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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매출 10조 달성… 2차전지 집중 육성키로

PDP는 통합운영 본격화



삼성SDI가 미래 전략 사업으로 에너지사업을 집중 육성해, 5년 내에 10조원 매출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순택 삼성SDI 사장은 28일 2분기 경영설명회 자리에서 `삼성SDI의 미래성장 전략` 발표를 통해 삼성SDI는 2013년 매출 10조원의 디스플레이 & 에너지 글로벌 기업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택 사장은 이날 "에너지 사업 매출 비중을 올해 25%에서 2013년 65%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실행방안으로 소형 전지에 집중된 2차 전지사업을 중대형으로 확대하고, 연료전지, 차세대 솔라셀 사업에 뛰어든다는 방침이다. 이 대목은 삼성전자와 삼성에버랜드가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만큼 이와 공동전선을 구축하겠다는 포석으로 분석된다.

김순택 사장은 "삼성SDI의 주력산업인 브라운관 및 모바일 디스플레이 사업 매출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에너지 사업, 즉 2차 전지 위주의 사업으로 구조를 재편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소형 2차전지 산업을 중대형으로 확대하고, 기존 PDP사업은 삼성전자와 통합 운영하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및 AM OLED사업은 양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부로 출범하는 합작법인은 SDI의 기술력과 삼성전자의 대형 LCD 양산기술을 접목해 모바일 LCD부문 1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M OLED부문도 3∼4조원의 대규모 증설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삼성전자의 패널 양산 설비와 자금력을 결합해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작법인 설립은 양사 지분 50:50으로 설립되며, 당분간 김순택 사장이 총괄을 맡게 된다. 소유권은 모듈부문 삼성SDI, 세트부문은 삼성전자에 귀속되며, 인력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김순택 사장은 말했다.

또 김사장은 "연료감응형 태양전지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보유중인 브라운관 라인 감축 계획에 대해서는 "분기마다 시장 상황을 보면서 감축하겠다"며 바로 정리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삼성SDI의 브라운관 생산라인은 중국 톈진에 1라인, 멕시코, 브라질에 각각 1라인, 심천에 4라인, 말레이시아 3개 라인이 가동 중이다.

삼성SDI가 이번 에너지사업의 핵으로 키울 산업은 2차전지로 압축된다. 회사는 2012년 이 분야에서 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보쉬와 하이브리드용 2차전지 합작사 설립을 통해 중대형 2차전지 시장까지 석권하겠다는 속내가 담겨 있다.

합작사는 2015년 매출 16억달러, 시장점유율 30%를 목표로 에너지 사업 중심의 회사 발전 전략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삼성SDI는 △전지 핵심 소재ㆍ부품 관련 사업 확장 △무전원공급장치용 전지, 에너지 스토리지용 중대형 전지사업 진출 △분산발전용, 포터블용 연료전지, 차세대 솔라셀 발전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삼성SDI는 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연결기준)은 1조 6445억원, 영업이익은 10억원, 순이익 4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6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PDP사업부문은 중국 시장 판매가 부진했지만 미주 시장 신규 유통확대로 전체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4830억원을 기록했다. 50인치 제품에서 풀HD비중이 전분기 대비 2배 늘어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지난 4월부터 가동한 멕시코 모듈공장 가동으로 미주 시장 공급량이 늘어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전지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수직상승한 4100억원을 기록,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노트북용 원형제품 공급이 꾸준히 증가했고, 중국 천진 공장 가동 및 천안 라인 증설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모바일디스플레이(MD)사업부문은 전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40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TFT LCD모듈 판매비중이 지난 분기 대비 11%가 늘었고, PM OLED도 지난 분기 대비 75%이상 늘어난 490만개가 팔려나가 호황을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AM OLED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대량 생산 모델을 대상으로 한 패널개발을 완료해 하반기 시장공략이 가시화 될 것"이라며 MD사업부문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CRT사업부문은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매출은 3260억원을 기록해 소폭 증가했다.

[디지털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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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처 다양화 '전성시대' 예고

휴대용기기서 자동차로 영토 확장
일본과 시장점유율 좁히는게 관건



IT기술 발달과 더불어 휴대용 전자기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2차 전지는 인간의 심장과 비유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와 함께 디지털 전자 사회의 3대 핵심 부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규제와 유가상승으로 인해 기존 화석 연료를 대신해 자동차의 차세대 동력원으로 각광받으며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국내 전지산업은 공급과잉과 원재료 가격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또 일본 기업의 대규모 투자와 후발 주자인 중국 업체의 추격도 아직까지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하지만, 국내 업체들은 생산라인의 공정을 안정화시키고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이루어온 덕에 수익성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

국내 2차 전지 시장은 소형 휴대용 기기 전지에 국한되었던 사업영역이 중대형 영역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디지털 컨버전스로 대변되는 디지털 기기간의 융복합 추세에 따라 휴대폰 전원으로 사용되는 2차전지의 용량 증가 요구가 커지고 있다.

