삼키고...림이 스마트폰 시장을 열고, 애플이 림의 마켓 세어를 삼키고, 구글이 이 모두를 삼키는 군요.
정말 똑똑한 친구들이죠.... 
-정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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