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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십자의 비교 祕敎 -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장미십자의 비교 제1강 장미십자의 비교 루돌프 슈타이너 (Rudolf Steiner) 부다페스트, 1909년 6월 3일 GA109 이번 연속강의에서 내 사명은 여러분에게 이른바 장미십자의 방법에 기초한 신지학적 세계관에 대한 영상을 부여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장미십자회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으로 오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장미십자의 방법」이란 표현은 신지학이 13,14세기 이후 유럽 오컬트학파에서 항상 이용되어 온 방법, 즉 장미십자의 수행이라고 불리던 방법을 나타낸다는 의미로밖에 사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지학은 세상 마음속에 인간지식에 대한 원천을 형성하기 위해 고대 인류에게 주어진 진리라고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수록 이 지식을 지키려는 은밀함 또한 .. 2014. 1. 16.
생각을 통한 직관, 괴테의 과학 만약에 우리의 두눈에만 의존을 하게 된다면, 우리는 우리가 실제적으로 정확하게 볼수있는 물체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괴테가 행한 것처럼 물체를 생각을 통해 감지하게 된다면 우리가 발견한 특정한 견본은 단지 생각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것이 되며 그렇지 않았을 경우 숨겨져 있었을 자연을 확연히 보게 만들게 됩니다. 우리가 생각이 없다면 우리는 단지 우연이 가져다주는 행운에 의존해야만 합니다. - 루돌프 슈타이너 우리의 의식이 일체적인 감각체로 다시 재구성되어 질때, 우리의 마음은 지적인 기능을 행하지 않는 대신 직관적인 기능을 행합니다. 직관이라는 말에는 혼란과 오해가 항상 함께 합니다. 우리는 직관을 만질 수 없는 것 또는 신비한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러나 직관은 매우 선명하고.. 2014. 1. 16.
나와 이 사회에 대한 안목을 기르십시오. 나와 이 사회가 어떻게 살아야겠구나 하는 답이 보이셔야 합니다. 이 사회가 무엇이 문제인지 분명한 답이 떠오르시나요?선명한 답을 찾기 위해서 이 공부를 하시는 겁니다. 간단한 질문입니다."이 세상이 대동 사회가 오기를 바라십니까? 아니면 내 주식이 대박 나기를 바라십니까?" 그러나 이 시점에서 본다면 새로운 문명이 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겁니다.물질문명이 뒷받침을 하고, 성인들의 가르침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인과 군자, 욕심과 양심을 구분 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십시오. 2014. 1. 15.
사나이답고 남자다우면 대장부? 맹자에서 나온 대장부의 진짜 뜻. - 질문자 : 사람들이 보통 남자답고, 사나이 다우면 대장부라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저는 좀 생각이 많고 분석적인 성향이 있어서 어찌 보면 내성적일 수 있는데요. 꼭 영화속 장군같이 해야 대장부가 될 수 있는 것인지요. 대장부는 정확하게 어떤 사람을 말하나요? - 윤홍식 대표 답변 : 맹자의 대장부 이야기를 한 번 들어 보세요. 천하의 넓은 곳에 거처하며(인仁), 천하의 바른 자리에 서며(예禮), 천하의 큰 길을 걷는다(의義). 뜻을 얻으면 백성과 함께 그 길을 걸으며, 뜻을 얻지 못하면 홀로 그 길을 걷는다. 부하고 귀함(富貴)으로도 그를 타락시킬 수 없고, 가난하고 천함(貧賤)으로도 그를 움직일 수 없으며, 권위와 무력(威武)으로도 그를 굴복시킬 수 없다. 이러한 자를 이른바 ‘대장부’라고 한다... 2014. 1. 15.
사후세계나 윤회는 진짜 있는 건가요? 누구나 어린 시절부터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나 하는 고민들이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사후세계나 윤회는 영원히 증명되지 않는 난제인데요. 이런 부분을 어떻게 이해할 지 윤홍식 대표가 자명하게 이야기 주십니다.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군요. - 질문자 : 선생님은 철학과 명상을 오랫동안 해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명상을 하신 분들이 자신의 전생을 보았다고 하고,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이 사후세계 이야기를 하는데 사후세계나 윤회가 진짜 있는 것인가요?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 윤홍식 답변 : 제가 사후세계 얘기하면 드리는 말씀 있어요. 명상해서 제 나름의 신비한 체험이 있다고 해도, 이런 것을 얘기 해 봤자 저한테는 자명해도 여러분께는 자명하지 않기 때문에 들어 봤자라는 겁니다. 제 .. 2014. 1. 15.
지도자가 양심적인데 무능할 수도 있나요? 양심적이면 착하기만하고 당하고 사는 모습들이 머리속에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심을 잘 하는데 무능하다는 것이 맞는 이야기 일까요? 윤홍식 대표가 쉽게 이야기를 주십니다. 인의예지의 균형이 중요하네요. 관심이 있으신 분은 첨부된 양심노트를 다운 받아 본인의 문제를 한번 풀어 보십시오. 무엇인가 안 풀린다면 놓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질문자 : 지도자가 양심은 있는데 무능해서 방향제시를 못하는 그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것도 양심적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까요? - 윤홍식 대표 답변 : 양심적인데 재능이 없다 라는 것도 문제입니다. 양심적이기만 하고 재능은 없어도 되느냐? 그런게 아니라 재능이 있는 사람 중에 제일 양심적이거나 양심적인 사람 중에 그 일에 재능이 제일 잘 맞아야.. 2014.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