◇2차전지 수요처의 다양화 = 신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2차전지가 올해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도입 확산에 따라 올 하반기 2차 전지 시장은 어느때보다 `화려한 전성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켈카드뮴전지, 니켈수소전지, 리튬이차전지로 대표되는 2차 전지시장은 1991년 세계시장 2조원 시장규모에서 2007년말 기준 10조원 시장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리튬 2차 전지시장은 모바일 IT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꾸준하게 성장해 왔으며, 2008년은 중대형 전지시장 등으로 시장이 확대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최근 노트북컴퓨터 등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삼성SDI, LG화학 등 국내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급등하는 유가 및 친환경에 대한 관심 대두로 인해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HEV, Hybrid Electric Vehicle)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PHEV, Plug-in HEV)용 이차전지 시장 확대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중대형전지 및 고성능의 리튬 2차전지의 장착이 내년부터 시작돼 2017년에는 자동차용 리튬 2차전지 세계시장이 5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0년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양대 축인 휴대전화 시장과 노트북 시장은 각각 연평균 10%, 20%의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디지털 카메라 및 게임기 시장도 연간 6∼8%로 성장, 2010년까지 전체 2차 전지 시장은 연평균 14%의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업과의 시장경쟁 = 최근에는 PDA, 휴대전화 등의 휴대용 기기가 성능향상과 함께 소비전력이 높아지면서 현재의 리튬이온전지로는 그 용량이 곧 한계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고용량 휴대용 연료전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11년 이후에는 리튬이온전지 시장의 성장동력은 HEV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 및 환경에 대한 문제 대두로 HEV시장은 중국 및 인도 등으로도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문제는 일본 기업과의 시장 점유율을 어떻게 좁히느냐가 올 하반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2차 전지 시장은 산요의 독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SDI, LG화학이 소니와 함께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삼성SDI와 LG화학 등 국내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SDI는 중국 톈진 공장을 본격 가동하면서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갖췄고, 이를 통해 2012년 2차 전지 부문에서만 매출 4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LG화학역시 2차 전지 사업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최근 2분기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LG화학은 주요 노트북PC 업체와 3년치 공급 물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급물량 증대에 맞춰 원통형 전지 라인 증설을 진행중이며, 내년 공급 능력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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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지시장을 선점하는 자가 세계 산업을 제패한다.”

국내외 전자·자동차 기업들이 합종연횡식으로 차세대 전지시장 쟁탈전에 뛰어들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한국의 삼성SDI, LG전자, LG화학,일본의 산요, 샤프, 닛산 등은 연관 기업과의 국경을 뛰어넘는 합종연횡을 통해 차세대 전지와 관련 시장 선점에 다걸기를 하고 있다.

이는 세계 경제가 극심한 불안감에 휩싸인 상황에서 ‘21세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차세대 전지(2차전지, 태양전지, 연료전지)에서 신성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행보다.

또 고유가와 친환경 흐름에 맞춰 ‘가솔린 시대’가 쇠퇴기로 접어든 반면 차세대 전지는 2007년 기준 연간 18조원가량의 시장을 형성할 만큼 커지고 있는 것도 작용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전지시장 경쟁구도는 사업영역과 국가, 산업구조 등을 파괴하면서 이뤄져 ‘글로벌 산업지도’를 단숨에 재편할 태세다.

■한국, ‘다크호스’로 부상

한국 기업들은 뒤늦게 차세대 전지시장에 가세했지만 특유의 집중력을 앞세워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 9월 독일 보쉬와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사업을 위해 합작법인 ‘SB 리모티브’를 설립했다.

SB리모티브는 향후 5년 동안 5억달러를 투자해 오는 2011년부터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생산키로 했다. 이미 삼성SDI는 3시간 충전시 400㎞까지 주행하는 리튬이온 전지를 개발한 상태다.

LG전자도 오는 2010년 말까지 2200억원을 들여 연산 120메가와트(㎿) 태양전지 생산라인 2기를 건설한다. 또 LG전자는 조만간 독일 코너지그룹과 태양전지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LG화학의 경우 미국 GM과 리튬이온 2차 전지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차세대 전지 패권 야심

지난 1970년대부터 전지분야에서 강자로 군림해 온 일본은 차세대 전지시장도 제패하기 위해 국내외 기업 간 ‘거미줄식 짝짓기’를 단행하고 있다.

산요는 포드에 하이브리드차용 니켈전지도 공급했고, 독일 폴크스바겐과 공동으로 오는 2009년에 하이브리드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 샤프도 동경일렉트론과 태양전지 제조장치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영역파괴식 전지사업 러시

이종 기업이 영역파괴식으로 전지분야에 진출하는 현상도 눈에 띈다.

미국 인터넷기업인 구글은 장려금을 제시해 전지분야 사업아이디어를 모집하는 등 전지분야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일본 가스판매 회사인 Showa 홈 가스는 오는 2009년까지 80㎿가량의 전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 주택판매업체인 Daiwa 하우스도 태양전지와 전기제어시스템을 조합한 주택판매에 나서고 있다.

[파이낸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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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도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서 ‘미래 먹을거리 사업’이라는 길을 찾고 있다.

기업들은 햇빛·바람·파도를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경 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여기에 ‘친환경 기업’이라는 좋은 이미지까지 따라붙는다. 삼성과 LG처럼 전통적인 ‘맞수’ 기업들이 또다시 환경 사업에서 맞붙기도 한다.

» 왼쪽부터 삼성물산 진도 태양광발전소, LG 태안 태양광발전소, 포스코 광양 제철소 태양광발전기. 삼성물산·LG·포스코 제공(왼쪽부터)


이산화탄소 배출 기업 이미지 벗기

환경 산업은 이미지 개선 사업이다. 포스코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나서면서 이산화탄소 배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털어내고 있다. 포스코의 대표적인 친환경 성장동력 사업은 연료전지 사업이다. 포스코는 9월4일 경북 포항 영일만 배후산업단지에 연간 50MW 규모의 발전용 연료전지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웠다. 지난 2003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스텍 등과 함께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해온 결실이다.

연료전지는 대기 중에 있는 산소와 수소를 화학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 친환경 발전설비로, 이산화탄소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다. 연료전지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연평균 8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ABI 리서치는 2020년 연료전지 시장 규모가 80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올해 포항과 광양 제철소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연간 2500MW의 전력 생산과 연간 1600tCO₂(이산화탄소톤)의 이산화탄소 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의 대용량 태양광발전 설비는 유휴공간인 공장 지붕을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한 사례다.

환경 산업은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블루오션’이다. 자동차 업계에선 ‘기름 먹는 하마’인 휘발유 자동차를 대체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기를 충전해 연료로 쓰고 모자라는 일부를 석유로 쓰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대폭 줄일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하이브리드·연료전지 자동차와 같은 차세대 자동차 개발 계획인 ‘그린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은 일본이 선점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격차를 줄여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내년 7월 자체 개발한 준중형급 아반떼 LPG 하이브리드카를 대량 생산할 계획이다.

2010년에는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을 대량생산해 미국 등 주요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도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함께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다. 수소를 연료로 전기를 만들어 모터를 구동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분야는 후발 주자인 현대차의 기술이 선두를 위협할 만큼 기술 격차가 크지 않은 분야다.

‘빛’에 대한 대기업들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가장 많이 뛰어들고 있는 분야는 태양광 발전이다. 태양광은 반도체로 구성된 태양전지(솔라셀)가 햇빛을 받으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광전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태양광은 빛을 전기로 바꾸는 반면 태양열은 빛을 열로 만든다는 점에서 차이가 난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7월 미래 신수종 사업 6가지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삼성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태양광이다. LG전자는 사업 목적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가하고 100% 자회사인 LG솔라에너지가 유상증자를 하면서 태양광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가 새로운 먹을거리로

LG솔라에너지는 지난 6월 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일대 약 30만㎡에 국내 최대인 143MW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했다. 1100억원을 투자한 이 태양광 발전소는 생산된 전기를 한전에 kW당 677원에 판매하고 있다. LG는 이 발전소에서 연간 13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는 앞으로 태안 지역 전체 2만 가구 가운데 8천 가구에 1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인 연간 19G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약 1만2천t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상사 부문은 지난 7월 말 전남 진도군 고군면 일대 8만6천㎡에 3MW급 태양광발전소인 ‘솔루채 진도’를 완공했다. 15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솔루채 진도는 삼성물산이 건설한 첫 태양광발전소로, 앞으로 삼성이 공급하는 태양광 신소재 성능을 직접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전문 브랜드인 ‘솔루채’를 도입해 이미 해외 7개국에 상표 출원을 했다.

대기업이 태양광에 적극 나서는 것은 막대한 자금력이 필요한 분야인데다 수직계열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LG그룹은 반도체를 만들어온 LG전자가 셀과 모듈을, LG화학이 폴리실리콘을, 실트론이 웨이퍼를 생산한다. 이어 LG CNS는 태양광발전소 사업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LG솔라에너지가 태양광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안성덕 LG솔라에너지 대표는 “태안 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해외 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그룹도 수직계열화 구도를 완성했다. 삼성석유화학 등 유화 계열사가 폴리실리콘을 맡고, 삼성전자(셀), 삼성SDI(모듈), 삼성에버랜드, 삼성물산(설치·운영) 등이 참여하는 형태다. 삼성에버랜드는 경북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 58만㎡ 용지에 18MW급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데 총 14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환경 산업에 대한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관심도 예사롭지 않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8월 대덕 SK기술원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와 환경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혀 SK가 신재생에너지를 새로운 먹을거리 사업으로 중시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구본무 LG 회장도 태양광발전 사업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구 회장은 지난 5월 중순 LG 태안 태양광발전소 건설현장을 찾았다. 구 회장은 “신재생에너지는 환경 문제 해결과 더불어 유망한 사업 분야”라고 말했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최근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의 핵심인 저탄소 친환경차 양산을 앞당겨 그린 카 선진국 진입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수익이 되는 곳을 감각적으로 잘 찾는 CEO들이 환경 사업에 적극 나서는 것은, 비용으로 생각했던 환경이 황금알을 낳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겨레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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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은 공포에 질려있다...

금융공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모든 사람들이 몸을 한껏 움추린 채 부들부들 떨고 있다...


그러나 만약 10분만 마음을 차분히 한 채 냉정히 생각해보면

엄청난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눈치챌수 있을 것이다...


요즘 나는 너무나 탐욕스러워지고 있다...


왜?...



여기 '청솔마을'이란 작은 마을이 있다...

갑돌이와 갑순이와 홍길동은 이 마을의 경제추제들이다...


각각은 10만원씩을 갖고 있고...

이 마을이 돌아가는데는 총 30만원이 있으면 된다...

그 돈이 돌고 돌며 청솔마을은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이 마을에 공포가 찾아 왔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현금을 꼭 움켜쥔채 붙들고만 있다...

돈은 돌지 않고 어딘가에서 펑크가 났다...


갑돌이가 0원이 된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이 갑돌이에게 10만원을 줬다...


다음날 이번엔 갑순이에게 펑크가 났다...

마음씨 좋은 하나님은 이번에도 갑순이에게 10만원을 줬다...


그 다음날 이번엔 홍길동에게 펑크가 났다...

하나님은 이번엔 홍길동에게 10만원을 줬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마을은 안정을 되찾았다...


갑돌이와 갑순이와 홍길동은 그제사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지갑을 살펴 보았다...

그러자 각자의 지갑엔 20만원씩이 들어있었다...


30만원이면 충분히 돌아가는 마을에

총 60만원이란 돈이 생겨 버린 것이다...


그럼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요즘 '지구마을'이 붕괴된다고 야단들을 친다...


그러자 각국의 정부들은 엄청난 돈을 풀며

시장을 살리려 안감힘을 쓰고 있다...


각국의 중앙은행 총재들은 연일 회의를 하며

갖가지 대책들을 쏱아내고 있다...


금리를 낮추는 것도 모자라...

미국중앙은행은 매일 1,000억달러를 시장에 풀고 있으며...

유럽각국도 매일 수백억 달러를 풀고 있다...


미국이 9,000억달러를 구제금융하니...

유럽이 2조달러를 구제금융하니...

평상시엔 들어보기도 힘든 단위의 돈들이

'지구마을'에 공급되고 있다...


그럼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어느날 지구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주머니속에

넘쳐나는 돈에 의아해 할 것이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필연적으로 돈의 가치를 하락시킬 것이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현금을 안전자산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10분만 냉정히 생각한다면...


현재 지구마을에 무차별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돈은

필연적으로 화폐(현금)의 가치를 하락시키게 될 것이다...


지금 지구마을에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조치들은

돈(화폐,현금)의 가치를 필연적으로 하락시킬 것이며...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현금은

궁극적으론 가장 위험한 자산이 되는 것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각국의 대책들로 인해

필연적으로 현금은 가장 위험한 자산으로...

현금을 갖고 있는 것이 가장 멍청한 투자로 되는 것이다...


지구마을은 필연적으로 인플레이션으로 갈수 밖에 없다...


(물론 그것의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언젠가 다시 금리를 올리며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려 하겠지만...

그것은 인플레이션의 속도를 조절할수 있을뿐

그것과 상관없이 인플레이션은 필연이다...)


시중에 넘쳐나는 돈은 결국 어디로 갈까?


부동산으로?

인간의 머리속에서 부동산에서 호되게 당한

기억이 사라지기전까진 부동산으로 가진 않을 것이다...


그럼 어디로...?


그 돈의 상당부분은 주식시장으로 들어갈 것이다...


즉, 지금 시중에 넘쳐나고 있고...

오늘도 무차별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돈은

결국 주식의 상승을 가져올 것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메가톤급 유동성 장세가 펼쳐지는 것이다...)


또한 나머지 돈은 현물로 들어갈 것이다...

다시한번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는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인류가 탄생한 이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엄청난 돈이 시중에 풀리고 있다...


그 막대한 돈은 결국 쓰나미가 되어

전 지구마을을 메가톤급 유동성으로 넘쳐나게 할 것이다...


원자재가 폭등하고...주가가 폭등하는...

슈퍼 울트라 메가톤급 유동성 장세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물론 최악의 경우엔 물가가 폭등하고 돈이 휴지가 되는 공황이 찾아온다...

궁극적으론 현금은 어떤 경우든 최악의 선택이 되는 것이다...)



지금 인류는...

거품을 더 큰 거품으로 치료하는 정책을 쓰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거품을 치료하기 위해서

미래의 더 큰 거품을 현재 미리 차입한 것이다...


늑대를 잡겠다고 호랑이를 집안에 들여온 것이다...


물론 호랑이가 당장 늑대를 잡아 현재의 혼란을 막겠지만...

그리곤 호랑이로 인해 주식과 현물의 폭등이란 달콤하고 큼지막한 사탕이 손에 쥐어지겠지만...

궁극적으론 나중엔 그 호랑이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

그 해답은 현재 누구도 갖고 있지 않지만...


(각국의 중앙은행은 나중에 여유가 될때

조금씩 금리를 올려 호랑이의 발톱을 하나씩 뽑아서

종이호랑이를 만들수 있다는...

헛된 희망을 품고 있겠지만...

어저면 미래엔 지금의 세계금융위기완 비교도 안되는

메가톤급 경제위기가 올수도 있다...)


풍성한 봄이 오고 있는 현재

미래의 혹독한 겨울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그것은 앞으로 10년후쯤 걱정해 봐도 될것 같다...



아니 10년후 다가올 빙하기를 대비해서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질 슈퍼울트라 유동성장세에서

든든하게 배불리 먹어둬야 겠다...


우리앞에 우리가 그동안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슈퍼 울트라 메가톤급 유동성 장세가 다가 오고 있다...


(물론 슈퍼울트라 유동성은 필연적으로 거품을 만들고

그 이후에 찾아올 거품붕괴는

지금의 금융위기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빙하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10년후에 걱정해 봐도 될것이다...

혹시 아랴 호랑이를 잡기 위해 킹콩을 집안에 들여 놓을지...)



오히려 10년후 다가올 빙하기에 대비할

엄청난 식량을 비축하기 위해서라도...


지금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상상 그이상의 유동성장세에서...


마음껏 탐욕스러워져야겠다...






덧붙이는 말)


많은 이야기를 더 쓰고 쉽지만

요즘 너무나 바쁘다보니

시간이 없다...


간단하게 몇개 더 언급해 보겠다...


지구에 넘치는 돈돈돈...

만약 이번 11월 4일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그 막대한 돈을 환경에너지에 쏱아부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아무 이유없는 유동성보다

훨씬 효율적일 것이다...





클린턴이 집권한 1990년대 기술이 대접을 받았다...

그것을 우리는 벤처열풍이라 불렀다...

벤처열풍은 벤처거품붕괴로 막을 내렸다...


부시는 벤처거품붕괴라는 여우를 잡기 위해

자산가치상승이란 늑대를 집안에 들여놨고...

2000년들어 기술은 찬밥이 되고

자산이 대접을 받았다...


이제 그 늑대가 부동산가치붕괴라는 난동을 벌이고 있다...


결국 시장은 늑대를 잡기 위해 호랑이를

집안에 들여놨다...


이 호랑이를 어떻게 사용할까?


오바마가 대통령이 된다면 환경에너지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기술은 무형자산이며 우리는 흔히 벤처라 부른다...

무형자산의 부정은 유형자산이며 우리는 흔히 굴뚝주 혹은 부동산이라 부른다...


이제 다시 인류는 유형자산을 부정하고 있다...


그럼 다시 무형자산일까?


부정의 부정은 변증법적으로 통일된다...


즉, 다가올 것은 유형자산과 무형자산의 통일체인

유무형자산이 될 것이다...


즉, 기술과 자본의 결합이다...


환경에너지는 기술만 있어도 안되고...

자본만 있어도 안된다...


벤처는 기술만 있으면 됐고...

굴뚝주는 자본만 있으면 됐지만...


환경에너지는 기술과 자본이 모두 필요한

유무형자산의 통일체이다...


즉, A의 부정은 B이고...

B의 부정은 다시 A가 아닌

AB가 되는 것이다...





지구마을은 10년마다 폭탄돌리기를 하고 있다...

처음엔 슈류탄이던 것이

10년마다 커져 어느새 원자탄이 되었다...


언젠가 터질지 아니면 더 큰 폭탄으로 자라날지

10년마다 항상 궁금해진다...




만약 최악의 경우엔 공황이 온다...

만약 공황이 온다면 갖고 있는 현금은

과장을 한다면 코풀때나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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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확한 부분을 아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네요.
미래는 알수없는거지만 추론은 할수 있기에 이 글과 같은 예상도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네요^^

[출처](황금지도) |작성자 디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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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번역]

2008-10-16

워렌 버핏

미국과 다른 나라의 금융 시장이 난리법석이다. 게다가 그 문제는 실물 경제까지 조금씩 스며들다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왔다. 단기적으로 보면 실업이 늘어날 것이고 기업 활동은 위축될 것이고 신문의 헤드라인은 무서운 기사들로 가득찰 것이다.

 

그래서 나는 미국 주식을 사고 있다. 내 개인 계좌를 통해 사고 있는데, 예전엔 보유 종목이라곤 미국 정부 채권 뿐이었던 계좌였다. (내가 가지고 있는 버크셔 헤서웨이의 지분은 모두 기부하기로 했으니 여기선 논외로 하자) 주식 시장의 가격이 계속 매력적인 수준에 있다면 제 개인 계좌(non-Berkshire)의 자산은 미국 주식에 100% 투자 될 것이다.

 

왜?

 

내가 주식을 사는 데는 간단한 법칙이 있다. 다른 사람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는 것이다. 그리고 확실히 요즘은 두려움이 만연해서 노련한 투자자들의 발목마저 붙잡고 있는 상태이다. 분명 경쟁력이 약해진 기업이나 레버리지가 높은 자산에 대해 투자자들은 경계하는 것은 옳다. 그러나 미국의 많은 건실한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번영할 것을 의심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이 기업들은 사실 언제나 그랬듯이 이익이 줄어드는 일도 발생할 것이다. 그래도 대부분의 주요 기업들은 향후 5년, 10년, 20년의 수익 기록을 계속 갱신하게 될 것이다.

 

한 가지만 명확히 하자. 난 주식 시장의 단기 변동을 전혀 예측 못한다. 난 지금부터 한 달, 또는 일년후에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전혀 알지 못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은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상승을 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그것은 체감경기나 실물경제가 되살아나기 전에 그렇게 될 것이다. 울새(Robin)를 기다리다 봄은 끝나 있을 것이다.

 

역사를 잠깐 돌이켜 보자. 공황기의 다우 지수는 1932년 7월 8일 최저치인 41이었다. 루즈벨트 행정부가 들어선 1933년 까지 경제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었다. 그런데 이미 그 때에 주식 시장은 30% 상승한 상태였다. 또 다른 예로, 미국이 유럽과 태평양에서 고전하고 있던 2차 대전 초반을 생각해보자. 1942년 4월 주가는 바닥을 쳤고, 이는 연합국이 승기를 잡기 훨씬 전이었다. 1980년대 초반에는 주식 매수의 적기는, 물가가 치솟고 경제 상황이 침체되던 시기였다. 간단히 말해 나쁜 소식은 투자자에게 최고의 친구이다. 미국 미래의 일부를 훨씬 낮은 가격에 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 시장은 회복될 것이다. 20세기의 미국은 두 번의 세계대전과 고통스럽고도 비싼 군사적 대립, 대공황, 수십 번의 금융위기, 오일 쇼크, 독감 유행, 대통령의 탄핵 등을 견뎌냈다. 그럼에도 그동안 다우지수는 66에서 11,497까지 올랐다.

 

이렇게 주식시장이 상당히 올랐는데 투자자가 돈을 잃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돈을 잃었다. 운이 없는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느낄 때만 주식을 샀고, 신문의 헤드라인이 비관적일 때는 주식을 팔았기 때문에 돈을 잃었다.

 

요즘 현금을 쥐고 있는 사람들은 안전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이들은 가치가 하락할 것이 분명하고, 아무런 수익(배당)도 창출하지 못하는 형편없는 장기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은 현재의 위기를 누그러뜨리기 위한 것이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물가상승을 부추기고 현금 가치의 하락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주식은 다음 10년간 현금보다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현금을 확보하려고 혈안인 투자자들은 나중에 현금으로부터 떠날 타이밍을 잡을 수 있다고 도박을 하는 것이다. 이들은 좋은 소식이 들려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때를 기다리고 있는데 웨인 그레츠키의 명언을 무시하는 것이다. “저는 하키 퍽이 있는 곳이 아니라 하키 퍽이 있을 곳을 향해 스케이팅을 합니다.”

 

주식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의견을 내고 싶진 않다. 그리고 주식시장이 단기적으로 오를지 내릴지 나조차도 모른다. 그 대신에 비어있는 은행 건물에 새로 문을 연 레스토랑이 내건 광고를 따르고 싶다. "당신의 돈을 맡기던 곳에서 식사하세요(Put your mouth where your money was)" 지금 내 돈과 내 입은 주식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 Put your mouth where your money was: 원래 Put your money where your mouth is인데 버핏이 이를 패러디한 것이다. ‘너가 한 말을 지켜라’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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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달러 통화스왑을 끌어내면서 강만수에 대한 청와대의 낮 뜨거운 자화자찬과 찌라시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외환위기는 절대로 오지 않는다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는 느낌이다. 주가는 치솟고 환율은 푹 떨어졌다. 이명박은 방송에 나와 노동자들이 위법을 저지르면 기업이 나서지 않더라도 정부가 먼저 나서서 노동자를 처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글로벌 시장의 주가 흐름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니 우리는 이제 안심해도 좋은가?  그렇게 생각하는가?


눈을 가리고 야옹 해라!


일부 보수 찌라시들이 MB를 칭찬하면서 위기는 갔고 이제부터 이명박의 진가가 돋보이는 시간이 올 것이라며 나발을 부는 모습을 보면서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목사가 되었다는 기사 만큼이나 우울하다. 이번에 미국 연준과 통화스왑으로 300억달러라는 우산을 선물받았다고 좋아하는 천진난만한 강만수와 보수꼴통들의 흥분은 그들이 숨기고 있는 몇 가지 눈가림막을 풀어버리면 식은 피자처럼 썰렁해질 것이다.


우선, 현재 외환 보유고 2,300억 달러라는 한은의 주장은 거짓이다. 그것은 장부상 금액일 뿐이다. 2007년말 현재 외환보유액을 어디에 투자했는지 한은이 발표한 것을 보면 예치금 194억 달러를 제외하고는 전부가 해외정부채나 유동화 증권, 해외 주식이다. 이들 증권은 하루 하루 가격이 변동한다. 채권 가격은 폭락했다.  예컨대 주가가 폭락하고 부도 위험에 직면하자 미국 정부가 공적 자금을 투입한 빅2 모기지 업체인 패니매이와 프레디맥이 발행한 채권을 300억달러 이상 보유하고 있다. (아래 표에서 해외정부 기관채) 이들 채권 가격이 과연 얼마나 떨어졌는가?  왜 한은은 이 채권의 시가를 발표하지 않는가?  미국 국채 가격 역시 얼마나 떨어졌는가? 해외 회사채는 과연 얼마나 폭락했나?

 


신세돈 교수 -- 외환보유고, 시가평가시 1400 - 1900 억 달러

신세돈 숙대교수가 중앙일보에 쓴 칼럼을 보면 이들 채권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실제 가용 외환보유액(시가로 환산한) 이 어느 정도인지 감을 잡을 수 있다. 보수 찌라시 중앙일보에서조차도 이명박 정부가 얼마나 미덥지 못했던지 신교수가 쓴 정부 비판 기사를 내보냈을까?   MB와 만수가 벌거벗은 채 말을 타고 지나가도 발가벗었다고 말을 못하는 처지가 이들 보수 찌라시 3형제인 조중동이다. 외부칼럼을 통해 임금님 귀는 당나구 귀라고 하는 셈이다. 정부가 하도 지랄을 해서 나라가 망가지니깐 보수 자본가들의 밥그릇마저 깨질 지경이 되자 이들도 은근히 부아가 나는 모양이다. 신세돈 교수 칼럼의 일부다.  

 

" 외환시장 불안감의 결정적 이유는 ‘과연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이 얼마나 건전하고 안전한 자산으로 되어 있을까’하는 의구심이다. 한은이 투자한 미국의 패니메이(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은 국유화됐다. 전 세계적으로 금융자산 가격도 크게 하락했다. 이 런 상황에서 유독 한은의 보유자산만 털끝만 한 손실도 없이 완벽하게 장부가격대로 유지하고 있으리라 믿기는 어렵다. 게다가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가 연일 폭락(올 들어 14.8% 하락)했으니 외환보유액 가운데 유로화 표시자산도 상당한 평가손이 났을 것이다. 만약 시가기준으로 자산가격이 20% 하락했다면 한국의 실제 외환보유액은 1900억 달러 수준이고, 40% 떨어졌다면 1440억 달러에 불과할 것이다."  ("외환보유액, 양보다 질이다" -- 신세돈 / 중앙일보 / 2008.10.31)

신교수 칼럼 전문 : http://news.joins.com/article/3360252.html?ctg=20


신교수 칼럼의 핵심은 한국 외환 보유액 2,300 억 달러를 시가 환산했을 경우 1440억 달러에서 1900 억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는 이야기. 나는 이 수치조차 매수 긍정적으로 (채권가격이 별로 떨어지지 않았다는 가정) 봤기 때문으로 본다. 외국의 정통한 소식통들은 아마도 한국의 외환 보유액이 얼마나 절단났는지 확실한 정보를 알고 있을 것이며, 이를 토대로 월스트리트나 FT 등 세계 유수 신문들이 정부에서 '악성 루머' 라고 골을 내는 기사를 긁었을 것이다.

 

달러 환율 -- 심리적 안정과 실질 수요를 혼동하지 말자!

한은의 외환 보유액을 시가평가하지 않고 장부가격으로만 발표하면서 외환위기는 없다고 나발을 불어봤자 칠갑산 산허리에서 콩밭 메는 할머니나 믿지 국제 환투기꾼들이 믿겠는가?  미국 빅2 모기지 채권에 약 3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고 하는데 가격을 싯가로 환산할 경우 얼마인지 국민 한 사람으로써 나도 알고 싶다. 한은은 이들 모기지 업체를 미국에서 인수했기 때문에 원리금이 보장된다며 안도성 발언을 했다. 그건 옳다. 그런 논리라면 이들 채권은 만기까지는 찾아 쓰지 못하는, 외환위기가 와도 현금화가 불가능한 악성 채권일 뿐이다. 그런데 만수는 미국에다 대고 통화스왑을 안해주면 미국 채권을 팔겠다고 협박을 했단다. 고려 성종시절, 거란족과 혓바닥 하나만 달랑 들고가서 단판을 통해 강동 6주를 날로 먹었던 서희장군과 버금가는 일을 만수가 했단 말인가?  좆을 참 여러번 깐다. 만일 보유 채권을 시장에 내다 팔면 똥값인데 그걸 팔아서 외환 위기를 막는다고?  허세도 이만저만 허세가 아니다.

정부는 국민들 눈가림만 급급하고 어떻게든 현재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알팍한 잔대가리만 굴리고 있다. 만일 신교수 말대로 외환보유고를 시가평가시 1500억 달러 수준이라면 300억달러 통화스왑을 합해 봤자 2000억 달러도 되지 않는다. 일본, 중국 등과 통화스왑으로 끌어쓸 수 있는 금액이 400억 달러라고 하나 이들을 합산해도 여전히 2300억 달러 정도일 것이다. 그렇다면 별로 문제가 해결된 것 같지 않다. 지금 환율이 폭락한 것은 그나마 심리적 요인이 크다. 허나 시장에서 실질적인 달러 수요는 여전하다. 위기는 진행중일 뿐이나 국가 부도가 결코 나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적 안도감이 단기 렐리를 촉발시켰을 뿐이다. 더군다나 300억달러 짜리 달러 우산은 내년 4월이면 도로 회수해가는 임시방편 우산일 뿐이며, 미국놈들이 한국 이뻐서 공짜 우산을 줬을일 없고 분명 뭔가 그 이상의 댓가를 톡톡히 챙길 것이 분명하다.

 

달러 우산 (통화스왑)을 써도 배가 줄줄 새기는 마찬가지

우리나라 이전에 달러스왑 우산을 쓴 10개국들은 과연 통화스왑 이후 환율이 안정되었는가?  일본을 제외하고 오히려 통화스왑 이후 환율이 더 폭등했다고 한다. 통화스왑이 만능이 아닌 모양이다. 아래 표를 보면 이 사실을 확인 가능하다.

결국은 환율 안정은 외환 보유액 말고도 경상수지라는 기초체력이 탄탄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달러를 아무리 빌려와 봐라, 외국인이 주식을 팔고 나가고 경상수지 적자로 달러가 새면 말짱 도루묵일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10/31/200810310261.asp

 

미국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다.

세계 최대 보험사 AIG에 다시 210억 달러 물을 부었다. 총 1440억 달러가 투입되었으니 최초에 지원한 850억달러의 두 배 가까이 자금이 들어갔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보험사 하나 구제에 이렇게 많은 돈이 들어간다면 빅2 모기지 역시 추가자금 투입은 불가피할 것이며, 은행,헤지펀드 등에 대한 자금 투입은 과연 예상을 얼마나 빗나갈 것인가?  쉽게 생각하면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행위일 뿐이라고 보면 된다. 미국 위기가 진정되어야 하는데 여전히 오리 무중이라는 것은 AIG 하나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제 전 세계는 '가장 쎈 놈' 이라는 경기 침체 공포에 떨어야 한다. 기업들 도산과 신용등급 하향이 줄줄이 사탕으로 이어질 것이다. 미국 빅3 자동차 회사가 먼저 매를 맞아야 할 것이며, 그 뒤를 따르는 수많은 잔챙이 기업들은 거론할 필요도 없다. 아래 기사는 한심하기 그지 없는 AIG 경영진과, 이들에게 돈을 퍼붓는 미국정부의 꼴값 떠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천문학적인 돈을 줬는데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 알수조차 없단다. 삼식이들이 따로 없다.  


" 유동성 위기에 빠져 미국 정부로부터 두차례 자금지원을 받았던 미 보험사 AIG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또다시 210억달러를 지원받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AIG가 사용할 수 있는 공적자금은 세차례에 걸쳐 총 1440억달러에 달하게 됐다. AIG에 대한 이런 막대한 자금투입은 회사의 급속한 몰락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지난 9월 중순 AIG가 유동성 부족 사태에 직면했을 때 필요한 자금 규모는 200억달러에 불과했다. 하지만, 며칠뒤 FRB는 850억달러의 크레디트라인을 AIG에 제공키로 했고 이후 금액은 계속 불어났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앞으로도 AIG가 추가 자금지원을 필요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AIG 가 필요로 하는 현금은 대부분 파생상품 거래에 따른 증거금 요구를 충족하는 데 사용되는데, 정확한 규모도 알 수 없는 데다 앞으로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해진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최근 밝힌 자료에 따르면 AIG는 CP매입을 제외한 인출 가능한 한도 1230억원중 900억달러를 이미 사용했으며, 특히 이중 추가로 지원된 378억달러 중에서도 180억달러를 인출하는 등 지원자금이 급속히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AIG에 또 210억달러 지원..밑빠진 독" -- 헤럴드 경제 / 2008.1031)


이번 상승은 명백한 한계를 가질 것이다.

달러 스왑 300억달러 확보로 시장은 함박 웃음을 짓고 있지만 여기에 취해서는 안된다. 이번 반등이 손절매를 통해 시장을 빠져 나올 절호의 기회다.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환율이야 조금은 안정이 되겠지만 펀드에서 돈이 빠져 나가고, 외국인들의 순매수 전환을 장담할 수 없다. 실물경제는 아직 곡소리를 내기 위한 준비단계를 마쳤을 뿐이다. 이런 와중에 이명박은 본격적인 경기 부양책을 추진하기 위해 10조원을 풀어 제낀단다. 즉, 부동산 경기를 죽지 않게 모든 규제를 풀어서 버블이 꺼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  이 양반아, 지금이 경기 부양할 때냐?  다가올 경기 침체 한파를 대비해 단속을 철저히 하고 돈 씀씀이를 최대한 애끼면서 국민 화합에 주력해도 모자랄 판에 식어가는 경기를 부동산 삽질로 부추기겠다는 발상 자체는 한심함의 극치를 달린다. 어찌되었든 주가가 오르는 것은 좋다. 이번 단기 상승은 폭락에 대한 모도리 국면일 뿐이며, 앞으로 3년 이상 하락 횡보 장세가 연출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반등이 끝날 무렵 빠져 나오는 것이 상책이라고 본다.

포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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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노트북이 출시되고, 특히 넷북이 출시되면서 PC 시장에 있어서 노트북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나온 결과는 더이상 데스크탑만이 최고의 선택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사 전문 기관인 IDC 에 따르면 올해 3분기에 미국내 PC 판매량에서 전체의 55.1% 를 노트북이 차지하면서, 진정한 노트북의 시대가 왔음을 알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사상 처음으로 벌어진 일로, 더 이상 PC = 데스크탑 이라는 수식어가 통하지 않게 되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IDC 에 따르면 3분기에 판매된 노트북은 총 950만대로 작년에 비해 18% 성장했다고 합니다.

사실 노트북이 주류로 떠오를 것이란 것은 쉽게 예견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과거 노트북 대신 데스크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가격과 성능이었습니다.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동일한 성능을 낼 수 있는 데스크탑을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이 데스크탑을 선택했습니다. 또한, 가격도 걸림돌이었습니다. 200만원이 훌쩍넘는 노트북은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가격 하락으로 100만원 전후면 좋은 노트북을 구입할 수 있고, 특히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넷북은 50만원 이하의 가격에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전체적인 성능 향상으로 특수한 용도가 아닌 경우에는, 노트북으로도 업무에 지장이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성능이 뛰어나긴 하지만, 덩치가 크고, 전력 소모도 많은 데스크탑은 점점 그 인기가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한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아직까지 사람들이 데스크탑을 세컨드 PC가 아닌 우선 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IDC 에 따르면, 여전히 사람들에게 데스크탑은 첫번째 고려 대상이기 때문에 데스크탑의 미래가 어두운 것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휴대성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가격전략을 펼치고 있는 노트북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 될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cubix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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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분야의 최고 기업인 Google 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 분야에서 다양한 종류의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제공했던 구글은 세계의 모든 책을 온라인상으로 옮겨놓으려는 Book search project 를 시행중에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Google book search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책을 검색하고, 이 책의 일부분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하는 책을 구입할 수 있는 곳과 열람 할 수 있는 곳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서비스를 위해서는 판권획득이 필요했습니다. The McGraw-Hill, Pearson Education, Penguin Group, John Wiley & Sons and Simon & Schuster 등은 2005년 말에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구글이 제공하려는 서비스를 위한 정당한 권리를 요구했습니다.

무려 3년간 지속된 소송끝에 구글은 미국 출판사 협회(AAP) 와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 합의를 통해 구글은 수많은 미국의 주요 도서관들의 컬렉션으로 부터 판권이 있는 수백만권의 책들과 그 밖의 자료등에 온라인으로 접속할 권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합의를 위해 구글은 무려 1억 2500만달러 (1800억원) 를 지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합의와 관련된 정보는 구글의 도서검색 화해계약 페이지에 잘 나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글에서 언급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약 700만권 이상의 도서가 서비스 대상에 있고, 2만여명의 발행자와 저자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어, 이들의 저서를 구글에서 미리보거나 이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도서관들이 소유하고 있는 도서들에 대해 검색을 하고, 저작권 비보호 도서는 전문을 읽거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온라인 도서관을 꿈꾸는 구글의 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성공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하나를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 부을 수 있다는 점은 한편으로 부럽기까지 합니다. 과연 다음번에는 어떤 재미난 서비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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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o

giallo

rosso



Vertu 에서 만든 페라리폰

Vertu 라는 휴대폰 제조업체는 세계 1위 휴대폰 벤더인 노키아의 자회사로 세계 최고의 럭셔리 휴대폰을 만드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휴대폰의 가격이 수백만을 훌쩍 넘고, 때로는 수천만원을 호가하기도 합니다.

Vertu 는 몇가지 시리즈를 꾸준히 만들고 있는데 이번에 Ascent Ti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이름하여 페라리폰으로 정식 명칭은 ' Vertu Ferrari Ascent Ti Collection ' 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폰은 총 세가지 종류로 한 개의 한정판과 두 개의 특별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정판의 이름은 Nero 로 총 2009개만 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른 두 개의 특별판의 이름은 Rosso 와 Giallo로 각각 빨강색과 노란색의 컬러로 되어있습니다.


페라리를 닮은 디자인과 페라리 엔진음 벨소리

세 가지 폰 모두 전면의 모양은 비슷하지만, 측면과 후면은 한정판인 Nero 와 다른 두개의 특별판인 Rosoo, Giallo 가 확연히 다르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특히나 인상깊은것은 자동차 측면의 공기 순환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그 밖에
특징적인것은 벨소리를 페라리의 엔진소리로 설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화올때마다.. 페라리 특유의 멋진 엔진음이 들려온다니.. 생각만해도 멋집니다.

[cubix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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